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명설교 모음

택스트 설교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성숙한 믿음을 위한 3가지 태도

에배소서 이한규 목사............... 조회 수 598 추천 수 0 2018.06.30 23:52:37
.........
성경본문 : 엡4:13-16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실시간 온라인 새벽기도(2332) 

성숙한 믿음을 위한 3가지 태도 (에베소서 4장 13-16절)


1. 분명한 목표를 가지라

 본문 13절을 보라.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라.”고 했다. 본문 15절에서는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고 했다. 삶의 목표를 예수님께 두고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예수님처럼 살고 예수님처럼 되라는 말씀이다.

 성도의 삶에는 예수님을 믿고 천국 간다는 목표도 있어야 하지만 이 땅에서 예수님처럼 천국의 삶을 산다는 목표도 있어야 한다. 그 목표가 흔들리지 않게 하라. 특별히 예수님의 2대 성품인 온유함과 겸손함을 갖추고 문제와 장벽이 있어도 예수님을 닮아가려는 노력을 포기하지 말라. 예수님을 닮아가라는 말씀은 가장 찔림도 많이 주고 삼키기 힘든 말씀이다. 십자가를 빼고서는 예수님을 닮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이단 교주가 가장 하지 못하는 말씀은 “예수님을 닮아가라.”는 말씀이다. 자신의 삶이 예수님의 삶과 반대되는 삶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을 닮으라는 말씀은 세상의 윤리보다 더욱 고차원의 거룩한 윤리를 갖추라는 말씀이다. 그런 말씀을 전할 때마다 달콤한 말씀이 아니기에 듣는 청중에게 때로는 미안한 느낌이 든다. 그러나 그 말씀은 험한 세상을 극복하며 살아가게 하는 두둑한 길양식이 된다. 성도의 삶이란 한 마디로 말하면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예수님처럼 사는 삶이다. 그런 기본적인 삶을 바탕으로 삼고 늘 하나님의 뜻 안에서 최대한 자기를 조율하며 살라.

2. 쉽게 흔들리지 말라

 본문 14절을 보라.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 어린아이는 귀가 얇아 유혹에 잘 넘어가서 이단에도 잘 빠지고 세상 유행도 잘 탄다. 한 마디로 말하면 자체적인 힘을 가지고 세파를 헤쳐 나가는 동력배가 아니라 바람과 파도에 따라 흔들리는 돛단배다. 성숙한 사람은 중심을 잃지 않고 충성심이 변하지 않으며 어떤 고난과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어느 날 한 청년이 어떤 건설회사에 취직 면접을 치렀다. 면접관이 물었다. “몇 번째 시험입니까?” 그가 솔직하게 대답했다. “11번째 시험입니다.” 그러면 이 청년이 무슨 하자가 있겠구나 하고 생각해서 떨어뜨릴 텐데 의외로 면접에 합격해서 마침내 취직할 수 있었다. 면접관의 얘기에 의하면 두 가지가 마음에 들었다고 했다. 하나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고 또 하나는 그렇게 많이 실패했어도 당당했기 때문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 고난이 계속되어도 흔들리지 말라. 기도와 감사도 포기하지 말라. 그렇게 포기하지 않으면 고난 중에서 더욱 성숙하게 되고 때가 되면 마침내 하나님으로부터 “합격!”이라는 판정을 받을 것이다. 그때부터 영혼과 가문에 엄청난 축복이 주어질 것이다. 성숙한 사람은 고난의 바람과 파도를 이길 수 있는 성령님이 주시는 자체 동력이 있다. 최후 승리와 축복은 결국 흔들리지 않고 교회를 사랑하고 맡은 자리에서 충성한 사람의 것이다.

3. 사랑으로 행동하라

 본문 15-16절을 보라. 두 구절에서 공통적으로 나오는 표현이 있다. 그것은 “사랑 안에서”라는 표현이다. 성숙한 신앙을 가지려면 사랑으로 행동하라. 특별히 자기만 생각하던 태도를 버리고 남을 생각하는 태도를 가지라. 어렸을 때는 주로 사랑을 받다가 철이 들면 사랑받기만 좋아하는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으로 변화된다. 사랑하는 삶은 성숙의 증거다. 무엇보다 주는 것을 잘하라. 사랑은 낭비하는 것이다.

 고린도후서 12장 15절에 이런 말씀이 있다. “내가 너희 영혼을 위하여 크게 기뻐하므로 재물을 허비하고 또 내 자신까지 허비하리니.”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자신을 전부 낭비하셨다. 참된 사랑은 잃어버리는 것이고 빼앗기는 것이고, 바치는 것이다. 손해보고도 행복한 것이 사랑이다. 예수님 때문에 뭔가를 잃어버리고 빼앗겨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신앙의 진수를 아는 사람이고, 교회를 위해 눈물과 재물, 젊음과 시간, 그리고 피와 땀과 에너지를 낭비해 본 체험이 있는 사람이 교회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신앙이 어릴 때는 축복받아야 행복하지만 신앙이 성숙해지면 예수님을 위해 사랑의 낭비를 해야 행복하다. 마리아는 예수님을 위해 최고의 낭비를 할 때 최고로 행복을 느꼈다. 신앙이 어릴 때는 내가 얻은 구원과 축복이 귀하지만 신앙이 성숙해지면 주님이 귀하고 주님 안에서 교제하는 삶이 귀해진다. 참된 사랑은 얻으려는 것이 아니라 사랑의 낭비가 있는 것이다. 자녀에게 더 많이 줄수록 행복한 것처럼 사랑의 낭비가 있을수록 사람은 행복해진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날짜 조회 수
15121 요한복음 생명의 떡 요6:16-35  강종수 목사  2018-07-15 233
15120 마태복음 내가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주기를 원하느냐? 마27:11-26  김경형 목사  2018-07-15 159
15119 고린도후 신기하네! 고후6:8-10  강승호 목사  2018-07-11 334
15118 마가복음 주의 길을 끝까지 예비하라 막6:14-29  강승호 목사  2018-07-10 307
15117 마태복음 내가 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도다. 마27:1-10  김경형 목사  2018-07-08 215
15116 요한복음 5병 2어의 기적의 목적 요6:1-15  강종수 목사  2018-07-08 424
15115 골로새서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골3:15  강승호 목사  2018-07-07 429
15114 에배소서 복된 성도가 되는 길 엡5:15-18  이한규 목사  2018-07-06 609
15113 창세기 영혼을 지키는 길 창3:1-6  이한규 목사  2018-07-06 516
15112 에배소서 하나님의 전신갑주 엡6:14-17  이한규 목사  2018-07-06 464
15111 에배소서 영적 전쟁에서 이기는 길 엡6:10-13  이한규 목사  2018-07-06 682
15110 에배소서 유혹에 무너지지 말라 엡6:12  이한규 목사  2018-07-06 376
15109 에배소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가정 엡5:22-30  이한규 목사  2018-07-06 610
15108 신명기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 신28:58-62  이한규 목사  2018-07-06 606
15107 신명기 순종을 새롭게 다짐하라 신28:51-57  이한규 목사  2018-07-06 329
15106 마가복음 예수님의 배척과 능력 막6:1-13  강승호 목사  2018-07-05 270
15105 요한복음 성경을 바로 알면 예수를 믿는다 요5:31-47  강종수 목사  2018-07-01 275
15104 마태복음 나는 네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겠노라. 마26:57-75  김경형 목사  2018-07-01 208
15103 신명기 저주에서 벗어나는 길 신28:20-26  이한규 목사  2018-06-30 253
15102 창세기 1급 성도가 되는 길 창29:21-30  이한규 목사  2018-06-30 429
15101 에배소서 상전의 직업윤리 엡6:5-9  이한규 목사  2018-06-30 170
15100 에배소서 성도의 직업윤리 엡6:5-7  이한규 목사  2018-06-30 186
15099 에배소서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 엡5:1-7  이한규 목사  2018-06-30 471
» 에배소서 성숙한 믿음을 위한 3가지 태도 엡4:13-16  이한규 목사  2018-06-30 598
15097 에배소서 은혜 받기에 합당한 마음 엡3:10-13  이한규 목사  2018-06-30 458
15096 마태복음 산상팔복(8) 박해를 받은 자의 복 마5:10-12  이한규 목사  2018-06-30 347
15095 요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욜2:12-14  강승호 목사  2018-06-29 428
15094 마태복음 산상팔복(7) 화평하게 하는 자의 복 마5:9  이한규 목사  2018-06-27 378
15093 마태복음 산상팔복(6) 마음이 청결한 자의 복 마5:8  이한규 목사  2018-06-27 281
15092 마태복음 산상팔복(5) 긍휼히 여기는 자의 복 마5:7  이한규 목사  2018-06-27 246
15091 마태복음 산상팔복(4)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의 복 마5:6  이한규 목사  2018-06-27 274
15090 마태복음 산상팔복(3) 온유한 자의 복 마5:5  이한규 목사  2018-06-27 306
15089 마태복음 산상팔복(2) 애통하는 자의 복 마5:4  이한규 목사  2018-06-27 289
15088 마태복음 산상팔복(1) 심령이 가난한 자의 복 마5:1-3  이한규 목사  2018-06-27 667
15087 에배소서 은사와 관련된 4대 교훈 엡4:7-12  이한규 목사  2018-06-27 269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