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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롬9:19-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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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종수 목사 |
참고 : |
주제 선택 구원은 하나님의 주권
롬9:19-33 ‘19. 혹 네가 내게 말하기를 그러면 하나님이 어찌하여 허물하시느냐 누가 그 뜻을 대적하느냐 하리니 20. 이 사람아 네가 누구이기에 감히 하나님께 반문하느냐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 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냐 21. 토기장이가 진 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들 권한이 없느냐 .. 30.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의를 따르지 아니한 이방인들이 의를 얻었으니 곧 믿음에서 난 의요 31. 의의 법을 따라간 이스라엘은 율법에 이르지 못하였으니 32. 어찌 그러 하냐 이는 그들이 믿음을 의지하지 않고 행위를 의지함이라 부딪칠 돌에 부딪쳤느니라 33. 기록된 바 보라 내가 걸림돌과 거치는 바위 를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함과 같으니라’- 아멘.
하나님이 민족 중에 이스라엘을 선택하시고 특별 관리를 하신 것을 합리주의자들로서는 불만으로 여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 은 만물의 주인이 하나님이시기에 피조물이 무슨 힐문(詰問)을 할 수 있냐 하는 겁니다. [선택 구원은 하나님의 주권] 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보겠습니다.
1. 창조주 하나님이시기에 구원도 주권적 새 창조
인간은 죄와 허물로 형벌 받아 세상을 사는 중에도 괴롭게 살지만 죽어 지옥으로 가야할 인간으로서 학문과 종교와 과학을 동원해도 이 저주에서 구할 능력이 없습니다(히9:27). 이런 난처한 인간이 스스로 구원을 얻을 길은 없고 오직 하나님만 이 구원해주실 수 있습니다. 전지전능하시고 또한 사람을 지으신 창조주로서 사람 사정을 완전하게 아시기 때문에 구원하시는 방법 도 그에게 있습니다. 바로 독생자를 희생시키셔서 구원해주신 것입 니다(롬5:8). 스스로 구원할 능력도 의로움도 없는 인간이 하나님을 불평하려하 는데,
본문 20절 ‘이 사람아 네가 누구이기에 감히 하나님께 반문하느냐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 하겠느냐’ 구약성경을 인용하여 21절 이하에서 토기장이의 비유로 인간이 하 나님을 힐문할 수 없다는 사실을 설명합니다(사29:16, 렘18:6). 토기장이가 진흙으로 귀한 그릇 혹은 천히 쓸 그릇을 임의대로 말 들 듯이 하나님께서 사람을 관리하시고 창조의 목적대로 지으셨다 고 했습니다.
어떤 그릇은 깨어서 새 것으로 만들 수도 있고 어떤 것 은 보존할 수도 있는 것이지요. 이렇게 만들어지는 그릇이 바로 우 리 인간이란 말입니다. 본문 24절‘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뿐 아니라 이방인 중 에서도 부르신 자니라’ 창조주 임의대로 구원해주시는 역사 가운데서 부름을 받게 된 하나 님의 백성은 본래 하나님의 백성이라 하던 이스라엘 전통 혈육의 자손이 아니라도 이방인 중에서 부름을 받게 된다는 겁니다. 토기장이 비유에서 주고자 하는 영적 메시지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의의 뜻대로 행하시니 사람이 항변할 내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26절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 그들이 살아 계신 하 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함과 같으니라’(호 2:23)
2. 오직 택자(남은 자)만 구원
구원 받을 자로서 선택되어지는 일은 혈육의 전통으로 결정되는 것 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자만이 가능하다는 것을 강조합니 다. 본문 27절 ‘또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외치되 이스라엘 자손 들의 수가 비록 바다의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받으리니’ 라고 한 것은 바로 하나님이 구원하실 백성들, 즉 하나님이 선택하 시고 죽을 지경에서도 남겨두신 자들만 구원해주신다는 뜻입니다.
이스라엘이 소돔.고모라보다 죄가 적어서 선택되어지거나 구원 받 을 백성으로 삼으신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이 지켜주셨기 때문에 살아남았고 구원해주셨다는 것입니다.
본문 29절‘또한 이사야가 미리 말한 바 만일 만군의 주께서 우리에 게 씨를 남겨 두지 아니하셨더라면 우리가 소돔과 같이 되고 고모 라와 같았으리로다 함과 같으니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율법주의로 자기 행위의 의를 자랑하고 살다가 오히려 메시아를 죽이는 죄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행위가 옳아야 하나 사 람이 의를 가지고 구원을 얻으려 하다가는 오히려 멸망을 받는다 하니,도덕윤리 중심으로 구원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사유입 니다.
갈5:4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 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그렇다고 가만히 있는데 운명적 으로 자녀가 된다는 의미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자들에게 복음을 듣게 하시고(살후2:13-14) 하나님의 자녀가 될 자들은 그 복음을 듣고 믿게 된다는 것입니다. 본문 30절‘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의를 따르지 아니한 이 방인들이 의를 얻었으니 곧 믿음에서 난 의요’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으로부터 언약을 받아서 의롭다 칭함을 얻을 기 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 예수님을 배척하고 죽였습니다. 결국 예수님은 이방인들이 믿음으로 받아 의롭다 하심의 인정을 얻게 되 었습니다. 율법주의로 자기 의를 자랑하던 유대인들은 멸망을 받고 말았습니다. 반석으로 비유되는 예수 그리스도는 유대인들에게는 오히려 부딪 히는 돌이 되어 그들은 민족적으로 박살이 났습니다.
본문 32절 ‘32. 어찌 그러하냐 이는 그들이 믿음을 의지하지 않고 행위를 의지함이라 부딪칠 돌에 부딪쳤느니라’ 그러나 믿는 자들에게는 반석이신 예수님이 우리 인생을 세우게 하 신 구원의 터가 되었습니다. 33절 ‘기록된 바 보라 내가 걸림돌과 거치는 바위를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함과 같으니라’ 우리는 만물의 창조주 하나님을 믿습니다. 그래서 역사의 흐름을 불신자와 다르게 해석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 역사로 이해하고 그 속에 나의 인생을 헤아리며 사후(死後)까지 이어지는 역사관으로 인생에 의문점이 없습니다. 불신자처럼 감히 하나님께 힐문할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감사하며 선택해주신 하나님께 찬양 하시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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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사이버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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