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긍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

2018년 예수나의 최용우............... 조회 수 417 추천 수 0 2018.05.04 11:12:06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069번째 쪽지!


□긍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


하나님의 형통을 끌어오는 사람은 긍정적인 말을 합니다.
평생 ‘존재’의 문제에 천착했던 독일의 철학자 하이데거는 ‘언어를 통해 우리에게 인식되는(현상하는) 세계가 존재 자체’라며 ‘언어(말)은 존재의 집’이라고 정의했습니다.
‘말은 존재’라고 할 때 이는 단순히 입에서 나오는 ‘말(소리)’만 가리키는 게 아니라 우리의 영적 실존을 가리킵니다. 하나님도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고, 예수님도 ‘로고스’로 그 창조사건을 거들었고, 우리의 구원도 말(말씀)로써 드러냅니다. 우리 삶의 안내자인 성경도 ‘말씀’이니 이 말은 바로 신적능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하는 말을 10분 정도만 인내심을 갖고 들어보면 그 사람이 어떤 존재인지 대략 알 수 있습니다. 그가 사용하는 언어(말) 속에는 그의 모든 것이 들어있는 DNA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이라는 것이 생긴 이후로 이 세상은 ‘말의 홍수’시대가 되었습니다. 눈을 뜨는 순간 여러 가지 매체를 통해 밀려드는 엄청난 말의 공해 속에서 차라리 눈과 귀를 막고 싶어집니다. 문제는 그 말들 가운데 언어의 존재론적 힘을 지닌 ‘살아있는 말’은 별로 없고 안 들어도 되는 쓰레기 말 뿐이라는 것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시시껄렁한 연예인들의 사생활이나 맛집 정보, 편견에 치우친 정치적인 선동이나, 과장 가득한 광고, 연예인들의 말장난을 그렇게 집중해서 봐야할 이유가 있습니까? 시간 아깝죠?
‘긍정적인 말’은 긍정주의 처세학에서 말하는 ‘하면 된다’는 식의 말이 아닙니다. 남아일언중천금(男兒一言重千金)이라는 속담처럼 한 마디 말이 중천금처럼 무겁고 장중한 그런 존재론적 말이 긍정적인 말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말에 ‘형통’을 주십니다. ⓒ최용우


♥2018.5.4.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91 2018년 예수나의 거룩한 나라 [3] 최용우 2018-05-31 264
6090 2018년 예수나의 왕 같은 제사장들 [1] 최용우 2018-05-30 459
6089 2018년 예수나의 택하신 족속 최용우 2018-05-29 244
6088 2018년 예수나의 행복을 얻는 두 길 [1] 최용우 2018-05-28 307
6087 2018년 예수나의 생각의 속도 최용우 2018-05-26 372
6086 2018년 예수나의 하나님의 사람 최용우 2018-05-25 380
6085 2018년 예수나의 하나님의 경륜 최용우 2018-05-24 223
6084 2018년 예수나의 축복을 흘려보내는 사람 최용우 2018-05-23 449
6083 2018년 예수나의 헌신하는 사람 최용우 2018-05-21 212
6082 2018년 예수나의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 최용우 2018-05-19 366
6081 2018년 예수나의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사람 최용우 2018-05-18 383
6080 2018년 예수나의 순종하는 사람 최용우 2018-05-17 469
6079 2018년 예수나의 회개하는 사람 [3] 최용우 2018-05-16 334
6078 2018년 예수나의 바른 분별력이 있는 사람 최용우 2018-05-15 412
6077 2018년 예수나의 형통에 관심 있는 사람 최용우 2018-05-14 188
6076 2018년 예수나의 집중력 있는 사람 최용우 2018-05-12 253
6075 2018년 예수나의 하나님 의식이 가득한 사람 최용우 2018-05-11 380
6074 2018년 예수나의 열정적인 사람 최용우 2018-05-10 401
6073 2018년 예수나의 끈기 있고 성실한 사람 최용우 2018-05-09 510
6072 2018년 예수나의 부요의식이 있는 사람 최용우 2018-05-08 206
6071 2018년 예수나의 자존감이 높은 사람 최용우 2018-05-07 402
6070 2018년 예수나의 미래지향적인 사람 [4] 최용우 2018-05-05 372
» 2018년 예수나의 긍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 최용우 2018-05-04 417
6068 2018년 예수나의 형통을 끌어오는 사람 최용우 2018-05-03 350
6067 2018년 예수나의 자존심과 사랑 최용우 2018-05-02 367
6066 2018년 예수나의 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 [1] 최용우 2018-05-01 297
6065 2018년 예수나의 아이들을 사로잡는 권능 최용우 2018-04-30 183
6064 2018년 예수나의 남북의 아킬레스건 [13] 최용우 2018-04-28 477
6063 2018년 예수나의 가짜 목사 [2] 최용우 2018-04-27 505
6062 2018년 예수나의 하나님과 신비주의 [8] 최용우 2018-04-26 448
6061 2018년 예수나의 하나님과 물질주의 최용우 2018-04-25 200
6060 2018년 예수나의 불러도 응답없는 하나님 최용우 2018-04-24 209
6059 2018년 예수나의 인간이 불행해지는 이유는 최용우 2018-04-23 272
6058 2018년 예수나의 인간의 참된 행복 [1] 최용우 2018-04-21 362
6057 2018년 예수나의 인간의 진정한 행복 최용우 2018-04-20 33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