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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소원과 꿈과 비전1

2018년 예수나의 최용우............... 조회 수 198 추천 수 0 2018.07.12 09: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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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124번째 쪽지!


□소원과 꿈과 비전1


소원과 꿈과 비전이 있으면 형통(亨通)이 옵니다.
1.소원 -평생토록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사는 사람은 찬송가나 찬양을 몇 곡 정도 부를까요? 하루에 10곡씩 부른다면 30년 동안 1만곡을 부를 수 있습니다. 어느 날 너무너무 아름답게 하나님을 찬양하는 분을 보고 나서 참 부끄럽더라구요. 나에게는 그런 목소리 재능이나 박자 감각이 없어서 찬송을 잘 못 부릅니다.
라고 생각하고 찬송하는 것을 정말 어렵게 생각했습니다. 예배 때 찬송가를 서너곡씩 부르는 목사님들이 원망스럽더라구요. 그거 따라 부르다가 진이 다 빠졌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마음을 바꾸었습니다. 다른 사람들 의식하지 말고 찬송은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라고 했으니 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대로 진실하게 그냥 불러보자!
나의 찬송을 듣고 싶어 하시는 성령님께서 내 안에 ‘소원’을 불러 일으키셨습니다. 그리하여 지금부터 10년 전에 <하나님께 드리는 만번의 찬양>으로 제사드리기를 시작하였습니다. 혼자 하기가 뭐해서 가족들을 동원하여 매일 밤 함께 찬양을 불렀습니다.
저는 찬송을 부를 때 찬송가 아무데나 펴서 막 부르는 것이 아니고 미리 부를 찬송을 찾아 장과 제목을 노트에 적은 다음에 부릅니다. 그렇게 10년 동안 적었더니 3천곡 정도 적혔습니다. 그렇게나 많이 불렀으면 뭔가 좀 나아져야 하는데 여전히 저는 찬송을 잘 못 부릅니다. 저에게 찬양의 재능이 없다는 것은 정말 확실합니다.
그래도 부릅니다. 저는 평생 1만번의 찬양을 하나님께 올려드려야겠다는 강한 ‘소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20년 동안 6천곡을 더 부르겠습니다. 제가 찬송을 부르면 귀를 막으십시오. 저는 찬양을 멈추지 않을 생각입니다.  ⓒ최용우


♥2018.7.12.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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