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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일기55-2.24】 괴화산
제356회 듣산은 괴화산 올랐다. 세종의 강남 한 복판에 있는 산이라 앞으로 주변 아파트 입주가 완료되면 많은 사람들이 오를 산이다. 산이랄 것도 없이 길에서 정상까지 1km도 안 된다. 그래서 집에서부터 걸어갔더니 트랭글이 10km 걷기 뺏지를 준다.
집에서 괴화산까지는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허허벌판이던 곳이다. 그런데 순식간에 아파트로 꽉 들어 차 작년 말까지 6만명이 입주를 했다고 하니 기가 찰 노릇이다.
괴화산 정상은 정상석 대신에 아주 오랫동안 ‘공사중’ 팻말이 서 있다. 그런데 누군가 뽑아서 산 아래로 던져버렸는지 뒤집어져 있네. 빨리 공사를 마무리하라는 무언의 시위인가? 팻말을 다시 뒤집어 글씨가 보이게 해 놓고 인증 사진을 찍었다.
다음에 왔을 때는 공사가 마무리되어 있기를...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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