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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일기114-4.24】 오메 성경
어떤 분이 자신의 성경을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는데 오-메 -소리가 나올 만큼 열심히 성경을 본 흔적이 가득하다. 그 목사님은 성경을 25번 꼼꼼히 읽고 지금은 성경을 가르치는 강사가 되어서 전국을 누비고 다닌다.
저 정도의 성경이라면 실력은 검증된 것이나 마찬가지라 하겠다. 사실 내 성경도 저것과 거의 비슷하다. 표지는 닳아져서 너덜너덜해진지 이미 오래이고 너무 줄을 많이 그어서 본문이 안 보이는 곳도 있다. 안보여도 뭐... 다 외우니까..
저런 성경을 보면 나는 너무 반갑다.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은혜가 된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하지 않다. 그냥 성경 자체가 그 사람을 증명하는 것 같다. 수많은 날들을 말씀 앞에서 얼마나 은혜가 충만했을꼬. 좋다 좋아. ⓒ최용우
내 성경책...어디를 펴든 지저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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