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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일기316-11.12】 연애와 사랑
드라마 소재로 가장 인기 있는 것은 청춘남녀의 연애 이야기이다.
<어떤 사람은 남녀 두 사람이 같이할 수 있는 가장 미친 짓이 연애라고 말한다. 이해관계로 움직이는 것이 인간관계인데, 연애 감정은 이러한 이해관계를 완전히 무시하기 때문에 미친 짓이라 말한다. 그래서 연애하는 이들을 콩깍지 씌었다고 묘사한다.>
동물들 특히 암컷들은 번식기가 되면 숫컷을 부르는 분비물을 발사한다. 그것을 ‘암내 낸다’고 한다. 사람도 번식기(?)가 되면 짝을 부르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맹목적으로 이성을 찾는다. 이때, 적당한 짝을 맞춰서 얼른 결혼을 해야 한다. 호르몬 분비가 그치면 더 이상 연애 감정이 안 생겨서 결혼하기가 힘들어진다.
일단 결혼을 하고 나면 ‘연애’로 사는 게 아니고 ‘사랑’으로 산다. 사랑이 끝나면 ‘정’으로 산다. ‘정’도 없어지면 그냥 산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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