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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그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라고 하는 곳에 가서,
그들에게 "내가 저기 가서 기도하는 동안에, 너희는 여기에 앉아 있어라" 하시고
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서, 근심하며 괴로워하셨다.
그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 마음이 괴로워 죽을 지경이다.
너희는 여기에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어라."
예수께서는 조금 더 나아가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기도하셨다.
"나의 아버지, 하실 수만 있으시면,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해주십시오.
그러나 내 뜻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십시오."
그리고 제자들에게 와서 보시니, 그들은 자고 있었다.
그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이렇게 너희는 한 시간도 나와 함께 깨어 있을 수 없느냐?
시험에 빠지지 않도록, 깨어서 기도해라.
마음은 원하지만, 육신이 약하구나!"
예수께서 다시 두 번째로 가서, 기도하셨다.
"나의 아버지, 내가 마시지 않고서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는 것이면,
아버지의 뜻대로 하십시오."
예수께서 다시 와서 보시니, 그들은 자고 있었다.
그들은 너무 졸려서 눈을 뜰 수 없었던 것이다.
예수께서는 그들을 그대로 두고 다시 가서,
같은 말씀을 다시 하시면서, 세 번째로 기도하셨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와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남은 시간을 자고 쉬어라. 보아라,
때가 가까이 왔다. 인자가 죄인들의 손에 넘어간다.
일어나서 가자. 보아라,
나를 넘겨 줄 자가 가까이 왔다."
<마태복음 26: 36-46>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2016.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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