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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하얀 꿈 까만 꿈

2018년 예수나의 최용우............... 조회 수 426 추천 수 0 2018.02.28 09: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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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017번째 쪽지!


□하얀 꿈 까만 꿈


1.꿈은 단지 꿈에 불과한가? 아닙니다. 꿈은 생생한 현실입니다. 실제입니다. 현실에서 보면 꿈은 허상이지만 영계에서 보면 꿈이 실제이고 현실의 물질세계가 허상에 불과합니다. 의식의 지배를 받는 물질세계는 굉장히 제한 적입니다. 현실에서 사람이 하늘을 날 수 있습니까? 못 날죠. 과거로 갈 수 있습니까? 못가죠. 천국에 간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습니까? 없죠. 그러나 꿈에서는 가능합니다.
2.아무튼 꿈의 세계는 실제입니다. 꿈의 세상에는 두 장소가 있습니다. 까만 장소는 두려움과 억압과 불안이 가득한 까만 세상이고, 하얀 장소는 행복과 기쁨과 희망이 가득한 하얀 세상입니다. 행복한 꿈은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두려운 꿈은 좋지 않은 것입니다. 어떤 꿈을 꾸는가는 각 개인의 영적인 상태와 환경에 달려 있습니다.
3.잠들기 10분 전에 우리는 어떤 꿈의 세상으로 갈 것인지 문 앞에 서 있습니다. 텔레비전에서 귀신이 나오는 까만 드라마나 영화를 봤다거나, 내일 일을 염려하고 근심 걱정을 했다거나, 누군가와 싸웠다거나, 술을 마셨다거나, 뭔가 찜찜한 상태로 잠자리에 들면 100% 까만 문을 열고 들어간 것입니다. 특히 아기들이 텔레비전이나 스마트폰의 동영상을 보면서 잠이 들게 하는 것은 아주 안 좋습니다. 아기들도 까만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4.잠들기 10분 전에 기도를 하거나,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거나, 샤워를 하거나, 음악을 듣고 긴장을 푼다면 그것은 하얀 문을 열고 들어가게 됩니다. 하얀 나라는 영원한 곳이며 아름다운 꽃밭에서 즐겁고 행복한 안식을 가지게 됩니다. 아침에 깨면 아무 기억은 안 나지만 기분이 좋죠. 잠자리는 침대만 좋아서는 안 되고 문 선택을 확실히 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최용우


♥2018.2.28.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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