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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일기47-2.16】 설날 복 많이 받으세요.
까치가 깍깍거리고 고양이가 냐옹~ 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일어났다. 대충 정리를 하고 설날 가족예배를 드렸다. 시127:1-5절을 본문으로 <믿음의 명문 가문을 이루라>는 말씀을 간단하게 전했다.
해주최씨는 고려 초기 제6대 성종왕 때 해주 목민관(牧民官)으로 선정을 베풀었던 최온(崔溫)을 시조로 하고 있다.
2대 조상 최충은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이라는 노래에도 나올 만큼 유명한 사람인데, 문장과 글씨에 뛰어나 ‘동쪽 나라의 공자’ 라고 해서 해동공자(海東孔子)라고 불렸다고 한다.
14대 조상 최상기는 조선시대 사정공이라는 벼슬을 한 사람인데 그로부터 ‘사정공파’가 시작되었고 나는 그 49대 손이다.
세배를 하고 아침으로 떡국을 먹고 단체사진을 찍고 아우는 고향으로 내려가고 우리는 전의 처가로 달려갔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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