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예수님이 오신 이유

2018년 예수나의 최용우............... 조회 수 466 추천 수 0 2018.07.25 10:30:04
.........

hb6134.jpg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134번째 쪽지!


□예수님이 오신 이유


교부들의 문헌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하나님이 천국에서 위대한 성도들을 다 불러 모아 놓고 “인간 세상이 타락으로 멸망해 가고 있으니 내 마음이 너무 안타깝구나! 누군가 세상으로 내려가 인류를 구원해야 되겠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이 제일 먼저 나서서 “아버지여, 제가 가겠습니다. 제가 잃어버린 자를 위해 내 자신을 바치겠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아브라함아, 너는 안 된다. 너는 세상에 있을 때 네 생활에 죄가 많아서 그럴 자격이 없다”
이번에는 모세가 나섰습니다. “아버지여, 제가 가게 해주십시오. 제가 세상 사람들을 위해서 피를 흘리겠습니다” 하나님은 “안 된다. 내가 너를 천국으로 데려오기는 했으나 세상에서 너의 죄가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하지 않았느냐? 안 된다.”
이번에는 다윗이 나섰습니다. “아버지여, 제가 가겠나이다. 잃어버린 죄인들을 위해 제가 생명을 바치겠나이다.” 하나님은 “안 된다. 다윗아. 너는 비통한 죄를 지었기 때문에 갈 수 없다.”
이번에는 예수님이 보좌 앞에 나서서 “아버지, 제가 멸망할 죄인들을 위해 대속물이 되어 생명을 바치겠습니다.”라고 하자 온 천군천사와 성도들이 “안 됩니다. 안 됩니다. 한 분이신 하나님의 아들이 가시면 안 됩니다. 죄인들을 위해서 생명을 버릴 수는 없습니다.” 하면서 일제히 절대로 안 된다고 소란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예. 아버지 제가 가야만 합니다.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이 없습니다.”라고 하시니 하나님도 거기에 동의하셨습니다. 이렇게 예수님은 우리들을 위해 대신 죽으시려고 별들과 해와 달을 지나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얼마나 큰 희생이며 얼마나 큰 겸손이며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최용우


♥2018.7.25.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1'

들꽃588

2018.09.27 16:21:47

초기 기독교 교부문서을 읽다가 찾아낸 이야기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61 2018년 예수나의 교회에 대한 감사 [1] 최용우 2018-08-28 281
6160 2018년 예수나의 무능에 대한 감사 [1] 최용우 2018-08-27 163
6159 2018년 예수나의 부르심에 대한 감사 [3] 최용우 2018-08-25 295
6158 2018년 예수나의 시인에 대한 감사 [5] 최용우 2018-08-24 150
6157 2018년 예수나의 가정에 대한 감사 [1] 최용우 2018-08-23 263
6156 2018년 예수나의 아내에 대한 감사 [3] 최용우 2018-08-22 194
6155 2018년 예수나의 예배에 대한 감사 최용우 2018-08-21 264
6154 2018년 예수나의 구원에 대한 감사 [3] 최용우 2018-08-20 401
6153 2018년 예수나의 고독과 침묵 [1] 최용우 2018-08-17 272
6152 2018년 예수나의 우아미 최용우 2018-08-16 176
6151 2018년 예수나의 골계미 최용우 2018-08-15 262
6150 2018년 예수나의 비장미 최용우 2018-08-14 117
6149 2018년 예수나의 지성미 최용우 2018-08-13 140
6148 2018년 예수나의 숭고미 [2] 최용우 2018-08-10 239
6147 2018년 예수나의 미학(美學) [2] 최용우 2018-08-09 151
6146 2018년 예수나의 더 좋은 방법 [3] 최용우 2018-08-08 265
6145 2018년 예수나의 나의 남은 인생 [3] 최용우 2018-08-07 392
6144 2018년 예수나의 행복한 얼굴2 최용우 2018-08-06 180
6143 2018년 예수나의 행복한 얼굴 [1] 최용우 2018-08-04 330
6142 2018년 예수나의 반가운 얼굴 최용우 2018-08-03 194
6141 2018년 예수나의 그리운 얼굴2 [1] 최용우 2018-08-02 182
6140 2018년 예수나의 그리운 얼굴 최용우 2018-08-01 206
6139 2018년 예수나의 외딴 곳 광야에서 [1] 최용우 2018-07-31 227
6138 2018년 예수나의 오병이어가 기적인가? [1] 최용우 2018-07-30 267
6137 2018년 예수나의 고구마와 사이다 최용우 2018-07-28 329
6136 2018년 예수나의 깨달음 [4] 최용우 2018-07-27 352
6135 2018년 예수나의 하나님을 뵈려면 최용우 2018-07-26 254
» 2018년 예수나의 예수님이 오신 이유 [1] 최용우 2018-07-25 466
6133 2018년 예수나의 감사함 최용우 2018-07-24 270
6132 2018년 예수나의 기도함 [2] 최용우 2018-07-23 317
6131 2018년 예수나의 부모 공경 최용우 2018-07-20 259
6130 2018년 예수나의 예배드림 최용우 2018-07-19 308
6129 2018년 예수나의 경외함 최용우 2018-07-18 240
6128 2018년 예수나의 소원과 꿈과 비전5 -소명 최용우 2018-07-17 181
6127 2018년 예수나의 소원과 꿈과 비전4 -소망 [1] 최용우 2018-07-16 25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