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도깨비 감투

한태완 목사............... 조회 수 306 추천 수 0 2017.09.10 08:30:51
.........
도깨비감투

민간 신앙에서 믿고 있는 도깨비는 초인간적 괴력을 소유하고 있어서 황소를 지붕 위에 올려놓고, 솥뚜껑을 솥 속에 우그려 넣으며, 큰산을 움직이며 큰 바위를 굴리기도 하고, 많은 물을 단숨에 마시기도 한다고 합니다.
도깨비는 심술궂은 면도 있어서 장난도 치고, 못된 짓도 곧잘 하는 것으로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또 도깨비에게는 신통력이 있는 감투가 있어서 이것을 얻으면 큰 부자가 된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 감투를 쓰고 요구 사항을 말하면 그대로 이뤄지고 감투를 쓰고 있으면 자기 몸이 남에게 보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비현실적인 이 도깨비감투를 사람들은 너무나 좋아할 뿐만 아니라, 자그마한 특권만 얻어도 곧잘 도깨비감투를 얻은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신앙인들에게 이런 증세가 있어 걱정입니다.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가만히 있어도 사업이 잘 되고 장사가 잘 되어 곧 부자가 되고, 노력을 안 해도 머리가 좋아져 공부도 잘하게 되고, 매사에 으뜸이 되어 일등하고 장학금 타게 되는 줄 알고 있습니다.
예수 믿고 교회 출석하는 것 자체를 도깨비감투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시는 것 중의 하나가 '게으름'입니다. 신앙생활 하기 전에는 남보다 부지런하고 열심히 사업을 하더니, 교회 출석하고부터는 '믿는다'는 것을 핑계삼아 수고하지도 않고 땀흘리지도 않다가 사업에 실패했습니다.
그리고는 하는 말이 "예수 믿다가 망했다" 입니다. 예수 믿다가 망한 것이 아니라 믿는다는 핑계로 게으름 피우다 망한 것입니다. 예수 믿고 힘을 얻어서 남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고 수고하고 뛰어다녀야 합니다.
장사하는 이는 남보다 일찍 일어나 값싸고 좋은 물건을 사와야 잘 팔리게 되는 것이지, 믿는 사람의 물건은 썩은 것, 상한 것도 무조건 잘 팔리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신앙생활이라는 테두리 속에 안주하려는 생각은 일종의 죄악입니다. 망령되고 허탄한 도깨비감투는 빨리 벗어 버려야 합니다.
한태완 목사<예화포커스>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425 혀에 못을 박다 file [2] 이주연 목사 2017-09-12 317
32424 세상에 살면서 세상에 젖지 않을 수 있는가? file 이주연 목사 2017-09-12 303
32423 감당 못할것에서 떠나라 file 이주연 목사 2017-09-12 235
32422 내님의 얼굴 file 이주연 목사 2017-09-12 209
32421 행복할 수 있는 능력 file 이주연 목사 2017-09-12 394
32420 간과 영혼 고훈 목사(안산제일교회) 2017-09-10 527
32419 어머니의 약 예화포커스 2017-09-10 442
32418 생선장수 어머니 예화포커스 2017-09-10 536
32417 아빠의 오토바이 예화포커스 2017-09-10 255
32416 어머니의 손 예화포커스 2017-09-10 338
32415 삶의 우선 순위 한태완 목사 2017-09-10 1260
» 도깨비 감투 한태완 목사 2017-09-10 306
32413 마지막 유서 김장환 목사 2017-09-08 471
32412 오늘을 위한 행복 김장환 목사 2017-09-08 440
32411 신앙이 성장한 증거 [1] 김장환 목사 2017-09-08 803
32410 고통가운데 남는 것 김장환 목사 2017-09-08 463
32409 바라는 것의 실상 김장환 목사 2017-09-08 530
32408 위기의 상황이 알려주는 것 김장환 목사 2017-09-08 587
32407 일을 끝까지 마치는 비법 김장환 목사 2017-09-08 630
32406 세상이 감당못할 사람 김장환 목사 2017-09-08 1155
32405 두 개의 방향 한태완 목사 2017-09-06 734
32404 용서의 힘 이상룡(우석한의대학장) 2017-09-06 830
32403 어리석은 자의 마음 송기식 목사 2017-09-06 640
32402 사랑을 설교해야 하는 이유 한태완 목사 2017-09-06 414
32401 아내가 만들어낸 ‘주홍글씨’ 박상훈 목사 2017-09-06 325
32400 눈물 이야기 한태완 목사 2017-09-06 578
32399 진정한 영웅 새벽기도 2017-08-30 451
32398 십자가가 해답이다 새벽기도 2017-08-30 874
32397 사랑은 계명의 근본 file 이주연 목사 2017-08-29 259
32396 인간 자신만으로는 아무것도 아니니 file 이주연 목사 2017-08-29 185
32395 기쁨을 돕는 자 file 이주연 목사 2017-08-29 264
32394 서로 맞추어가며 사는 것 file 이주연 목사 2017-08-29 226
32393 십자가 사랑은 영웅적 행위와 달라 file 이주연 목사 2017-08-29 330
32392 고난이 없는 것이행복이 아니니 file 이주연 목사 2017-08-29 609
32391 먼저 사랑하셨기에 file 이주연 목사 2017-08-29 36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