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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우상

한태완............... 조회 수 1810 추천 수 0 2018.05.22 11: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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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우상

    

 

성경: 딤후3:1-6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우상이란 무엇일까요? 성경에 이르기를 "우상은 은과 금이요 사람의 수공물이라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며 코가 있어도 맡지 못하며 손이 있어도 만지지 못하며 발이 있어도 걷지 못하며 목구멍으로 소리도 못하느니라 우상을 만드는 자와 그것을 의지하는 자가 다 그와 같으리로다"(115:4-8)하였습니다. 그러나 우상은 이와 같이 사람이 만든 것이나, 자연물과 짐승에게 절하고 섬기는 것만이 아니라, "...탐심은 우상숭배니라"(3:5)하신 말씀 그대로 하나님 외에 탐욕으로 더 사랑하고 숭배하는 대상이 있다면 그것이 곧 우상입니다. 만일 하나님보다 자녀를 더 사랑한다면 자녀도 우상이 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의 가장 귀한 애정을 빼앗거나 하나님 대신으로 생각하는 것이 있으면 곧 그것이 우상숭배입니다.

우리 마음속에 최고의 지위를 차지할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우상에서 멀리하라 하심은 우상숭배만을 금하신 것이 아니라 일보 나아가 하나님만을 섬기라는 절대적인 명령입니다. 우리는 하나님만 경배하고 그만을 섬겨야 합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이 없고, 만약 다른 신을 두고 섬기면 이는 두 주인을 섬기는 것입니다.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10:37-39)

그런데 세상에는 자기의 아내, 자녀 혹은 돈, 명예, 권력, 사업을 우상으로 삼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 말은 아내나 그들을 너무 사랑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리고 아내나 그들을 사랑하지 말라는 말도 아닙니다. 아내나 그들의 지위를 잘못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 말입니다. 즉 자기 아내나 그들을 하나님 보다 더 중하게 여겨서 하나님을 기쁘게 하기보다 아내나 그들을 더 기쁘게 하려고 애쓴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아내나 자식이나 부모나 사업을 첫째로 생각하고, 하나님을 둘째로 생각하는 사람은 곧 재물이나 아내나 가족을 우상으로 삼는 사람들입니다. 우상숭배자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고 정죄함을 받습니다.(14:3-8) 세상에 그 어떤 것이라도 하나님을 잊어버릴 정도로 깊이 빠져서는 안 됩니다. 중심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게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베풀고 많은 사람을 청하였더니 잔치할 시각에 그 청하였던 자들에게 종을 보내어 이르되 오소서 모든 것이 준비되었나이다 하매 다 일치하게 사양하여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밭을 샀으매 아무래도 나가 보아야 하겠으니 청컨대 나를 양해하도록 하라 하고 또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소 다섯 겨리를 샀으매 시험하러 가니 청컨대 나를 양해하도록 하라 하고 또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장가 들었으니 그러므로 가지 못하겠노라 하는지라’(14:16-20)

 

따라서 많은 사람은 누군가를 섬기고 있습니다. 만약 하나님을 섬기고 있지 않다면, 다른 무엇인가를 섬기고 있을 것입니다. 사람들이 섬기는 그 다른 무엇이 바로 성경이 말하는 우상들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섹스라는 우상, 술이라는 우상, 스타라는 우상, 게임이라는 우상, 돈이라는 우상, 마약이라는 우상, 개인 숭배의 우상, 성공이라는 우상, 과학 기술이라는 우상 등에 빠른 속도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사이비 종교 혹은 그 교주를 떠받드는 사람들이 참으로 어리석다고 비웃겠지만 우리에게도 그런 요소가 있습니다. 다만 드러나지 않을 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요 우리를 만드신 분이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나를 만드시도록 온전히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정한 기준으로 그분을 숭배하고 있다면 그것은 믿음이 아니고 우상입니다. “하나님, 언제까지 이 일을 해놓으셔야 합니다. 하나님, 내가 원하는 것을 꼭 응답해주십시오.” 이렇게 하나님을 내 마음대로 생각하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아니라 우상인 것입니다.

하나님뿐만 아니라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가치관에 의지해서 만든 신앙, 내 기준으로 만든 교회, 내가 만든 모든 것이 다 우상입니다. 이름만 바뀌었을 뿐입니다. 하나님을 부르기 때문에 우상이 아니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같은 이름이라 하더라도 그 개념이 하나님이 주체가 아니고 내가 주체가 된다면 그것은 우상입니다.

왜 기복 신앙이 등장합니까? 내 유익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하나님을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이 얼마나 비참한 일입니까? 그런데 죄 의식을 갖기는커녕 오히려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외양이 좋으면 다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 교회, 선교, 복음은 우리에게 선한 이미지로 다가오기 때문에 내용이 어떻든지 다 좋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렇지 않는 것은 이름만으로도 나쁘다고 판단합니다. 그러나 이름보다 그 속에 숨어 있는, 함축되어 있는 개념이 더 중요합니다. 그 개념을 내가 만들었고, 내가 중심이 되고, 그래서 내가 주체가 되면 그것은 모두 우상입니다. 어떠한 것도 하나님보다 우선되어서는 안됩니다. 어떠한 이유로든 우상을 만들어서는 안됩니다. 오늘도 우상을 만들지 말고 하나님만 바라보면서 아름답게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도: 사랑하는 주님! 내가 진실로 주님을 사랑합니다. 지난 날 나로 하여금 누리게 하셨던 모든 것들이 내 것이 아님을 다시 고백합니다. 이제 새로워진 마음으로 주님을 앙망하게 하시고 나의 기쁨과 만족함이 주님께만 있게 하여주옵소서.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습니다. 이 세상 부귀와 바꿀 수 없고 이 세상 명예와 바꿀 수 없고, 이 세상 행복과 바꿀 수 없습니다. 오직 주님만이 나의 주인됨을 고백하게 하소서. 길이요, 진리, 생명이요 소망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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