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하루는 쉽시다

2017년 예수님을 최용우............... 조회 수 216 추천 수 0 2017.10.17 06:45:53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911번째 쪽지!


□하루는 쉽시다


주일 아침에 교회 가기 위해 집을 나서는데, 포크레인이 골목길을 파고 수도관을 교체하는 공사를 온 동네를 진동시키면서 하고 있었습니다. 모처럼 일요일 아침에 늦잠 좀 자려던 사람들이 속옷 차림으로 나와서 항의를 합니다.
빨간 날에는 좀 모두 쉬면 안 됩니까? 꼭 종교적인 이유가 아니더라도 일주일에 하루는 온 나라가 의무적으로 쉬었으면 좋겠습니다. 5-6일 동안 스트레스 받아가며 열심히 일했으니 하루 정도는 푹 쉬어 주어야 재충전을 해서 월요일부터 또 열심히 일하죠.
유럽 선진국들은 일요일에는 거의 일을 하지 않습니다. 가게나 식당도 대부분 문을 닫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가족이나 이웃과 어울릴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들은 일주일에 하루 완전히 일을 안 해도 우리보다 훨씬 잘 살잖아요?
수 천년에 걸쳐 타 민족의 박해를 받아온 이스라엘을 지탱시킨 것은 탈무드에 보면 “이스라엘이 안식일을 지킨 것이 아니라 안식일이 이스라엘을 지켰다.”고 합니다. 철저하게 하루를 쉬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것이 이스라엘의 정체성을 유지시킨 비결이죠.
안식일이냐 주일이냐 하는 문제는 그리 큰 문제가 아닙니다. 토요일 안식일을 지키는 사람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꼭 토요일에만 쉬어야 안식일을 지킨 것이 되고, 다른 요일에 쉬는 것은 안식일을 어기는 것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전 세계의 대부분의 나라가 태양력을 따라 일요일을 쉬기 때문에 일요일 예배가 보편화 된 것이지 일요일이 어떤 특별한 의미가 있는 날은 아닙니다. 안식일이든 일요일이든 주일이든 일주일에 하루 일을 멈추고 쉰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최용우


♥2017.10.17.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16 2017년 예수님을 남의 말로 설교 [1] 최용우 2017-10-23 222
5915 2017년 예수님을 하나님은 사람을 치지 않으신다 [2] 최용우 2017-10-21 290
5914 2017년 예수님을 성전 건축하다 망한 솔로몬 [1] 최용우 2017-10-20 887
5913 2017년 예수님을 진짜로? 최용우 2017-10-19 328
5912 2017년 예수님을 구원 확인하기 [2] 최용우 2017-10-18 282
» 2017년 예수님을 하루는 쉽시다 최용우 2017-10-17 216
5910 2017년 예수님을 순종하는 삶 [2] 최용우 2017-10-16 468
5909 2017년 예수님을 섬기는 삶 최용우 2017-10-14 314
5908 2017년 예수님을 단순한 삶 [1] 최용우 2017-10-13 251
5907 2017년 예수님을 내가 만난 하나님 [1] 최용우 2017-10-12 307
5906 2017년 예수님을 참된 부요함 최용우 2017-10-11 280
5905 2017년 예수님을 인간이란 무엇인가? 최용우 2017-10-10 266
5904 2017년 예수님을 최선과 최악 최용우 2017-10-09 213
5903 2017년 예수님을 종교인 과세 ③종교인 세금폭탄 최용우 2017-10-07 265
5902 2017년 예수님을 종교인 과세 ②근로소득 기타소득 [1] 최용우 2017-10-06 881
5901 2017년 예수님을 종교인 과세 ①포괄주의와 열거주의 최용우 2017-10-03 927
5900 2017년 예수님을 하나님의 뜻 [1] 최용우 2017-10-02 348
5899 2017년 예수님을 하나님의 존재 양식 최용우 2017-09-29 301
5898 2017년 예수님을 예수님을 만나야(대화) [1] 최용우 2017-09-28 286
5897 2017년 예수님을 인식 밖에 계신 예수님 최용우 2017-09-27 165
5896 2017년 예수님을 잠을 주시는 하나님 최용우 2017-09-26 534
5895 2017년 예수님을 천국 알고리즘 최용우 2017-09-25 227
5894 2017년 예수님을 세상 알고리즘 [1] 최용우 2017-09-23 227
5893 2017년 예수님을 자아팽창 최용우 2017-09-22 493
5892 2017년 예수님을 지혜와 사기꾼 최용우 2017-09-21 304
5891 2017년 예수님을 지혜와 악한 자 최용우 2017-09-20 172
5890 2017년 예수님을 지혜와 완전한 자 최용우 2017-09-19 212
5889 2017년 예수님을 지혜와 정직한 자 최용우 2017-09-18 221
5888 2017년 예수님을 지혜와 의로운 자 최용우 2017-09-15 380
5887 2017년 예수님을 지혜와 선한 자 최용우 2017-09-14 230
5886 2017년 예수님을 내가 지은 사람이 최용우 2017-09-13 174
5885 2017년 예수님을 변치 않으시는 하나님 최용우 2017-09-12 350
5884 2017년 예수님을 선(善)과 악(惡)-성경 최용우 2017-09-11 285
5883 2017년 예수님을 선(善)과 악(惡)-법 최용우 2017-09-09 123
5882 2017년 예수님을 선(善)과 악(惡)-심리학 최용우 2017-09-08 22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