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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885번째 쪽지!
□변치 않으시는 하나님
1.하나님은 영원하시고 무한하시며 완전하시며, 물질이 아니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구성하는 그 어떤 요소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냥 ‘존재’만 하시는 분이십니다. 누구나 다 태양의 영향을 받고 살지만 그러나 태양을 만져본 사람은 없는 것처럼, 하나님도 분명히 존재하시지만 그분의 실체를 실존한 사람은 있을 수가 없다 이겁니다.
2.하나님의 존재를 아리스토텔레스는 ‘부동의 원동자’라고 했습니다. 자신은 움직이지 않으면서 모든 것을 움직이게 하는 원인이라는 뜻입니다. 인간의 의식은 겨우 4차원의 세계를 이해할 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차원은 무한차원이십니다.
3.하나님은 모든 것의 ‘원인’이시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피조물들에게 어떤 영향을 받지 않으십니다. 아무리 인간의 과학이 발달하여 새로운 것을 만들어냈다고 해도 인간은 아무것도 없는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지는 못합니다. 그 어떤 것이라도 이미 하나님이 만들어 놓은 것의 성질이나 형태를 변형시킨 것에 불과할 뿐입니다.
4.하나님은 본질적으로 불변하시지만 인간과의 관계에서는 마치 당신의 지성과 의지가 인간의 요구로 변하는 것처럼 느껴지게 하십니다. 이것을 ‘아콤모다티오’라고 하는데 한국말로 비슷하게 표현하면 ‘눈높이 교육’ 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하나님은 이렇게 하심으로서 인간을 향한 당신의 사랑을 표현하십니다.
5.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것이 ‘행복의 시작’입니다. 이 세상 철학이나 학문을 깨닫는 것은 ‘희미한 진리의 등불’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아는 것은 ‘태양과 같이 빛나는 진리’입니다. 이 세상 학문이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우리를 빛나게 합니다. ⓒ최용우
♥2017.9.12.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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