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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위기의 긍정적 효과
긍정심리학의 대가인 마틴 셀리그먼 교수는 다음과 같은 실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바닥에 전기 신호를 줄 수 있는 작은 유리방에 개를 넣어놓고 일정하게 자극을 주면 개는 처음에는 피할 곳을 찾아다닙니다. 그러나 피할 곳이 없다는 걸 알게 되면 그냥 바닥에 엎드려 고통을 감내하는 선택을 합니다.
나중에 바닥의 반에만 전기장치가 연결된 상자에 넣어둬도 자리를 옮기지 않고 그냥 앉아서 고통을 참습니다. 개가 아닌 어떤 동물에게 실험을 해도 공통적인 결과가 나타나는 것을 보고 셀리그먼 교수는 ‘학습된 무기력’ 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처음에는 학습된 무기력은 절대로 벗어날 수 없는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그러나 교수는 추가적인 실험을 통해서 기존의 몇 배 이상의 강한 자극을 줄 때 동물들은 학습된 무기력을 깨고 살 길을 찾기 위해 행동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심지어 어떤 벼룩은 키의 100배가 넘는 점프력으로 한계를 넘는 모습을 보이며 탈출하기도 했습니다. 셀리그먼 교수는 고통이 학습된 무기력을 이겨내게 하는 것처럼 때로는 삶에서도 어려움을 통해 더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나의 힘으론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주시는 힘으론 할 수 있습니다. 급박한 위기의 순간이 찾아온다 할지라도 주님을 향한 신뢰를 져버리지 마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게 하소서!
인생의 위기의 때가 때로는 성장의 신호임을 깨달으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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