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O LORD, my strength >

성 경 : 사무엘하 22장 1절-6절(2017.10.1.주일오전예배)

설 교 : 전 원 준 목사 (산상성서침례교회)

(☎ 051-523-8457. HP 010-3847-8457)

(47758) 부산시 동래구 시실로 135번길 28-7(명장동)

(산상교회 홈페이지 = http://cafe.daum.net/ssbbc )

< 찬송= 26주하나님. 40내주하나님. 49선한목자 >

 
(삼하 22:1-7) 『[1] 주께서 다윗을 그의 모든 원수의 손과 사울의 손에서 건지신 날에 다윗이 이 노래의 말씀으로 주께 아뢰어 이르니라. [2] 주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3] 내가 신뢰하는 나의 반석이 되시는 하나님이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높은 망대시요, 나의 피난처시요, 나의 구원자시라. 주께서 나를 폭력에서 구원하셨도다. [4] 찬양 받기에 합당하신 주를 내가 부르리니 내가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얻으리로다. [5] 사망의 물결이 나를 에워싸고 경건치 아니한 자들의 홍수가 나를 무섭게 하였으며 [6] 지옥의 고통이 나를 에워싸고 사망의 올가미들이 나를 앞질러 갔도다. [7] 내가 고통 중에 주를 부르며 내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그분께서 자신의 성전에서 내 음성을 들으셨나니 내 부르짖음이 그분의 귀에 이르렀도다.』

 
오늘 다윗의 시는 시편 18편과 거의 같은 내용인데 가장 큰 차이점은 시편 18:1절에 기록된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 아마도 시편 18편을 나중에 다시 정리하면서 다윗은 사랑의 고백을 시18:1절에 담았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오늘 설교 제목을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 라고 정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힘이 되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돈이 힘이 되어 주는 사람도 있고, 학벌이 힘이 되어 주는 사람도 있고,

좋은 직장이 힘이 되어 주는 사람도 있고, 자식들이 성공하여 힘이 되어 주는 사람도 있고,

아내나 남편이 힘이 되어 주기도 하곤 합니다.

 
그렇지만 우리 성도들은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필요합니다.

다윗은‘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라고 찬양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오늘 삼하 22장에서 다윗에게 든든한 힘이 되는 하나님을 어떻게 찬양하고 있습니까 ?

1. 다윗은 자신이 믿고 신뢰하는 하나님이시라고 찬양하였습니다.

 
『[1] 주께서 다윗을 그의 모든 원수의 손과 사울의 손에서 건지신 날에 다윗이 이 노래의 말씀으로 주께 아뢰어 이르니라/

 
다윗은 사울이라는 용광로에서 많은 연단을 받으면서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성숙되어갔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주변에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분명 나를 연단시키기 위해 그 사람들을 만나게 해주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주는 고통으로 인해 나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으로 조금씩 연단되어 갈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이 옆에 있음으로 우리는 감사해야합니다.

 
내가 성격이 급한 사람이라면, 나보다 더 급하고 강한 사람을 붙여주실 것이고, 성격이 모가 난 사람이라면, 더 강퍅하고 힘들게 하는 사람을 만나게 해서 부드러운 사람으로 우리를 만들어 가실 것입니다.

 
@@ 2절- 3절 = 하나님을 10가지로 표현합니다.
반석, 요새, 구출자, 하나님, 피할 바위, 방패, 구원의 뿔, 높은 망대, 피난처, 구원자 -
그렇지만 우리 하나님께서는 그 곳에서 시험을 이길 힘과 능력을 주셔서 결국 하나님의 사람들을 구원시켜

주실 것입니다. 이것을 알았던 다윗은 이렇게 찬양하였던 것입니다.

 
(행 4:12) 『다른 이에게는 구원이 없나니 이는 하늘 아래 사람들 가운데 우리를 구원할 다른 이름을 주신 적이 없기 때문이니라, 하였더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세상에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그러나 우리가 진정으로 믿고 신뢰 할 수 있는 것,

우리를 진실로 구원하실 분은하나님 밖에 없습니다.
다윗은 이 진리를 깨닺고 경험하였습니다.그리하여 그 구원의 하나님을 사랑하였던 것입니다.
우리도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을 진정으로 믿고,신뢰하는 신앙되시기를 바랍니다.

 
2. 다윗은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 [4] 찬양 받기에 합당하신 주를 내가 부르리니 내가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얻으리로다. [7] 내가 고통 중에 주를 부르며 내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그분께서 자신의 성전에서 내 음성을 들으셨나니 내 부르짖음이 그분의 귀에 이르렀도다.』

 
## 예화)

미국 남북 철도회사에 근무하는 기관사 한 사람이 있습니다. 믿음이 독실한 집사인데 D.J.Kant란 사람입니다.

교회 목사님께서 그를 몹시 사랑하셨습니다. 역 부근의 조용한 산장에 교회가 서 있습니다. 그는 그 곳을 지날 때마다 두 번 기차 경적을 눌립니다.
이것은 그 집사와 목사님 사이의 약속이기도 한데 첫 번 삐- 울리면 '목사님 저를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신호라는 것이고, 두 번째 삐- 하면 '저도 목사님을 사랑해요'라는 신호라는 것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입니다.
경적을 한 번 눌렀습니다. 두 번째 누르는 순간입니다. 비몽사몽간에 병력 같은 음성이 하나 들려왔습니다.

스톱(Stop!) '멈추라'는 음성입니다. 자신도 모르게 기차를 멈췄습니다. 자신도 내렸고 승객들도 내렸습니다. 웬일인가? 그런데 살펴보니까 전방 10m근방에 그 철로가 완전히 파손되어 있더라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도와 주십니다.

 
(마 6:6) 『오직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으로 들어가 네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시는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그리하면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네게 드러나게 갚아 주시리라.』

 
= 이번 추석날 수요일 기도 예배는 각 가정에서 합니다.평소 수요일날 성도들이 잘 참석하지 못하지만,이번 수요일은 추석 명절이니 가족들이 모여서 식사전에 꼭 기도하시기 바랍니다.(교회 부흥, 전국친교회, 위하여..)

 
(사 56:7) 『곧 그들을 내가 나의 거룩한 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하리니 곧 그들이 내 제단 위에 드리는 번제 헌물과 희생물을 내가 받을 것이라. 이는 내 집이 모든 백성이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라.』

 
3. 다윗은 신실한 자들에게 보상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삼하 22:21-23) 『[21] 주께서 내 의를 따라 내게 상을 주시며 내 손의 깨끗함을 따라 내게 갚아 주셨으니 [22] 이는 내가 주의 길들을 지키고 사악하게 내 하나님을 떠나지 아니하였으며 [23] 또 그분의 모든 판단이 내 앞에 있으므로 그분의 법규들을 떠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삼하 22:25) 『그러므로 주께서 내 의를 따라 갚으시되 자신의 눈앞에서 내 깨끗함을 따라 내게 갚아 주셨도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의 신실한 삶에 축복하십니다.

 
@@ 포도원 품꾼 이야기 =

 
포도원에 하루 일 데나리온 약속하고 일하는 일꾼.

세시쯤 일군 / 여섯시 / 아홉시 일꾼 / 열한시 일꾼 /

나중에 임금 계산 할 때 - 모두 일데나리온 주엇습니다

아침 읽찍 먼저 온 사람들이 늦게 온 사람과 같이 받는 걸 보고 불평하였습니다..

0 먼저 온 자들의 축복 ? =

1) -주인으로부터 부름 받은 것이 축복입니다
2) -먼저 들어온 것이 축복입니다. (안심의 축복)
3) -품삯이 약속되어 있다는 것이 축복입니다.(늦게 온 자들은 품삯이 약속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4) -일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이 축복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가 주님의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축복입니다.

다윗처럼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딤후 4:7-8) 『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은즉 이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왕관이 예비되어 있나니 주 곧 의로우신 심판자께서 그 날에 그것을 내게 주실 것이요, 내게만 아니라 그분의 나타나심을 사랑하는 모든 자들에게도 주시리라.』

 
4. 다윗은 능력과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삼하 22:32) 『주 외에 누가 하나님이리요? 우리 하나님 외에 누가 반석이리요?』
(삼하 22:33-34) 『[33] 하나님은 내 능력과 권능이시며 내 길을 완전하게 하시고 [34] 내 발을 암사슴의 발 같게 하시며 나를 나의 높은 곳에 세우시고』
(삼하 22:37) 『내 밑의 발 디딜 곳을 넓히사 내 발이 미끄러지지 아니하게 하셨나이다.』
(삼하 22:45) 『낯선 자들이 스스로를 낮추어 내게 복종할 것이요, 그들이 듣고는 곧 내게 순종하리로다.』
다윗은 정말 하나님 밖에 모르는 사람입니다.

다윗은 정말 하나님 앞에 열심하였습니다. = 평생을.

다윗은 정말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였습니다.

 
결과 =

하나님이 그를 축복하셨습니다.

적들을 물리쳐 주시고 놀라운 승리를 주었습니다.

다윗은 이를 찬양한 것입니다.

 
(시 23:1-2)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 I shall not want.= 나는 이제 더 원하는 것이 없다. 라는 뜻입니다.
여호와 하나님 그분을 목자로 삼고 사는 다윗처럼 살아가는 성도되시기를 축복합니다.

 
5. 다윗은 진심으로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하였습니다.

 
(삼하 22:47) 『주는 살아 계시니 나의 반석을 찬송하며 나의 구원의 반석이신 하나님을 높일지어다.』
(삼하 22:50) 『이러므로 여호와여 내가 모든 민족 중에서 주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리이다』

 
= 바하 / 헨델 =

음악으로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수백년이 지난 지금도 이분들의 수많은 작품이 찬양 연주되고 있습니다.

 
= 미켈란제로 =

예배당을 설계하고 건축하였습니다.(로마에 베드로 교회)그속에 성경말슴의 모든 내용들을 그림으로 그렸습니다.

(천지창조. 에덴동산. . ..)

 
0 일화 = 친구들이 천장에 매달려 그림을 그리는 미켈란제로를 보고,

- 뭐 그렇게 꼼꼼하게 하는냐 ? 밑에서 보면 잘 보이지도 않는데...

- 하나님이 보십니다. - 라고 말하였답니다.
그렇습니다.우리의 모든 삶은 하나님을 위한 것입니다.이 모두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 들입니다.

 
00 결론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들의 신앙과 삶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드리는 것입니다.
다윗이그렇게 살았습니다.믿음의 선조들이 그렇게 살았습니다.

오늘 우리도 그렇게 살아가는 신앙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

(사 43:7) 『곧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모든 자라. 이는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그를 창조하고 그를 지었으며 참으로 내가 그를 만들었음이라.』

 
찬 양 나의 힘이 되시 여호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