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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종류대로 법칙

2018년 예수나의 최용우............... 조회 수 368 추천 수 0 2018.01.20 10: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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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986번째 쪽지!


□종류대로 법칙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 ‘그 종류대로’ 창조하셨습니다.
첫째 날에는 이 세상의 근본이 되는 천지(天地)를 창조하셨습니다.
둘째 날에는 하늘과 땅을 갈라 구분하셨고
셋째 날에는 땅에 각종 나무와 풀과 이끼와 풀을 지으셨습니다.
넷째 날에는 해와 달과 별 같은 에너지원을 지으셨습니다.
다섯째 날에는 물고기와 새들과 각종 벌레들을 지으셨습니다.
그리고 여섯째 날에는 드디어 동물들과 마지막으로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과정은 아주 정밀하고 치밀합니다.
창조의 하루는 인간들의 하루인 24시간이 아닌 하나님만의 시간일 것입니다. 어쩌면 하루가 1만년이 될 수도 있고 그 이상의 시간일 수도 있습니다. 고로 창조의 기간을 일주일로 계산하여 인류 역사가 6천년이라고 주장하는 세대주의는 아주 경솔한 판단인 것입니다.
‘종류대로’는 아주 중요한 우주의 법칙입니다. 마치 ‘중력의 법칙’과 같은 불변의 법칙이기도 합니다. 이 세상은 마치 자석이 철을 끌어당기듯이 비슷한 것끼리는 서로 끌어당겨 모입니다.
내가 어떤 행동을 할 때 그와 관련된 것들이 모입니다. 내가 어떤 말을 할 때 그 말은 미래에 말한 일들이 오게 하는 것입니다. 다만 우리는 ‘시공간’이라는 물리적인 세상에 있기 때문에 즉시 이루어지지 않고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오는 것입니다.
쓰레기는 쓰레기 끼리 모이고, 돈은 돈 끼리 모이고, 선한 이들은 선한이들 끼리 모이고, 이쁜 것들은 꼭 이쁜 것들끼리만 모인단 말입니다. 송중기와 송혜교가 결혼하는 것이 우주의 원리인 걸 어떡합니까. 남 탓할 필요 없습니다. 오늘 나와 내 주변에 있는 것들, 나에게 일어나는 좋은일 나쁜일 그거 다 내가 끌어온 것입니다. ⓒ최용우


♥2018.1.20.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2'

이종혁

2018.01.21 00:12:35

하나님께서 창조하실 때 사용하신 하루가 24시간인지 엄청나게 긴 시간인지는 정말 하나님만 아시겠지요. 그러나 24시간을 주장하는 세대주의가 아주 경솔하다고 지적하시는 말씀 또한 경솔하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하나님께서 종류대로 만물을 지으실 때 오랜 시간을 사용하셔서 지으시는 것이 더 능력이 있으신 걸까요, 아니면 24시간이라는 시간 동안 그날 그날에 지으실 것들을 창조하신 게 더 능력이 있으신 걸까요? 한 번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글 쓰신 님은 아마도 학교 다니셨을 때 교육받았던 진화론의 영향을 받으신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우리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창조하신 시간이 짧으면 짧을수록 더더욱 하나님의 위대함이 드러나는 것이 아닐까요? 제 짧은 소견이었습니다.

들583

2018.03.17 13:15:07

하나님의 능력은 인간들의 판단 영역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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