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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선을 행하면

2018년 예수나의 최용우............... 조회 수 253 추천 수 0 2018.01.08 09: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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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976번째 쪽지!


□선을 행하면


이 세상은 선(善)과 악(惡)이 싸우는 세상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언제나 악이 더 크고 힘이 쎄 보이며 이기는 것 같으나 결과적으로는 항상 선(善)이 이깁니다. 이것 권선징악(勸善懲惡)이라고 합니다.
악의 대장 마귀는 우리를 속이는 놈입니다. 그리하여 점점 더 이 세상은 악한 세상이며, ‘돈’만 있으면 뭐든 다 되는 세상이라는 맘몬이즘(mammonism)을 퍼트립니다. 어느새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종교는 ‘맘몬교’가 되었습니다.
이 우주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셨고 운행 규칙을 만드셨습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악이 번성한다 하여도 결국에는 하나님의 규칙대로 돌아갑니다. 하나님의 규칙은 ‘선을 행하면 선한 대가가 돌아오고, 악을 행하면 악한 대가가 돌아온다.’입니다.
다만 우주가 물리적인 공간이기 때문에 원인이 결과가 되어 돌아오기 까지는 시간이 걸립니다. ‘너는 물질을 후하게 나누어 주어라. 언젠가는 그것이 너에게 되돌아 올 것이다.’(현대어 성경 전도서11:1)
열심히 선을 행하고 물질을 나누어 주는 것은 씨앗을 뿌리는 것입니다. 씨앗은 땅 속에서 썩어 사라져버리는 것이 아니라 그중에 어떤 것이 싹이 나면 최소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가져다줍니다. 당대에 그 열매가 없어도 그 후손이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성경은 “형제들아 너희는 선을 행하다 낙심치 말라”(데살로니가후서3:13)고 합니다. 사람들 마음속에 맘모니즘이 깊이 뿌리내려 우리 사회는 도덕성과 인격이 상실되었고, 교회마저도 영적이고 정신적이고 도덕적인 고귀함이 사라진 이때, 우리의 할 일은 무엇입니까?
이것저것 따지지 말고 더욱 힘써 선을 행하는 일입니다. ⓒ최용우


♥2018.1.8.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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