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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일기330-11.26】 노박 열매
일출봉에 올랐다가 새빨갛게 익은 노박 넝쿨의 열매를 봤다. 작년까지만 해도 이 자리에 노박 나무가 이렇게 많지 않았는데 올해는 정말 많이 부흥(?)했다.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
전에 산야초 책을 보면서 노박이 생리통에 특효약이라는 글을 본 기억이 났지만 정확한 것이 아니라서 그냥 사진만 찍고 내려왔다. 와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우와... 내일 당장 올라가서 따와야겠다. 밤새 누가 따가지 않는 한 한 바구니는 금방 딸 수 있을 것 같다.
우리 집 여성동지들 한 달에 한 번씩 생리통으로 초죽음이 된다. 왜 그렇게 생리통이 심한지 모르겠다. 설마 아빠의 유전은 아닐테고 아마도 엄마의 유전이지 싶다.
어떤 목사님은 꼬리뼈가 함몰되면 생리통이 심하다고 하는데... 이거 확인해 볼 수도 없고... 그냥 노박 열매 따와야겠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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