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누가 예수를 죽였는가

김석년 서울 서초성결교회 목사............... 조회 수 255 추천 수 0 2017.11.28 11:56:27
.........

20170329.jpg

우리는 흔히 이렇게 고백합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다.” 과연 누가 그분을 못 박았습니까. 성경은 그 범인들을 낱낱이 열거합니다. 먼저 십자가 처형을 언도한 빌라도입니다. 처형을 요구한 제사장들과 집행한 로마병들도 있습니다. 예수를 넘겨준 가룟 유다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여기, 또 하나의 공범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행 4:27)
초대교회 교부였던 아타나시우스가 언젠가 깜빡 잠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의 꿈속에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는데, 어떤 사람이 그 십자가에 올라가 다시 ‘쾅 쾅’ 망치질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떤 놈이냐!” 분개하며 달려가 범인의 얼굴을 확인했는데 이게 웬일입니까. 그는 다름 아닌 아타나시우스 자신이었습니다. 소스라치게 놀란 그는 잠에서 깨어 통곡하며 외쳤습니다. “오, 키리에 엘레이손(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나의 죄악으로 인하여 내가 주님을 못 박았나이다.” 

예수님은 다른 누군가가 아닌 바로 나, 나의 죄악으로 인해 내가 못 박은 것입니다. 이 사실을 바로 깨달을 때에 비로소 십자가의 은혜를 누릴 수 있습니다.

“거룩한 피 내가 흘리게 했네/ 내가 그분을 나무에 못 박았네/ 내가 하나님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고/ 그 모욕하는 일에 나도 참여했네.”(호라티우스 보나르) 

<글=김석년 서울 서초성결교회 목사, 삽화=이영은 기자>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누가 예수를 죽였는가 file 김석년 서울 서초성결교회 목사 2017-11-28 255
32599 주상성자 시메온 file 한상인 광주순복음교회 목사 2017-11-28 217
32598 복된 성도의 3가지 삶 새벽기도 2017-11-26 506
32597 작은 것도 중요하다 file 박성규 부산 부전교회 목사 2017-11-23 742
32596 목사를 묵상하다 file 안성국 익산 평안교회 목사 2017-11-23 438
32595 그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다 file 최효석 무지개언약교회 목사 2017-11-23 394
32594 미친 사람에게만 보이는 세계 file 한재욱 서울 강남비전교회 목사 2017-11-23 533
32593 날마다 십자가와 함께 file 김석년 서울 서초성결교회 목사 2017-11-23 746
32592 계명구도와 하나님의 부르심 file 한상인 광주순복음교회 목사 2017-11-23 360
32591 다윗 같은 리더가 그립다 file 박성규 부산 부전교회 목사 2017-11-23 411
32590 제3일의 영광을 위하여 송기식 목사 2017-11-18 544
32589 하나님! 농담이었습니다 한태완 목사 2017-11-18 641
32588 위클리프 창시자, 카메룬 타운센드 한태완 목사 2017-11-18 329
32587 리빙스턴의 신앙 한태완 목사 2017-11-18 647
32586 성(性)을 진단해 본다 한태완 목사 2017-11-18 266
32585 기독교인의 죽음의 의미 한태완 목사 2017-11-18 437
32584 모순 없는 삶 한태완 목사 2017-11-18 353
32583 인생의 참 승리자 임은택 목사 2017-11-18 868
32582 죽을 목숨을 살려준 찬송가 한태완 목사 2017-11-18 568
32581 목탄차 최한주 목사 2017-11-16 297
32580 신약에 “서로”가 있는 구절 최한주 목사 2017-11-16 465
32579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최한주 목사 2017-11-16 539
32578 간송 전형필 최한주 목사 2017-11-16 365
32577 가정(家庭)과 FAMILY 최한주 목사 2017-11-16 638
32576 존 낙스 최한주 목사 2017-11-16 1703
32575 신앙생활과 건강 최한주 목사 2017-11-16 523
32574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삶 최한주 목사 2017-11-16 1799
32573 사랑을 얻었다면 김장환 목사 2017-11-15 300
32572 등을 두드리는 사람 김장환 목사 2017-11-15 381
32571 양육의 필요성 김장환 목사 2017-11-15 282
32570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 김장환 목사 2017-11-15 597
32569 존중과 예의 김장환 목사 2017-11-15 402
32568 맡겨두는 커피 김장환 목사 2017-11-15 507
32567 순례자의 자세 김장환 목사 2017-11-15 470
32566 더욱 분발해야 할 때 김장환 목사 2017-11-15 36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