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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일기146-5.26】 자동차 새 신발
아침 일찍 카센터에 가서 자동차 타이어 세 짝을 갈았다. 한 짝은 간 지 얼마 안 되어 세 짝만 갈았다. 더 타다가는 큰 사고가 날 것같은 생각이 들어서 무조건 카센터에 갔다.
지난번에 카센터에 갔을 때 “와아... 타이어가 너무 닮아서 철심이 나왔네요. 이 정도면 타이어가 종이장 처럼 얇은 상태입니다. 빨리 가세요. 큰일나요.” 그 소리를 듣고도 세 달은 더 탄 것 갔다.
바람이 빠져 타이어에 바람을 넣을 때도 혹시 빵 터질까봐 일부러 조금만 넣었었다. 타이어가 엇마모가 되어 차가 구루마처럼 흔들렸다. 뭐, 돈이 있으면 금방 갈았겠지만...
그런데 어쩐지 느낌이 안 좋아 서둘러 카센터에 들어갔다. 돈이 없어서 타이어를 못 가는 것은 아닌 모양이다.
새 신발을 신으니 차가 날아가려고 한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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