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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마1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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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김경형 목사 |
참고 : | 궁극교회 주일예배 |
17장 1절~8절: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저희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때에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로 더불어 말씀하는 것이 저희에게 보이거늘 베드로가 예수께 여짜와 가로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주께서 만일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저희를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하는지라 제자들이 듣고 엎드리어 심히 두려워하니 예수께서 나아와 저희에게 손을 대시며 가라사대 일어나라 두려워 말라 하신대 제자들이 눈을 들고 보매 오직 예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더라
‘여기 섰는 사람들 중에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다’ 하시고 그 말씀을 하신 엿새 후에 베드로와 야고보, 그의 형제 요한 세 제자만 데리고 따로 높은 산으로 올라가셨습니다.
남은 아홉 제자는 왜 안 데리고 가셨느냐?
① 세 사람은 따라오고 아홉 사람은 오지 말라고 했다?
② 열 두 제자들에게 다 가자고 했는데 세 제자만 따라 붙었고, 아홉 제자는 다리도 아프고 해 안 간다고 해서 남았다?
③ 아홉 제자가 보니까 예수님이 세 제자만 좋아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나빠서 안 갔다?
④ 세 제자는 아홉 제자 몰래 잘 통해서 귀속 말로 자기들끼리 가자고 해서 갔다?
⑤ 아홉 제자는 무관심이었고 세 제자는 엿새 전에 하신 말씀이 얼른 생각이 나서 예수님께서 어떻게 하시나 동작을 유심히 보고 있다가 슬며시 일어나기에 잽싸게 따라 붙었다?
우리 주님은 누구에게나 최고의 신비롭고 보기 좋고 듣기 좋은 것을 주고 싶어하는 분이십니다. 괜히 젊은 육신의 힘이 넘쳐서 높은 산으로 오르시는 것은 아닙니다. 높은 신앙의 차원을 알게 하기 위해서 높이 오르시는 것입니다.
그 뒤를 따르는 세 제자는 그 이름들이 말해주듯이 베드로는 반석이라!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는 신앙을 가졌고, 야고보는 그 신앙을 놓지 않으려고 발꿈치를 잡는다는 뜻이고, 요한은 여호와의 사랑하는 자라! 모두 다 한 주님을 따르는 신앙의 형제들입니다.
이런 신앙의 소유자들은 주님을 따라 진리의 높은 차원을 올라갈 수가 있고, 주님의 영광을 볼 자들이고, 주님의 역사를 체험할 자들이라고 봅니다. 올라가지 않는 자들은 귀신들린 자의 놀림감이 되는 것입니다.
17장 2절: 저희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제자들은 입이 딱 벌어지고 눈알이 뱅글뱅글 돌았을 것입니다. 여기서 3천 5백 년 전에 모세도 나타났고, 3천 년 전에 엘리야도 나타났습니다. 모세와 엘리야는 5백년이라는 차이가 있고, 예수님과 엘리야는 천년 이상 차이가 납니다. 그런데 시간을 초월하여 한 자리에 모여서 서로 대면이 된 것입니다. 그렇게 시간들이 차이가 나고, 시대가 다릅니다. 그럼에도 서로가 모르는 사람이 아니고 아주 친숙하게 잘 압니다. 의사가 잘 통하고 뜻이 잘 통합니다. 소원과 목적이 같습니다.
이 세 제자는 이 땅에서 사람이 상상할 수 없는 천국의 한 장면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귀신이 보여주는 입신이 아닙니다. 환상도 아니고 세대를 초월한 실상입니다. 이 신비롭고 황홀한 장면을 아홉 제자는 알까? 말을 해 준들 알까? 이 장면을 못 본 것은 누구의 책임이냐?
누구의 마음이 더 아플까?
① 아홉 제자?
② 세 제자?
③ 주님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세상에서 탈출시켜 홍해를 건너고, 시내산에서 40일을 금식하여 말씀을 받고, 40년 동안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애굽성을 뽑아내고 시내산 율법성을 집어넣는 사역을 하고, 여호수아에게 이스라엘을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들어가게 한 그 모세! 참말로 충성된 종입니다.
엘리야도 역시 하나님에게 부름을 받아 북조 이스라엘 아합 왕과 그의 아내 이세벨의 죄를 지적하고, 3년 6개월의 가뭄과 흉년의 하나님의 진노로 인해 아합 왕과 이세벨로부터 미움을 사서 피해 다니느라고 산으로 강가로 토굴로 쫓겨다녔으나 하나님께서는 까마귀를 보내 빵을 먹이시기도 했고, 바알의 종들을 죽이고, 이스라엘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느라고 목숨을 걸고 많은 일을 하고 불병거를 타고 하늘로 승천했습니다.
아버지 어머니로부터, 또는 조상들로부터 말로 듣고 왔던 그 모세와 엘리야! 애굽에서 왕이 되어 누리면서 살수도 있었는데 그것을 마다하고 차라리 하나님의 백성과 고난을 받겠다고 미래의 영광을 바라보고 산 모세! 얼마나 그들의 신앙을 존경하고, 그 얼굴을 보고 싶었던가! 세 제자들은 그 천국장면을 보고 그 감화성이 언제까지 갔을까?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우리들도 현재가 과거되고, 미래가 현재되는 그 날에 그 주님과 그 모세 그 엘리야, 그리고 그 세 제자들을 같이 만날 수가 있을까? 아홉 제자가 빠지듯이 여기서 빠질 사람이 있을까?
시대는 달라도 모세도 엘리야도 선재적 그리스도와 같이 얘기를 했습니다.(성육신 전에) 주님의 의사단일성으로 대화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도 지금 그래야 합니다. 시대로만 논하고, 구속역사적으로만 논하면 안 됩니다. 시대를 초월하여 의사단일성으로 논하는 것입니다.
모세와 엘리야 외에 많은 종들도 있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집에서 하나님의 손에 잡혀서 구원건설적인 면으로 자원적으로 협조 동참 참여하여 쓰임받은 신실한 종들입니다. 우리도 그들의 신앙의 열정, 그들의 신앙사상의 감화성을 가지고 싶습니다. 진리 따라, 말씀 따라, 주님 따라 어디든지 인도하는 대로 죽기를 각오하고 따라가면 그 신앙의 감화성을 똑같이 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택한 선민이 애굽세상에서 노예로 사는 것과 이방종교적인 세상이, 바알의 정신이 영적 이스라엘을 지배하고 있는 것을 보는 자는 모세와 엘리야의 사역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17장 4절: 베드로가 예수께 여짜와 가로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주께서 만일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
베드로가 황홀한 극치의 장면을 보고 자기도 모르게 나오는 소리입니다.
이들의 영광스러운 신령체의 몸이 천막이 필요한가? 바람 불면 찢어지고 시간가면 낡아빠질 천막 속에서 살 자들인가? 그리고 이들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서 살 때 진동되고 요동되고 불타져 없어질 천막같은 그런 왕궁에서 누림성으로 살았나?
세상사람들은 아파트 큰게 부러워서 ‘40평보다 100평이 좋다, 1층보다 중간층이 좋다, 이태리제 영국제 독일제로 꾸몄네’ 하며 아무리 떠들어 보았댔자 지진이 나면 다 찢어지고, 바람불면 찢어지는 천막과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진도 6정도로 살짝 흔들어도 다 찢어집니다. 그러니 그런 것들을 좋아하지 말라, 부러워하지도 말라! 사는 동안에 자타의 구원건설을 위해서 다 이용하고 갈 것들입니다.
성도들, 하나님의 백성들은 조만간에 부르면 갈 것이니 목적을 그렇게 두고 살면 사단 마귀의 시험에 걸리고 악령이 들게 됩니다. 큰 예배당, 뾰족한 예배당 다 욕심 낼 것 아닙니다. 왜? 모두 천막이니까!
베드로는 초막 셋을 짓자는 것입니다. 정신이 나갔지! 그게 예수님의 복음인 줄 아는 모양입니다. 초막을 산에다 지으면 무엇이 되느냐? 산당이 되는데 하나는 모세산당, 하나는 엘리야산당, 하나는 예수산당. 지금으로 말하면 기도원. 엘리야기도원, 예수기도원 지읍시다!
그 때 베드로가 얼떨결에 한 헛소리를 참말로 알아들은 사람들이 지금 산에서 뭘 보겠다고 산당같은 기도원을 많이 짓습니다. 그 초막 안에서들 마귀가 주는 지옥의 환상을 보느라고 야단법석입니다. ‘성령 받아라’ 하고 머리를 집고 등을 두들기며 다니는 것을 보면 참말로 못 봐 줍니다. 귀신이 들린 것을 성령을 받았다고 합니다.
교회가 이런 자들을 주님의 종으로 받아들이게 되면 교회는 아수라장이 됩니다. 각 성도의 가정은 귀신 무당집이 되는 것입니다. 베드로의 헛소리가 헛소리가 아닙니다. 그것을 모르면 헛소리 따라 헛일하게 됩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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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신앙생활을 하려면 인격자이신 하나님의 가장 깊은 심원인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부터 당신의 애성에서 발로된 인간창조의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따라 신앙을 해야만 됩니다. 이래야 기독교 본질에서 이탈하지 않고 가장 효율적 적중적으로 하나님의 온전한 성품을 덧입을 수 있고, 성도 각자가 이 땅에서 이렇게 덧입은 하나님의 성품의 양에 따라 장차 천국에서의 누림에 차등이 생기게 됨을 성경을 통해 알 수가 있습니다.
김경형목사님께서 교역자 및 신학생을 대상으로 20여년 동안 매 주 정례적으로 진행하는 신학 및 성경연구 모임을 통해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 예수 그리스도로 통한 인간구원을 설정하게 된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깨닫고 하나님의 본질의 신앙으로 나가는 주의 종들이 누룩처럼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참석하실 분은 031-207-5159, 또는 010-8886-5159로 문의해 주세요.(평신도도 참석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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