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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일기195-7.14】 계룡산 갓바위봉
제377회 듣산은 계룡산 지석골로 올라가 갓바위봉 신선봉을 돌아 배재, 작은배재로 돌아 다시 지석골로 내려왔다. 작년에 계룡산에서 가장 힘든 장군봉 코스를 도는데 산마다 산표가 없었다.
지난번에 아내와 장군봉에 올랐더니 장군봉에는 이정표 아랫부분에 장군봉 표시가 새로 붙어 있어 쪼그리고 앉아 정상인증 사진을 찍었다. 워째 정상표시를 그렇게 옹삭하게 만들어 놨는지...
오늘은 갓바위봉과 신선봉에 산표를 붙이는 것이 목적이다. 지석골 계곡은 그야말로 맑은 물이 흐르는 최고의 숨겨진 피서지였다. 올 여름에 아내와 함께 살짝 와야겠다. 갓바위봉 정상에는 수많은 등산객들이 다녀간 태그가 가득하였지만 아직도 정상표시가 없어 뚝딱뚝딱 이름표를 붙여 주었다. 신선봉에는 누군가 이미 빼꾸리 판에 이름을 써서 나무에 걸어 놓아서 그냥 내려왔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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