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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엡1: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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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종수 목사 |
참고 : |
하나님의 예정 섭리
엡1:11-12 ‘11.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 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12. 이 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 게 하려 하심이라’ 아멘.
주기도문 앞 부분에서 기도의 중심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하나님 의 이름의 거룩한 구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의 삶 속에 임재하 기를 소원하도록 하셨습니다. 이제 나의 간구가 하나님의 경륜에 맞게 이뤄지기를 바라는 뜻으로 기도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라는 부 분에서 주시고자 하는 뜻을 살피겠습니다.
1.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맞출 것
기도는 내 맘의 소원대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맞게 해야 합니다.하늘은 완전한 곳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어서 더할 것 이 없으나 땅에는 여전히 부족함과 문제가 발생하고 채워야 할 것 이 많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삶 속에 임재하기를 기원하는 것과 같은 맥 락에서 하나님께 합당한 뜻대로 나의 간구가 적합하게 성취되기 를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이미 계시하신 성문화된 성경이 공유할 뜻이며 동 시에 공동체나 개인적으로 이뤄나가야 할 하나님을 위한 뜻은 감 추어져 있습니다. 그것은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영광 을 드러나게 하시려는데 우리가 그 하나님의 계획에 맞게 소원해 야 한다는 것입니다.
삶의 도리로 10계명을 주셨고 여러 가지 삶의 바른 중심에 대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 성경을 벗어나는 소망을 가지고 기 도하는 것은 처음부터 잘못하는 기도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에 이 른 바대로 먼저 구하는 중심이어야 합니다. 가령 주일에 장사를 하고 세상의 즐거움을 위해 여행을 가고자 해 서 기도하고 행동을 취한다면 그것이 하나님의 나라에 적합한 행 위겠느냐 하는 겁니다. 이미 설정한 하나님의 뜻을 빗나가기 때문 에 잘못하는 기도입니다.
예수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로 돌아가시게 될 것을 주님 자신이 알고 계셨으나 잡히시기 전날 밤에 겟세마네 동산에서 아버지께 죽음을 피해달라고 간구하시면서 아버지의 뜻대로 되기를 기도하 셨습니다. 마26:39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 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 서 하시고’ 그러니까 살고자 하심은 내 뜻이나 아버지께서 이미 설정하신 예 수님의 개인적인 계명은 대속의 죽으심을 받아야 하는 것이었습 니다. 그래서 아버지의 뜻대로 되기를 기도하신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언약은 땅에서 이뤄짐을 확신
예수님은 구약 예언대로 오시고 죽으시고 부활 승천 재림까지 하 십니다. 문제는 우리의 인생이 살아가는 과정은 개인적으로 어떻 게 살아내야 할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먼저 하나님의 백성다운 삶의 중심에 대한 성경의 도리를 따라 순 종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오늘 본문 11절에,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라고 했습니다.
모든 세상사가 하나님의 계획된 프로그램 안에서 섭리되고 있다는 점을 말합니 다. 그런데 우리는 자기가 받은 환경에 대해 너무 쉽게 하나님의 뜻이 라 말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운명론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닙니 다. 일단 우리의 구원은 하나님의 영원하신 계획 안에서 이루어졌습 니다.
엡1:11-12 ‘11.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 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12. 이 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 게 하려 하심이라’ 이 구원 문제마저 하나님의 뜻인 줄 모르고 믿는다고 말한다면 그 것은 자기 의지, 종교 문화적 의식입니다. 그런 신앙은 올바르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불러주셔서 믿게 된 것으로 성경은 말씀하 고 있기 때문에 우선 그렇게 알고 믿어야 합니다. 문제는 일상의 생활, 삶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선 택하고 이뤄져야 할 개인적인 미래와 현실을 어떻게 하나님께 합 당하게 살고 또 구하여 응답을 얻으려고 해야 할 것인가 하는 것 입니다.
1)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고자 하는 목표이어야
우리가 무엇을 구할 때 그 뜻이 이뤄지면 나만 좋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 교회를 사회에 빛나게, 이웃에게 도움 되는 그런 의도가 있는가 하는 판단이 서야 합니다. 가령, 술집을 경영하기 원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백성다운 경제 활동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술 취하는 사람을 좋아하시겠습니까? 여러 문화생활이 있는데, 타락을 부추기거나 불신자들이 좋아할 만한, 그래서 돈벌이 더 잘될 것 같은 것들은 피하는 것이 오히려 하나님의 뜻인 줄 알아야 합니다. 본문 12절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 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삶의 모습 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이 되기를 희망해야 합니다. 자고 깨고 걷는 모습, 식사하는 태도마저 하나님께 온전해야 불신자들 에게도 본이 됩니다. 돈만 벌기 위해 불법인줄 뻔히 알면서, 남에게 해를 주면서도 거 짓말을 섞어서 장사하고 사업하는 것은 범죄입니다. 그렇게 번 돈 은 불행을 가져 올 것입니다.
2)구체적으로 하나님이 받으실 일은 성경과 성령의 지각으로 결 정
개인적인 삶의 요소에 무엇을 선택하느냐 하는 것은 남과 꼭 같을 수 없습니다. 이사를 동쪽으로 갈 것인지 서쪽인지 이런 문제는 성경에 없고 성령께서 주시는 지혜로 선택되어져야 합니다. 가끔씩 꿈으로나 영음이 들리는 경우가 있는데, 기본적으로 성경 적인 삶이 이뤄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신비한 일로 결 정하기를 좋아하면 결국 시험 받아서 오히려 화를 입을 수 있습니 다. 대부분 문제를 놓고 기도하는 중에 주변 환경에서 연락을 받거나 사람을 만나거나 심지어 국가적으로 어떤 환경적 변화를 통해서 도 응답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도하면 응답 받을 즈음에는 특별히 영적으로 매우 평안해집니다. 응답 받을 마음 상태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진행 중에 선의로 이끌어 가시기 때문에 지속적으 로 연결되어 있지 운명적으로 끝내는 그런 역사는 없습니다. 하나 님의 뜻은 아주 깊고 그 섭리가 묘해서 다 알 수가 없습니다. 바울도 그 깊은 뜻을 다 헤아릴 수 없다고 롬11:33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 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라고 했 습니다.
전11:5 ‘바람의 길이 어떠함과 아이 밴 자의 태에서 뼈가 어떻게 자라는지를 네가 알지 못함 같이 만사를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일 을 네가 알지 못하느니라’ 요즘도 예언한다는 점쟁이 같은 사람들이 교회사회에 있는 줄 아 는데 모두 이단 영들입니다. 하나님이 어떤 특별한 사람을 지시해 서 마치 자기가 성경의 선지자처럼 말하려는 것은 이 시대에 통하 지 않습니다.
귀신 영에 붙들린 겁니다. 저 개인적으로 하나님의 역사는 기도를 해서 이루어 진 것도 있지 만 거의 삶의 과정에서 하나님이 명시하신 성경대로 살려고 애쓰 고 인내하고 지나온 역사가 있을 때 어느때쯤 하나님은 그 말씀을 심은대로 은총을 주신 것이 더 많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나님의 선의의 뜻을 따라 열심을 다해 살면서 기도하시면 더 좋은 열매가 있을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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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사이버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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