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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일기151-5.31】 흑염소 먹고 산을 뛰어다님
제370회 듣산은 대전현충원 빨주노초길 7km를 목사님.정희진.이인숙과 함께 걸었다. 내 생일이라고 한 목사님 점심으로 흑염소탕을 먹자고 하여... 한 5초 동안 생각을 하다가... 예스! 까짓 거 한번 먹어보지 뭐.(어릴 적에 염소를 키워본 적은 있어도 염소고기는 한 번도 안 먹어본 것 같다.)
칠성대 입구를 지나 옛날 농가를 리모델링한 흑염소 식당은 개업기념으로 반값 세일을 하고 있었는데... 세일이라고 고기 양을 많이 뺀 것 같다. 정상 가격에도 이렇게 준다면... 그냥 다음에는 안 올 것 같다. 장사는 정직하게.... 염소고기는 그냥 별 특징이 없었다.
식사 후 대전현충원으로 가 둘레길을 걸었다. 염소고기를 먹어서 그런지 언덕이나 계단을 오르는데 하나도 힘이 안 들었다.
진짜 염소고기 때문인가? 확실하지는 않음.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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