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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를 주의하십시오

신명기 이한규 목사............... 조회 수 212 추천 수 0 2017.10.13 23: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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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신13:1-5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실시간 온라인 새벽기도(2112) 

사이비를 주의하십시오 (신명기 13장 1-5절)


< 표적 신앙을 주의하십시오 >

 성도가 최고로 추구해야 할 표적은 ‘요나의 표적’입니다. 사람들이 표적을 보여 달라고 할 때 예수님은 많은 표적을 행했지만 결코 내세우지 않고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일 것이 없다고 했습니다(마 12:39). 표적을 내세우면 사람들이 그 표적에만 이끌릴 것을 잘 아셨기 때문입니다. 요나의 표적은 3일 만에 다시 살아난 것 이상의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 들어가기 전에는 자기 뜻을 앞세웠지만 그 후에는 하나님의 뜻대로 행했습니다. 결국 요나의 표적이란 ‘자기 변화의 기적’을 뜻합니다.

 하나님 뜻보다 내 뜻을 앞세운 삶이 내 뜻보다 하나님 뜻을 앞세우는 삶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성도가 추구해야 할 요나의 표적입니다. 미신적이고 무속적인 표적만 원하지 말고 극적인 기적이나 축복도 너무 원하지 마십시오. 그런 것들은 자기 변화를 이룰 때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의 때에 은혜로 주어지는 선물입니다. 예수님을 진심으로 만나면 ‘표적의 요구’를 하기보다 ‘요나의 표적’이 생기면서 기적과 응답보다 하나님의 뜻과 영혼 구원과 선교 비전을 앞세우게 됩니다. 그렇게 살다 보면 진짜 표적이 따릅니다.

 세상은 ‘표적의 요구’가 있는 사람에 의해 바뀌지 않고 ‘요나의 표적’이 있는 사람을 통해 바뀝니다. 요나의 표적이 있을 때 아브람이 아브라함이 되고 야곱이 이스라엘이 되고 시몬이 베드로가 되고 사울이 바울이 됩니다. 신앙의 가중치를 ‘표적과 기사’에 두지 말고 ‘변화와 헌신’에 두십시오. ‘표적의 요구’에 매달리면 이단에 미혹되기 쉽지만 ‘요나의 표적’에 초점을 맞추면 이단이 잘 미혹되지 않습니다.

 이단의 종이 된다면 얼마나 불행입니까? 바른 교회에서 ‘요나의 표적’을 보여주며 “저 사람은 믿는 사람답다.”는 얘기를 듣기보다 늘 표적과 능력을 요구하며 집회를 쫓아다니면 어떻게 믿음직하고 책임적이고 복된 신앙이 생깁니까? 기적 집회를 쫓아다니는 부모 모습을 보면 자녀의 영적인 정서도 얼마나 불안해지겠습니까? 꿋꿋하고 신실하고 책임적인 부모의 모습을 볼 때 자녀도 안정을 찾습니다. ‘표적의 요구’를 추구하며 여기저기 떠돌지 말고 ‘요나의 표적’을 가지고 교회를 신실하게 섬기고 선교하면 그 영혼을 사탄이나 이단이 결코 넘어뜨리지 못합니다.

< 사이비 교주의 특징 >

 누군가를 사이비로 판단하는 일은 피하고 싶은 일이지만 필요하다면 해야 합니다. 피해가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사이비 교주는 무엇을 내세울까요? 첫째, 이적과 기사를 내세웁니다(1절). 어떤 교주는 자기 능력을 자랑하려고 이적과 기사를 드러내고 심지어는 과도하게 선전합니다. “능력의 종! 신유의 종! LA에 나타나다. 와보라.” 그런 선전 문구만 봐도 자랑과 교만이 넘치는 사탄의 종 냄새가 납니다. 그런 곳에는 가보면 사탄의 권세와 거짓으로 인한 교만한 술수에 넘어가 영혼이 노략질당하기 쉽습니다.

 병을 치유한다고 주장하고 사람을 손으로 쓰러뜨려서 장풍형 안수 목사로 불리는 미국의 A 목사는 각종 추문이 많습니다. 그의 책은 한때 한국에서도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그는 암을 고치려면 믿음의 씨를 뿌려야 한다면서 가난한 사람들이 평생 저축한 돈을 받아 호화판 생활을 하면서 미국 최대의 사기꾼 목사란 소리도 많이 듣습니다. 한때 23000명의 대교회를 이끌던 여자 목사와 부적절한 관계도 가졌습니다. 그 여자 목사 교회는 재정 비리로 미 당국의 조사를 받고 교인이 급속히 줄다가 지금은 폐쇄되었습니다.

 “성령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장풍형 안수로 신도를 쓰러뜨려 병을 치유한다면서 자신은 하룻밤에 만 달러가 넘는 호텔을 이용하며 사치를 부리면 어떻게 신뢰가 되겠습니까? 영혼이 병든 사람이 육신의 병을 치유한다는 것이 얼마나 모순입니까? 그는 쓰러뜨리는 여자 목사의 능력을 받겠다고 그녀의 무덤까지 방문했습니다. 그런 모습만 봐도 그의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이 아니라 능력 과시에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적과 기사를 과시적으로 내세우는 곳에 가서 안수 받으면 사탄의 손아귀에 빠져들기 쉽습니다.

 둘째, 다른 세상 신을 내세웁니다(2절). 사이비 교주는 자신의 능력을 과시합니다. 그러나 참된 능력자는 이적이 나타날 때 그 이적을 보고 사람들이 자신을 ‘하나님의 능력자, 위대한 주의 종’이라고 칭송하면 오히려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여러분! 앞으로 그런 말은 절대 하지 마세요. 저도 똑같은 사람입니다. 제가 능력이 있다고 자꾸 추켜세우면 저도 망가지지만 여러분도 망가집니다. 그렇게 하면 하나님의 진노를 받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을 능력자처럼 과시하는 사람을 따르면 그것은 고통과 죽음의 골짜기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예언이 들어맞고 치유가 나타나도 하나님께만 영광 돌려야지 그것을 간증한다고 여기저기 집회를 다니며 은근히 자기가 특별한 사람인 양 선전하면 그것이 함정입니다. 그런 축복과 치유 간증을 들으면 사람들은 하나님의 영광보다 축복과 치유에 집착하게 되고 자기도 그런 축복과 치유를 얻겠다고 간증한 사람처럼 모방해 행동합니다. 그런 기복적이고 계산적인 모방으로는 대개 똑같은 체험을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믿음이 망가진 사람이 한둘이 아닙니다.

 축복과 치유 간증집회는 간증하는 본인도 박수갈채를 받다가 망가질 수 있고 그 간증을 듣는 사람도 기복주의로 망가질 수 있습니다. 옛날의 많은 간증집회가 기복주의 집회처럼 되어 한국 교회와 교인을 오도하는 통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보다 앞세우는 것은 모두 우상이나 다른 신으로 보십니다. 축복과 치유도 하나님보다 앞세우면 그것도 다른 신처럼 됩니다. 기복적으로 축복과 치유를 추구하면 참된 축복과 치유를 받지 못합니다. 혹시 받아도 그 축복과 치유는 영혼을 망치는 축복과 치유가 될 수 있습니다.

 예언에도 집착하지 마십시오. 예언을 과시하는 사람은 끊임없이 예언의 밑밥을 던집니다. “그 중에 하나만 맞으면 그걸 내세워 거기에 걸려드는 사람 몇 명만 얻어도 내 인생 펴진다.”는 심정으로 계속 예언을 해댑니다. 그래서 어쩌다 맞으면 사람들은 9번 틀린 예언은 생각하지 않고 1번 맞아서 내세우는 예언에 현혹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 사람을 ‘능력의 예언자’라고 여기고 따라다닌다면 그 인생은 그때부터 종치는 인생이 됩니다.

 거짓 능력에도 속지 마십시오. 참된 능력자가 “귀신아! 물러가라!”고 하면 귀신이 더 이상 발붙이지 못하게 되어야 하고 참된 성도와 교회에는 귀신이 감히 범접도 못해야 합니다. 그런데 얼마 후에 또 “귀신아! 물러가라!”고 합니다. 다시 얼마 후에 또 그럽니다. 왜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그런 능력이 없는 모습을 계속 보일까요? 그것이 사탄의 계략입니다. 자주 “귀신아! 물러가라!”라고 하면 없던 귀신도 자꾸만 영상에 떠올라 마음과 생각을 점차 지배합니다. 결국 “귀신아! 물러가라!”는 말로 자꾸 귀신과 연루시켜 영혼을 사로잡는 술수로 이용하는 것입니다.

< 사이비 교주 대처법 >

 사탄은 집요하게 영혼을 사로잡아 자기 도구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그런 사탄의 도구로 활동하는 사이비 교주의 마수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요?

1. 사이비를 따르지 마십시오.

 영혼에 다가오는 미혹 소리는 마음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지를 알게 하는 리트머스 시험지와 같습니다(3절). 사탄의 저 단계 전략은 핍박입니다. 때로는 핍박할수록 더 하나님을 붙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고 단계 전략을 씁니다. 그것이 미혹입니다. 두려움을 주는 거짓 뉴스나 거짓 표적을 내세워 사람 마음에 침투해 미혹합니다. 그때 침투 당하는 것은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지 않는 증거입니다. 결국 미혹당한 사람의 책임도 큽니다.

 잘 속는 사람은 미혹되기도 쉽기에 사이비 신자 중에는 순진한 피해자도 많습니다. 자세히 보면 잘 속는 사람 중에 선하고 착한 사람도 많습니다. 자기는 선해서 잘 속이지 않기에 잘 속이는 사람도 자기처럼 잘 속이지 않는 줄 알고 잘 믿는 것입니다. 잘 속이는 사이비 교주가 잘 속여보지 않은 자기와 같은 사람인 줄 아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하고 착한 사람들이 사이비 교주의 종이 된 것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남을 속이지 않으면서도 잘 속지 않는 지혜와 분별력을 기르십시오. 사이비 신자 중에는 피해자가 많지만 피해자의 책임도 큽니다. 호기심이 지나쳐 이상한 소리나 현상에 귀를 기울이고 눈에 보이는 축복과 기사와 너무 가중치를 둔 책임입니다. 그것도 결국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하지 않는 표시입니다. 응답이 늦어지고 눈에 보이는 증거가 없어도 하나님만 전심으로 사랑하고 섬기겠다고 굳게 결심할 때 사이비에 넘어가지 않습니다.

2.. 하나님만 섬기고 의지하십시오

 인생과 영혼의 주어를 어떤 사람이나 자기로 삼지 말고 하나님으로 삼아 하나님만 전심으로 따르고 섬겨야 합니다(4절). 요즘 미국에서 가장 뜨는 목사 중의 한 명이 조엘 오스틴 목사입니다. 그는 주로 이렇게 설교합니다. “여러분들의 미래는 잘될 것입니다. 금년은 최고의 해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말이 미래를 좌우합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청중에게 한 말씀으로서 “하나님을 잘 믿으면 결국 복을 받는다.”는 말씀이라면 틀린 말씀이 아닙니다. 성경에는 사람의 번성과 믿음의 축복과 말의 축복에 대해 무수히 약속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너무 그런 말씀만 치우쳐서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전적으로 보라고 성경을 66권 있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만 말하지 말고 하나님의 공의도 말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축복 주시는 것’만 말하지 말고 ‘사람이 고쳐야 하는 것’도 말해야 하고 ‘하나님의 구원’만 내세우지 말고 ‘성도다운 행위’도 도전해야 합니다. 구원의 복음이 가장 강력하게 언급된 로마서나 갈라디아서도 전반부에서는 구원과 관련된 말씀을 하지만 후반부에서는 행위와 관련된 말씀을 합니다. 얼마나 균형 잡힌 말씀입니까?

 하나님이 자신을 기쁘게 하는 것만 말하지 말고 자신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도 말해야 합니다. 자기 변화도 없이 받는 축복이 얼마나 위태합니까?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모습도 없이 무작정 “당신의 내일은 잘 됩니다.”라고 해버리면 힘과 위로는 얻어도 더욱 소중한 자기 변화를 언제 이룹니까? 하나님의 영광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보다는 하나님과 예수님을 말씀에 끼워 넣기는 해도 최종 목적이 사람 중심적인 축복과 번성에 초점이 맞춰지면 기독교가 ‘생각 축복, 마음 축복, 긍정의 원리’를 강조하는 뉴에이지 종교와 별 차이가 없게 됩니다.

 연출가가 공격대상의 흠되는 부분만 편집해 보여주는 것을 ‘악마의 편집’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편집한 유튜브 동영상을 만들어 오스틴 목사를 ‘이단’이라고 공격하는 사람들의 공격방식도 좋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오스틴 목사가 그런 소리를 들을 빌미가 있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믿음생활의 초점을 ‘자기’로 삼지 마십시오. 성경에는 사람의 축복과 번성에 대해 얘기한 본문도 많지만 다른 진리의 말씀도 많습니다. 치우치면 안 되기에 설교자는 말씀 준비가 힘들어도 성경 전체를 골고루 강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성경 66권 전권 강해>를 집필하면서 다른 성경연구가들의 견해를 알려고 주석은 참고하지만 본문과 관련된 남의 설교는 거의 참고조차 하지 않습니다. 목회 초기에 자료가 부족하고 설교 경험이 적었을 때는 1년에 천 권 읽기를 목표로 닥치는 대로 책을 읽으면서 유명한 목사님들의 설교를 참고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저의 강해 말씀을 좋아하는 목사님들이 많아지면서 지금처럼 검색어 하나로도 설교 표절이 샅샅이 검색되는 시대에서는 남의 설교를 참고조차 하면 안 되겠다고 여기고 지금은 참고조차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때로 어떤 성경 본문은 한국어 설교는 물론 수많은 영문 설교 중에도 전혀 설교되지 않는 본문입니다. 그런 본문은 대개 강해가 어렵거나 흥미롭지 않거나 특별한 임팩트가 없다고 외면되는 본문입니다. 그래도 그런 본문들까지 강해설교를 만들다 보면 시간은 많이 들지만 그때 이전에 생각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깨달음을 얻는 경우도 많습니다. 말씀을 볼 때 치우치지 않아야 균형 잡힌 바른 신앙생활의 가능성이 커집니다. 성경을 통전적으로 보면서 사람의 뜻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앞세우고 축복뿐만 아니라 자기 변화도 추구해야 이단에 넘어가지 않습니다.

3. 사이비의 흔적을 없애십시오

 모세는 그런 거짓 선지자와 꿈꾸는 자를 죽이라고 명령했습니다(5절). 그 말씀을 지금 어떻게 적용해야 합니까? 하나님의 이름이나 예수님의 이름을 내세워서 종교적 사기나 종교를 빙자한 범법을 명백히 행하면 법의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사회와 뜻있는 인사들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해야 합니다. 또한 바른 기독교 리더들이 사이비 교주를 잘 분별하도록 지속적으로 그 폐해와 거짓을 알리고 교육하고 계몽해서 거짓된 사이비의 자취와 흔적과 영향력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사이비 교주의 가장 큰 목적 중의 하나는 돈의 탈취입니다. 선한 일이 돈을 통해 이뤄질 때가 많은 현실을 생각하면 선한 목적을 가지고 선한 방법으로 돈을 추구하는 것은 결코 잘못이 아닙니다. 특히 악인이 돈을 다 가져가서 악행에 사용하는 일을 막기 위해서라도 성도들은 열심히 땀과 지혜와 창조성을 발휘해 경제적인 실력자가 되려고 해야 합니다. 다만 거짓으로 돈을 추구하면 안 됩니다. 또한 거짓으로 돈을 탈취하는 사이비에게 넘어가도 안 됩니다.

 고 비용의 푸닥거리를 하도록 영혼을 두려움과 저주에 빠뜨리는 무속인에게 속지 말아야 하듯이 기적과 표적을 내세워 영혼을 사로잡고 믿음의 씨를 뿌려야 한다면서 돈을 뜯어내는 종교인에게 속지 마십시오. 경건을 이익의 재료로 삼는 것은 거짓 선지자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요새 왜 많은 사람들이 영적인 리더를 불신합니까? 선지자를 뜻하는 프라핏(prophet)이 이익을 뜻하는 프라핏(profit)에 너무 집착한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누구 책임입니까? 목회자의 책임도 크지만 특히 사이비 교주들이 교회 이름을 내걸고 그렇게 물을 흐려놓은 것이 결정타가 되고 있습니다. 가장 안타까운 일은 선지자 프라핏이 이익 프라핏에 관심이 많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진짜 선한 하나님의 일에도 눈을 감는 것입니다. 악에 미혹되는 것도 잘못이지만 선을 추구하지 않는 것도 잘못이기에 분별력이 필요하고 말씀이 필요합니다. 말씀의 권세가 없는 사람의 영적인 권세를 무조건 믿지 말고, 영적인 권세가 없는 사람의 영적인 행동도 무조건 믿지 마십시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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