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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132번째 쪽지!
□기도함
기도하면 형통(亨通)이 옵니다.
정말 기도하면 형통이 옵니까? 제가 보증합니다. 기도는 확실하게 만사형통의 비결입니다. “기도를 알라딘의 요술램프나 전래동화에 나오는 도깨비방망이처럼, 소원하는 바를 빌기면 하면 언제든지 이루어주는 자동기계로 여기는 오해”-정용석<구하지 않은 것까지 응답받는 기도>20쪽 (홍성사)중에서
라고 했지만, 그것은 오해가 아닙니다. 기도는 알라딘의 요술램프나 전래동화에 나오는 도깨비방망이 보다도 더 확실하게 소원을 빌면 이루어집니다. 딱 한 가지 조건은 <기도를 하면>입니다.
“기도해도 이루어지지 않던데요?” 정확한 기도를 해야 이루어집니다. 요술램프가 아무나 막 문지른다고 거인이 펑 하고 나옵니까? 도깨비방망이가 아무나 막 두드린다고 보물이 쏟아집니까? 잘 모르겠다면 동화를 찾아 다시 읽어 보십시오. 요술램프를 문지를 때, 도깨비 방망이를 두드릴 때 정확하게 외워야 하는 ‘주문’이 있습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 ‘기도’는 주문을 몰라서 장식장에 놓여있는 ‘알라딘의 요술램프’나 주문을 몰라서 빨래방망이로 사용하는 ‘도깨비방망이’처럼 아무 소용이 없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목회자들이 강청기도, 관상기도, 대적기도, 금식기도.... 이런 놀라운 기도들을 해보지도 않고 성도들도 못하게 합니다. 모든 약병에는 ‘부작용을 주의하세요’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부작용이 있을 수 있음에도 약을 먹고 병이 낫습니다. 마찬가지로 어떤 기도든 부작용이 있을수 있습니다. 그 부작용이 무섭다고 아무것도 못하게 하는 것은 약에 부작용이 있다고 아예 못 먹게 하는 의사와 같은 것입니다. 제가 경험한 바로는 ‘기도는 만사형통의 비결’이 확실합니다.ⓒ최용우
♥2018.7.23.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2'
흠...
최용우
어떤 관상기도를 비판하는 세미나에서 보니...통일교 집회 장면 화면을 가져다가 관상기도라 하고... 단지 기도할 때 편하라고 입은 생활한복을 가지고 스님들처럼 입었다 하고... 그런 수준이더군요. 비판을 위한 비판은 모두에게 아무런 도움이 안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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