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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986번째 쪽지!
□종류대로 법칙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 ‘그 종류대로’ 창조하셨습니다.
첫째 날에는 이 세상의 근본이 되는 천지(天地)를 창조하셨습니다.
둘째 날에는 하늘과 땅을 갈라 구분하셨고
셋째 날에는 땅에 각종 나무와 풀과 이끼와 풀을 지으셨습니다.
넷째 날에는 해와 달과 별 같은 에너지원을 지으셨습니다.
다섯째 날에는 물고기와 새들과 각종 벌레들을 지으셨습니다.
그리고 여섯째 날에는 드디어 동물들과 마지막으로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과정은 아주 정밀하고 치밀합니다.
창조의 하루는 인간들의 하루인 24시간이 아닌 하나님만의 시간일 것입니다. 어쩌면 하루가 1만년이 될 수도 있고 그 이상의 시간일 수도 있습니다. 고로 창조의 기간을 일주일로 계산하여 인류 역사가 6천년이라고 주장하는 세대주의는 아주 경솔한 판단인 것입니다.
‘종류대로’는 아주 중요한 우주의 법칙입니다. 마치 ‘중력의 법칙’과 같은 불변의 법칙이기도 합니다. 이 세상은 마치 자석이 철을 끌어당기듯이 비슷한 것끼리는 서로 끌어당겨 모입니다.
내가 어떤 행동을 할 때 그와 관련된 것들이 모입니다. 내가 어떤 말을 할 때 그 말은 미래에 말한 일들이 오게 하는 것입니다. 다만 우리는 ‘시공간’이라는 물리적인 세상에 있기 때문에 즉시 이루어지지 않고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오는 것입니다.
쓰레기는 쓰레기 끼리 모이고, 돈은 돈 끼리 모이고, 선한 이들은 선한이들 끼리 모이고, 이쁜 것들은 꼭 이쁜 것들끼리만 모인단 말입니다. 송중기와 송혜교가 결혼하는 것이 우주의 원리인 걸 어떡합니까. 남 탓할 필요 없습니다. 오늘 나와 내 주변에 있는 것들, 나에게 일어나는 좋은일 나쁜일 그거 다 내가 끌어온 것입니다. ⓒ최용우
♥2018.1.20.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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