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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더욱 집중할 수 있다면
‘음악의 아버지’로 불리는 요한 세바스찬 바하는 나이가 들어 시력이 매우 나빠졌습니다.
앞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가 되자 의사를 찾아갔는데, 의사는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수술을 한다 해도 시력이 회복된다는 보장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어차피 잃을 것은 없었기에 바하는 수술을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수술을 마치고 며칠 뒤 눈에 두른 붕대를 푸는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바하의 가족과 친구들 앞에서 의사가 물었습니다.
“어떻습니까? 앞이 좀 보이시나요?”
“아니요,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온통 검은 색으로 보입니다.”
수술이 잘못되어 눈이 완전히 멀어버린 것입니다. 자리에 모인 사람들은 슬퍼하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바하는 사람들에게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여러분, 울지 마십시오. 저는 어차피 시력을 잃을 운명이었습니다. 그리고 시력을 잃은 것이 반드시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저는 이제 음악에만 집중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님께 집중하기 위해 포기해야 할 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내가 원하는 것이 정말로 주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게 하는 것인지, 아니면 세상의 즐거움에 빠져 살게 하는 것인지 생각해보십시오. 그리고 더욱 주님께 집중하기 위해 필요한 선택을 하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세상살이의 즐거움보다도 주님과의 교제를 더욱 즐거워하게 하소서!
하나님께 충분히 집중하는 삶을 사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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