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016번째 쪽지!
□천국에는 잠이 없다
1.고문 중에 가장 힘든 고문은 ‘잠을 안 재우는’고문이라고 합니다. 사람이 잠을 안 자고 얼마동안이나 깨어 있을 수 있을까요? 의학계에서는 평균 3-4일 정도라고 합니다. 4일이 지나면 서 있거나 앉아있을 수 없고, 5일이 지나면 정신착란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그런데 천국에는 밤이 없습니다.(계22:5) 밤이 없다는 말은 ‘잠’을 안 자도 된다는 뜻입니다. 아이고... 잠꾸러기들은 워쩐데요
2.밤에 잠이 들면 우리의 영은 어디론가 갑니다. 우리는 평생 하루에 한 번씩 잠을 자면서도 그곳이 어디인지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곳은 ‘의식 밖의 세상’이기 때문이죠. 그곳이 어디인지 성경에 힌트가 있습니다. ‘밤에도 주께서 이끄심을 마음으로 느낍니다.’(시16:7) ‘밤에 부른 노래를 내가 기억하여 내 심령으로, 내가 내 마음으로 간구하기를’(시77:6) ‘나를 지으신 하나님은 어디 계시냐고 하며 밤에 노래를 주시는 자가 어디’(욥35:10) 여기에서 ‘밤’은 ‘잠’입니다. 우리는 잠을 자면서 어디론가 가서 노래를 부릅니다.
3.꿈을 꾸는 것은 그 어디인가를 오고가는 과정에서 의식에 영향을 받은 것들이 기억으로 남아있는 것입니다. 잠 속에서 무수히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의식에 비추인 것들만 ‘꿈’의 형태로 기억납니다.
4.잠이 드는 순간 곧바로 어딘가로 가는데 잠들기 전 어떤 강력한 자극이 있으면 곧바로 가지 못하게 됩니다. 텔레비전을 본다든지 근심 걱정을 한다든지 음식을 먹는 것들이 다 잠을 방해합니다. 잠들기 전 ‘주님의 사랑 안에서 즐거움’으로 마지막 감정을 갖는다면 정말 행복하고 편안함 잠을 잘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잠을 주시고 그 잠자는 중에도 복을 받게 하십니다. ⓒ최용우
♥2018.2.27.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