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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일기348-12.14】 프린터 수명이 다했다.
교회 프린터가 깜빡거려서 새로 바꿨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 집 프린터도 수명이 다해 깜빡거린다. 엡손 대용량 잉크통이 옆에 혹처럼 달린 프린터인데 약 2년 정도 사용한 것 같다.
테스트 프린팅을 해보니 그동안 25,485장을 프린터 했다. 아마도 잉크방울을 분사해주는 노즐이 2만5천장을 찍어내느라 거의 다 닳지 않았나 싶다. 프린터를 해도 선명하지가 않고 글씨가 거칠게 나온다.
1만장 정도 찍으니 경고등이 깜빡거리며 서비스 센터에 가서 프로그램을 리셋하라고 해서 16500원을 주고 두 번을 리셋해서 썼다. 아마도 수명이 1만장 정도 아닌가 싶다. 그런데 그 두 배를 사용했으니 물리적인 수명이 다 한 것이다. 그동안 hp도 써 보고 삼성 프린터도 써 봤는데 언제나 참새오줌 만큼 들어있는 잉크가 문제였었다. 그런데 엡손 대용량 잉크통 덕분에 큰 고장 없이 실컷 뽑을 수 있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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