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악인에게 옳다 하는 자

2018년 예수나의 최용우............... 조회 수 263 추천 수 0 2018.03.31 09:42:29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040번째 쪽지!


□악인에게 옳다 하는 자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형통(亨通)하기를 바라시지만, 스물 한 번째로 ‘악인에게 옳다 하면’ 형통의 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악인에게 네가 옳다 하는 자는 백성에게 저주를 받을 것이요 국민에게 미움을 받으려니와’(잠언24:24)
오늘 성경은 특별히 파수꾼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파수꾼은 ‘여호와의 입의 말’을 듣고 주님을 대신(代身)해 백성을 깨우치는 자이며 오늘날로 치면 ‘목사’입니다. 파수꾼은 강단에서 (다바르, 레마, 로고스.~, 설교, 명령, 진술,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말씀)을 잘 전하지 못하여 생명을 구원하는 직무를 감당치 못하면 피 값을 치르고 죽어야하는 무서운 자리입니다.(겔3:18,20.행20:26,고전9:27)
악을 행하는 악인에게 ‘옳다’ 하거나, 벙어리처럼 ‘침묵’하는 거짓 목사는 거짓으로 끈을 삼아 죄악을 끌고 수레 줄로 함 같으며,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고 흑암으로 광명을 삼으며 쓴 것으로 단것을 삼는 자들에게 화가 있다” 하셨습니다.(사5:20)
오늘날 기독교가 세상의 걱정꺼리가 된 것은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이 사람들을 위로나 하고 살살 힐링이나 시켜주면서 정작 중요한 ‘죄악’을 지적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참 진리를 알지 못하는 거짓 목사들은 적당한 말로 진리를 왜곡하여 말하고 마치 입맞춤과 같이 일시적인 것들(칭의. 번영. 평안. 축복. 건강)을 충족해 줄뿐 영혼을 사랑하는 그리스도의 마음은 없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죄악 가운데 빠진 이 세상 지옥에서 고통신음하며 누군가가 건져주기를 바라는데, 파수꾼들은 그 사명을 져버리고 오히려 ‘악한 편에 붙어서’ 악인에게 ‘옳다’ 하고 있으니 그러면 하나님의 ‘형통의 복’을 못 받는다니까요. ⓒ최용우


♥2018.3.31.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2'

최용우

2018.03.31 20:12:23

저도 불의한 파숫꾼임을 고백합니다. 사람들이 힘들어 하는 죄악의 지적보다 듣기 좋아하는 글만 써댔으니...오늘 글도 사실은 오래 전에 쓴 글인데, 망설이다가 대폭 수정해서 약하게 만들어 이제야 올리는 것을 보니 확실히 벙어리 파숫꾼이 맞습니다. 회개합니다. 주님..ㅠㅠ

sara

2018.04.01 20:59:58

공감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56 2018년 예수나의 믿음의 표현 최용우 2018-04-19 364
6055 2018년 예수나의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눈 최용우 2018-04-18 517
6054 2018년 예수나의 악으로 선을 갚는 자 최용우 2018-04-17 483
6053 2018년 예수나의 권위를 잘 못 사용하는 자 최용우 2018-04-16 220
6052 2018년 예수나의 교회를 분열시키는 자 최용우 2018-04-14 366
6051 2018년 예수나의 잘못되게 성찬에 참여한 자 최용우 2018-04-13 324
6050 2018년 예수나의 가증한 것을 소유한 자 최용우 2018-04-12 296
6049 2018년 예수나의 마음이 조급한 자 [1] 최용우 2018-04-11 460
6048 2018년 예수나의 멸망할 곳에 사는 자 최용우 2018-04-10 158
6047 2018년 예수나의 약한 사람을 괴롭히는 자 [4] 최용우 2018-04-09 354
6046 2018년 예수나의 하나님을 멸시하는 자 최용우 2018-04-07 462
6045 2018년 예수나의 자기의 재물을 의지하는 자 최용우 2018-04-06 376
6044 2018년 예수나의 인도자를 근심케 하는 자 최용우 2018-04-05 243
6043 2018년 예수나의 세상과 벗하는 자 최용우 2018-04-04 232
6042 2018년 예수나의 어리석은 목자를 따라가는 자 [2] 최용우 2018-04-03 229
6041 2018년 예수나의 가난한 자를 조롱하는 자 최용우 2018-04-02 309
» 2018년 예수나의 악인에게 옳다 하는 자 [2] 최용우 2018-03-31 263
6039 2018년 예수나의 다른 신에게 예물을 드리는 자 최용우 2018-03-30 355
6038 2018년 예수나의 두려워하는 자 최용우 2018-03-29 227
6037 2018년 예수나의 살인하는 자 최용우 2018-03-28 230
6036 2018년 예수나의 연합의 축복 최용우 2018-03-27 244
6035 2018년 예수나의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 최용우 2018-03-22 463
6034 2018년 예수나의 부모공경의 축복 최용우 2018-03-21 288
6033 2018년 예수나의 불로소득(不勞所得) 최용우 2018-03-20 210
6032 2018년 예수나의 게으름뱅이 최용우 2018-03-19 167
6031 2018년 예수나의 언어의 축복 최용우 2018-03-17 357
6030 2018년 예수나의 겸손의 축복 최용우 2018-03-16 282
6029 2018년 예수나의 아무데서나 살면 최용우 2018-03-15 198
6028 2018년 예수나의 우선순위의 축복 최용우 2018-03-14 358
6027 2018년 예수나의 불순종 [3] 최용우 2018-03-13 269
6026 2018년 예수나의 서원의 축복 최용우 2018-03-12 233
6025 2018년 예수나의 용서의 축복 [1] 최용우 2018-03-10 302
6024 2018년 예수나의 절대로 원망하지 말 것 최용우 2018-03-09 455
6023 2018년 예수나의 실족의 축복 [2] 최용우 2018-03-08 428
6022 2018년 예수나의 회개의 축복 최용우 2018-03-07 378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