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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삶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뜻을 따라 사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서 필연적으로 하나님의 마음이신 성령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기 위해서도 동일하게 성령 하나님의 은혜와 힘주심이 있어야 한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때 분명한 목적지를 향하여 나아갈 수 있고, 억지가 아닌 자원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다. 이를 위해서 하나님은 성령님을 보내주셨다. 성령님은 우리가 오소서 오소서 해야 임하시는 게 아니다. 이미 우리에게 임하셨다. 그리고 이미 우리와 함께 하신다. 다만 우리가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지 못하는 것이다.
미국 텍사스 주의 이란 시에는 예이츠 풀( Yates pool)이란 유명한 유전지대가 있다. 그 곳에 이라 예이츠(Ira Yates)라고 하는 사람이 목장을 경영하고 있었다. 1930년대 세계적인 불경기가 그곳에도 엄습해 왔다. 그는 목장의 운영만으로는 엄청난 부채를 갚을 길이 없었다. 그 넓은 초원이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그러므로 목장을 잃게 될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어쩔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생활이 궁핍해 지게 되고 가족들은 정부보조금으로 근근이 살아갈 수밖에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떤 석유 회사에서 지질 관측단이 찾아왔다. 그들이 지질을 관측한 결과 예이츠 목장에 엄청난 석유가 매장되어 있는 지형임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유정 시추작업을 시작하였다. 땅 속에 있었던 엄청난 석유가 쏟아져 나왔다. 하루에 250만 달러나 되는 엄청난 석유가 쏟아져 나왔는데 이는 시작에 불과한 것이었다.
정부에서 주는 보조금으로 살던 예이츠 씨는 사실 엄청난 거대한 가치의 석유 지하 호수 위에 앉아 있었던 부자였다. 그가 이것을 깨닫지 못했을 때 구차하고 불행한 삶을 살았다. 그러나 엄청난 석유자원을 발견하고 난 뒤에는 대부호로서 살게 되었다. 그가 가난하여 목장을 잃을 위기에 처하게 된 것은 그 속에 엄청난 석유가 있음을 알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성령님에 대한 비밀을 깨닫지 못할 때도 동일하다. 하나님의 자녀 된 놀라운 은총과 축복 속에 살지만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지 못하면 실제 생활은 구차하고 불쌍한 삶을 산다. 인생을 가징 부요하게 하시는 성령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지만 유전을 발견하지 못했던 예이츠 씨와 같이 알지 못할 때는 그와 그 가족이 불행한 삶을 살 수 밖에 없다.
토요일 새벽에 테마가 있는 새벽시간을 통해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삶”에 대하여 나누고자 한다. 성령님이 주시는 각양 은사와 은총을 누릴 때 분명한 목적지를 향해 나아갈 수 있고 가장 부요하고 가치 있는 삶을 산다. 모든 성도들 특별히 모든 직분자들은 이번 기회에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삶을 배우고 그 삶을 통해 영적으로 대부호와 같은 삶을 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최한주 목사 <푸른숲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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