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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성장을 위한 아픔
한 육체미를 뽐내는 보디빌더들은 ‘거리의 수도사’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근육의 성장을 위해 식단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운동과 휴식시간을 완벽히 일정에 맞춰서 생활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보디빌더들이 그날의 한 운동이 잘 됐는지 알아보는 신호 중의 하나가 근육의 통증입니다. 근육은 무거운 무게를 반복해서 들어 근육이 과부하상태가 되어 상처를 입고, 그 빈틈에 충분한 단백질과 영양이 채워 들어감으로 생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같은 맥락으로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 씨도 연습을 하고 다음날 눈을 뜰 때 몸에 통증이 없으면 마음이 불안했다고 한 토크쇼에 나와서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정원사들은 병충해에 걸려 죽어가는 꽃을 살리기 위해서 가위를 듭니다. 이미 썩은 부분의 줄기를 대각선으로 자른 뒤에 불로 지져서 봉합을 하면 병이 더 이상 퍼지지 않고 물을 받아들이는 표면적이 늘어납니다. 그러나 꽃이 상할까봐 두려워 가위로 잘라주지 않으면 곧 시들뿐만 아니라 주위의 다른 꽃들에게까지 병충해가 전염됩니다.
사람의 인생 가운데 어려움과 고통이 없다면 성장도 없게 됩니다. 보디빌더의 근육처럼 고통이라는 틈이 생길 때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스며들 수 있고, 이로 인해 신앙이 성장하게 됩니다.
때로는 이해할 수 없는 고통이라 하더라도 나를 살리기 위한 하나님의 손길임을 믿고 주님을 더욱 의지하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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