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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마20:1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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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김경형 목사 |
참고 : | 궁극교회 주일예배 |
20장 17절~20절: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려 하실 때에 열 두 제자를 따로 데리시고 길에서 이르시되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기우매 저희가 죽이기로 결안하고 이방인들에게 넘겨주어 그를 능욕하며 채찍질하며 십자가에 못 박게 하리니 제 삼 일에 살아나리라 그 때에 세베대의 아들의 어미가 그 아들들을 데리고 예수께 와서 절하며 무엇을 구하니
예수님께서 열 두 제자들을 데리시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면서 제자들에게만 따로 길에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따로 말씀하신다고 하는 것은 다른 사람이 들어서는 안 될 비밀스런 무슨 특별한 의사가 담긴 것입니다. 오직 예수님 당신의 제자들에게만 입니다.
이 ‘따로’란 특별인데, 주님의 의도 속의 이 특별 속에 내가 들어가면 얼마나 좋을까? 예수님도 이 ‘특별히 따로’ 라는 사람이 있는 것입니다.
따로 하시는 말씀이 17절로 19절에 고난과 죽음과 부활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처음 듣기에는 기분이 좋은 사건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고난이 있기 때문이고, 고난 다음에 죽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고난을 받고 죽는다’ 이것만 크게 느껴지지 부활은 별로 크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굉장히 기쁘고 자랑스럽게 말씀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자, 보아라. 우리가 예루살렘에 올라간다!’
무엇 하러 예루살렘에 가느냐?
① 죽으러 간다.
② 그리고 살아난다.
보통으로 죽고 보통으로 살아나는 것이 아닙니다. 하늘이 감동되는 사건입니다.
① 예수가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에게 넘기워지고,
② 그들의 종교적 재판으로 예수를 죽이기로 결정을 하고,
③ 이방인들이 넘겨받아서 희롱을 하고 채찍질을 하고 십자가형에 처할 것이다.
④ 그러나 제 3일에는 살아난다.
이것이 믿어지느냐? 믿어진다. 살아났으니까! 수백 번 수천 번 예수를 죽여 봐라. 죽나! 부활을 미리 당겨놓고 부활을 보시면서 ‘자, 보아라!’ 입니다.
그렇다면 기분이 좋은 깜짝 놀랄만한 사건입니다. 단 한 번밖에 없는, 그리고 인간창조의 목적을 볼 수 있는 절대로 죽지 않는 신비로운 그 부활을 보는 사건입니다.
그런데 이 전무후무한 대 사건에서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누가 예수님을 넘겨 주었을까? 그 때 그 사건적으로 가룟유다였지만 여기 본문에서는 가룟유다가 나와 있지 않습니다.
왜 본문에 가룟유다의 이름이 나와있지 않을까? 그 이유는 지금 열 두 제자들 틈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는 있으면서 손으로는 돈주머니를 만지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기워진다’고 말씀했을 때에 가룟유다가 듣고 ‘그 일은 내가 책임질 일이다’ 하고 속으로 결심을 한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의 제자로서 그냥 듣고 있는 것입니다. ‘무슨 말씀인가’ 하고! 자기가 예수를 팔아먹을 것을 이미 결심을 했다면 ‘아이구, 들통났구나’ 하고 슬그머니 빠져서 도망을 가버리지! 어쨌든 예수님을 넘겨 줄 자는 제자들 속에 숨겨져 있고, 제자들 속에 들어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자는 모두 예수님의 제자입니다. 예루살렘으로 예수님을 따라 올라가는 자는 모두 예수님의 제자입니다. 예수를 팔아먹을 자가 이 속에 편승하여 같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가룟유다 자신도 올라가면서 ‘내가 예수를 팔아먹을 거다’ 하는 것을 모릅니다. 모르지만 우리가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은 돈을 좋아하고(세상 물질 재산) 있는 그 자가 예수를 팔아먹습니다. 이것이 들어 있는 그 자가 예수님을 팔아먹습니다. 그래서 본문에 가룟유다의 이름을 안 써놓은 것입니다.
지금 자기 속에 무엇이 더 들어있는지 모르는 그 자가 가룟유다를 손가락질하고 있습니다. ‘저 놈 죽일 놈’ 이라고! 그러나 지금 가룟유다가 하는 말이 ‘이 등신아, 그게 바로 나를 닮은 너다. 나처럼 안 되려면 몸만 예루살렘으로 따라가지 말고 신앙성분도 천국,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예수를 팔아 넘겨도 예수는 되살아납니다. 가룟유다가 비록 예수는 죽였지만 그의 속에서도 예수는 되살아난다고 증거할만 합니다.
그런데 가룟유다는 예수님의 부활을 못 보고 죽었으니 참말로 원통합니다. 다른 제자들은 다 예수님의 신기한 부활을 보았는데!
돈 때문에, 세상 때문에, 물질 때문에 예수 팔고, 진리 팔고, 구원을 팔아먹었다면 자기 속에 예수는 살아나지 않습니다. 예수님에게 고난주고 핍박을 줄지언정! 예수님의 부활의 성질을 못 본 자는 지금도 예수를 팔아먹습니다.
그 옛날부터 지금도 예수님께서는 우리 인생 길 가운데서 제자들을 데리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십니다. 왜 올라가느냐? 돈 때문에 올라가느냐, 종교적 명예 영광 때문에 올라가느냐, 보다 더 좋은 부활 때문에 올라가느냐?
그런데 예수를 죽이기로 결안한 이들이 전혀 성경을 모르는 자들이 아닙니다. 성경에 아주 능통한 자들입니다.
인류 중에 최고의 사람들이요,
인간 중에 최고의 인간들이요,
국가 중에 최고의 신정통치의 국가요,
민족 중에 최고의 택한 선민의 족속이요,
종교 중에 최고의 종교를 가진 자들이요,
하나님의 법을 가진 최고의 사람들이요,
직책 중에 최고의 직책을 맡은 사람들이요,
평생토록 성전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입니다.
이 지상에서 최고라고 하는 최고는 다 가진 자들입니다.
그런데 이들이 왜 예수님을 죽였느냐 그 말입니다.
예수님의 행한 일이 무엇이냐? 깨닫게 하고 고쳐주고 살려주고 온전케 한 일만 했습니다. 그러면 종교지도자들이 한 일이 무엇이냐? 성경 가지고 종교의식 전통만 내세웠고 죄를 알게 하는 것이라든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없고 세상을 향해 나간 것밖에 더 있느냐?
그들 속에 있는 죄를 지적을 하면 양심이라도 부끄러워 할 줄 알아야 하는데 그것마저도 화인을 맞아서 아무 느낌이 없고 도리어 예수님을 죄인으로 몰아 세웁니다.
① 예수를 모르면 예수 죽이는 짓을 합니다.
② 길이요 진리요 생명의 이치를 모르면 예수 죽이는 짓을 합니다.
③ 예수님의 삶 속의 특수사상을 모르면 예수 죽이는 짓을 합니다.
④ 사람이 육적 기준에서 영적 기준으로 바꾸어지지 않으면 예수 죽이는 짓을 합니다.
⑤ 영적인 것을 모르고 하나의 종교적인 신앙만 알고 나가면 예수 죽이는 짓을 합니다.
⑥ 성경의 궁극적인 구원을 모르면 임시적인 세상에 다 결론을 내릴 터이니 예수 죽이는 일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⑦ 성경의 궁극적인 뜻과 인간 자기의 육적 사상(세상사상 인간기준)과 대립이 된 것은 자기는 예수를 죽이고 있는 것인 줄 알아야 합니다.
오늘날 기독자들이 충성봉사 한다면서 세상 것을 이루어 달라고 하는 것은 자기가 종교적인 세상은 취하고 주님을 닮을 진리이치는 버린 꼴이니 당시의 바리새인들의 신앙과 똑 같은 이치입니다. 세상은 필요하고 예수는 필요 없다! 예수를 왜 믿느냐? 세상 것을 이루어 달라는 거지!
오늘날 기독자들이 예수 믿는 이치를 보면 가룟유다의 수법이나 종교 자도자들의 신앙사상이나 그 속에 들어 있는 신앙사상은 똑 같습니다. 재산을 위해서, 세상을 위해서, 명예 영광을 위해서 예수를 믿는다면서 전부는 속에 이 계산이 틀어박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썩을 세상을 주고 싶어서 고난 받고 죽었나?
20장 19절: 이방인들에게 넘겨주어 그를 능욕하며 채찍질하며 십자가에 못 박게 하리니 제 삼 일에 살아나리라
이방인들이 종교인들로부터 넘겨받으면 희롱을 당하고 매질을 당하고 십자가에 죽고 3일 후에 부활된다는 것입니다.
이 때
① 제자는 자기를 구원할 예수를 버립니다. 세상부요와 바꿉니다.
② 종교지도자들도 구원이신 예수가 필요없습니다. 의식과 전통을 취하고 사람의 온전은 버립니다.
③ 불신세상은 사람의 온전, 사람이 구원된다는 것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성경을 가진 종교인들도 모르고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도 모르는데!
교회가 무시를 당하고 밟히는 것은, 예수 믿는 자가 무시를 당하고 밟히는 것은 예수님을 버렸기 때문입니다. 종교적 제도와 의식은 가졌다 할지라도 예수님을 버린 것입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의 이치를 버린 것입니다. 하나님의 온전으로 만들어지는, 참 사람으로 만들어지는 이치를 버렸기 때문입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 것은 교훈과 이치로 사람이 구원되는 이치인데 진리이치 없이 예수 믿는 것은 영락없이 세상 판이고 귀신의 집이고 무당 판입니다. 교회가 음녀들의 집이 된 셈입니다.
‘제 3일에 살아나야 하리라’
자기가 무시한 예수의 삶 정신 사상, 종교지도자들이 무시한 예수의 삶 정신 사상, 세상이 무시한 예수의 삶 정신 사상이 그들 앞에 부활로써 증명입니다. ‘예수를 너희들이 죄인이라고 죽였고, 필요없다고 죽였으나 예수는 하나도 죽은 것이 없고, 죽을 것이 없고 전부는 생명으로 정복만 있고, 산 것만 있고, 죽지 않을 부활로만 된 것이다’ 라고 증명을 할 것입니다.
① 제자로서 예수님을 어떻게 믿고 신앙생활을 하고 나왔는지,
② 종교지도자로서 예수님을 어떻게 믿고 가르쳐 나왔는지,
③ 인간으로서 무슨 목적으로 인생을 살아 나왔는지,
부활의 능력에 의해서 낱낱이 심판을 당할 것입니다.
예수님을 돈보다도, 세상물질보다도 무시한 죄, 예수님을 선택하기보다도 종교적 외식주의로 선택하여 나간 죄, 예수님을 무시하고 희롱하고 환난 핍박을 준 행동, 그 죄값을 톡톡히 치를 날이 오는 것입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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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신앙생활을 하려면 인격자이신 하나님의 가장 깊은 심원인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부터 당신의 애성에서 발로된 인간창조의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따라 신앙을 해야만 됩니다. 이래야 기독교 본질에서 이탈하지 않고 가장 효율적 적중적으로 하나님의 온전한 성품을 덧입을 수 있고, 성도 각자가 이 땅에서 이렇게 덧입은 하나님의 성품의 양에 따라 장차 천국에서의 누림에 차등이 생기게 됨을 성경을 통해 알 수가 있습니다.
김경형목사님께서 교역자 및 신학생을 대상으로 20여년 동안 매 주 정례적으로 진행하는 신학 및 성경연구 모임을 통해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 예수 그리스도로 통한 인간구원을 설정하게 된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깨닫고 하나님의 본질의 신앙으로 나가는 주의 종들이 누룩처럼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참석하실 분은 031-207-5159, 또는 010-8886-5159로 문의해 주세요.(평신도도 참석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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