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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對 2의 정탐 보고

민수기 조용기 목사............... 조회 수 180 추천 수 0 2018.08.10 22: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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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민13:25-14:10 
설교자 : 조용기 목사 
참고 : 2017.6.4 

10對 2의 정탐 보고


“…그 땅을 정탐한 자 중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자기들의 옷을 찢고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야훼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다만 야훼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야훼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 온 회중이 그들을 돌로 치려 하는데 그 때에 야훼의 영광이 회막에서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나타나시니라” (민수기 13장 25절∼14장 10절)


 여름이 되면 선글라스를 많이 착용하는데 어떤 색의 안경을 쓰느냐에 따라서 세상이 다르게 보입니다. 안경 렌즈의 색에 따라서 세상이 노랗게도 보이고, 빨갛게도 보이고, 갈색으로도 보입니다. 그런데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이나 자기에게 일어나는 일을 바라볼 때도 어떤 안경을 쓰고 보느냐에 따라 그 해석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인간적인 안경을 쓰고 “불가능하다. 이 일은 안 된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안경을 쓰고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적인 눈으로 바라볼 때는 절망인 것이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면 희망이 넘쳐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안경이 항상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될 안경인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관점은 하나님의 말씀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 하나님의 생각을 우리가 알 수 있습니다. 안경점에 가서 자기에 맞는 렌즈로 안경을 만들어 적용하면 흐릿하던 세상이 또렷하게 보이는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안경을 쓰면 절망적인 심정을 가지고 있는 그 생활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시편 119편 105절에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이 발에 등이 되고, 길에 빛이 되니 넘어지지 아니하고 앞을 보고 나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읽은 오늘 말씀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떠난 후, 가나안 땅 가까이 있을 때, 모세는 열두 지파 중에 한 사람씩 대표를 세워서 열두 명의 정탐꾼을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정탐을 하고 오라고 보냈습니다. 열두 정탐꾼은 똑같은 시간과 공간을 통해서 정탐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와서 보고한 보고는 서로 다른 말을 했습니다. 같은 상황이라도 어떤 관점으로 보느냐에 따라서 평가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1. 열두 정탐꾼의 두 가지 보고 (열두 족장을 택하여 정탐케 함)


 열두 지파에서 한 사람씩 선택하여 12명의 정탐꾼으로 하여금 가나안을 정탐하게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편에서 정탐을 한 사람들과 하나님 편이 아니고 인간적인 편에서 정탐한 사람들의 보고가 서로 달랐습니다.

 민수기 13장 31절로 33절에 “그와 함께 올라갔던 사람들은 이르되 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하고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정탐한 땅을 악평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그 거주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거기서 네피림 후손인 아낙 자손의 거인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이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라고 했습니다.

 정탐꾼일 보고하는데 그 땅에 사는 사람들이 키가 크고 장대한 자손들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네피림의 후손 그 거대한 족속들이었습니다. 그러니 한참 쳐다보고 있으면 자기들이 메뚜기 같이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 사람들이 그 땅을 점령하고 있는데 자기가 정탐을 할 때 혼비백산할 수밖에 없지요. 그러므로 혼비백산을 무서운 정보를 기다리고 있는 백성들에게 전달하니 함께 다 좌절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정탐꾼들이 하는 보고를 듣고 대성통곡을 합니다.

 “온 회중이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백성이 밤새도록 통곡하였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 어찌하여 야훼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쓰러지게 하려 하는가 우리 처자가 사로잡히리니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 이에 서로 말하되 우리가 한 지휘관을 세우고 애굽으로 돌아가자 하매”(민수기 14장 1절~4절)

 정탐꾼들의 부정적인 보고를 듣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마음이 낙심되고 좌절되어서 쿠테타를 일으켜 모세와 아론을 쫓아내고 새로운 지도자를 세워서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말했습니다. 도저히 하나님 앞에서 들을 수 없는 보고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땅을 정탐한 열두 명중에 두 명은 달랐습니다. 민수기 14장 6절로 8절에 보면 “그 땅을 정탐한 자 중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자기들의 옷을 찢고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야훼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열두 명의 정탐 중에 열 명과는 정 다른 보고를 했습니다. 똑같은 시간과 공간에서 행동했지만 이 사람들은 다른 보고를 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을 의지하고 사물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편에 있다. 하나님과 함께 이 땅에 쳐들어온다.’ 그렇게 생각했기 때문에 모든 것이 아주 마음에 들게 보였습니다. 키가 3미터가 되는 적군들도 ‘저들은 우리 밥이다. 키만 컸지 속은 아무것도 없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밥으로 줄 터이니 잡아먹어버리자.’라고 보고합니다. 그리고 ‘성은 높고 험해도 하나님이 우리를 이끌고 가주시니 문제가 없다.’라고 백성들 앞에서 안도하는 말을 했습니다.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야훼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라고 긍정적으로 보니까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 보자.’라고 정정당당하게 나올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날도 우리가 무슨 일을 하려면 긍정적으로 말하는 사람과 부정적으로 말하는 사람이 꼭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사귀는 친구들이 어떠한 친구들인가를 살펴봐야 돼요. 부정적인 친구와 사귀어서 대화하면 부정적인 사람이 됩니다. 긍정적인 친구와 사귀면 긍정적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밤낮 원망과 불평만 말하는 남자하고 결혼해가지고서 살면 부인이 아무리 용기와 희망을 내서 살아가려고 해도 안 됩니다. 그 물 그대로 부정적인 사람으로 인간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누구를 선생으로 삼고 살지, 누구를 친구로 삼을지, 누구를 부부의 관계를 가지고 살지 신중하게 살펴봐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같이 지내는 사람의 모습이 닮아가는 것입니다. 


 2. 어떤 안경을 쓰고 바라보는가? (우리가 어느 안경을 끼고 보느냐?)


 우리는 ‘어떤 안경을 끼고 인생을 살면서 우리 환경을 살아볼까?’ 깊이 생각해 봐야 되는 것입니다. 마귀의 꾐에 빠져 인간적인 안경을 끼면 인간적인 안경이 마귀가 끼는 안경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민수기 14장 11절에 보면 “야훼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 백성이 어느 때까지 나를 멸시하겠느냐 내가 그들 중에 많은 이적을 행하였으나 어느 때까지 나를 믿지 않겠느냐”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많은 이적을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안 믿습니다. 제가 이번에 싱가포르에 가서 집회를 했는데 그 주변 나라에서 청소년들이 한 1만명이 모였어요. 청소년들이 하나님 말씀을 사모하고 그렇게 많이 모이는 것이 참 희망적이었던 것입니다. 제가 그들에게 설교하려고 강단에 섰다가 다른 이야기 할 필요 없이 살아계신 하나님이 역사하고 그 하나님을 만나러 온 사람들이니 하나님 만나도록 도와주어야겠다 싶어서 제가 17살 때 폐병 걸려서 쓰러져서 피를 토하고 죽음의 길에 들어갔으나 예수님을 성경을 읽고 만나서 예수님 만난 결과로 살아서 주의 종이 되고, 바로 작년에도 심장병으로 심장 수술을 해야 된다고 해서 죽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나를 수술하러 수술실에 싣고 들어간 의사들이 나를 도로 싣고 나와서 평범한 환자들이 있는 침대에 눕혀놓고 절절 매고 있어요. 내가 알고 보니 의사 선생님들이 저를 수술하기 전에 예수님이 먼저 들어와서 수술해 버렸어요. 그러니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는 살아 계셔서 예수님을 의지한 사람을 그렇게 살려 주었다고 설교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그 청소년들이 일어나서 박수를 치는데 그칠 줄 모르고 박수를 친단 말입니다. 그래서 내가 “그것이 내가 예수님을 만나는 체험이 있어서 그렇게 말했거니와 여러분들도 하나님 말씀을 읽고 성령으로 충만하고 나아가면 어려운 일에 부딪혔을 때 주님이 만나주시고 변화를 갖다 주시고 새로운 일을 창조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고 우리가 주님과 함께 일을 해서 긍정적인 결과를 가지고 오게 된 것이 기독교 신앙이니 기적을 기대하라”고 설교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어떠한 안경을 끼고 사물을 보는가에 따라서 우리 인생의 삶의 태도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열심히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그 속이 하나님의 생각으로 꽉 들어차있으면 모든 것이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눈으로 사물을 보고 긍정적으로 믿음으로 승리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민수기 14장 32절로 33절에 “너희의 시체는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요 너희의 자녀들은 너희 반역한 죄를 지고 너희의 시체가 광야에서 소멸되기까지 사십 년을 광야에서 방황하는 자가 되리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아니하고 늘 부정적인 소리만 하는데 대해서 하나님이 분노해서 그 세대를 40년 동안 광야에서 방황하게 하다가 그들이 다 죽고 그들 후손들은 살아갈 자비를 얻을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안경을 껴야지, 성령님의 인도를 받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려면 무엇을 어떻게 믿느냐에 태도가 분명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이 말하기를 “야훼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다만 야훼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야훼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민수기 14장 8절~9절)라고 했습니다.

 사람을 두려워하면 패배하는 것입니다. 누가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느냐? 하나님을 믿으면 두려움은 몸에서 쫓겨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믿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두려워하지 않고 나가면 하나님과 함께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땅을 정탐하러 갔던 사람들 중에서 오직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생존하니라”(민수기 14장 38절) 하나님께서 두려워하는 사람은 다 버리고 믿음을 가진 사람을 끝까지 살게 해 주시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3.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바라보라 (인본주의적 안경이냐, 십자가 안경이냐)


 인본주의적 안경이냐, 십자가의 안경이냐? 우리는 그것을 깊이 생각해봐야 되는 것입니다. 인본주의로 인간의 이성과 과학적인 생각과 철학적인 생각으로 말을 하면 하나님과 같이 할 수 없습니다.

 시편 10편 4절에 “악인은 그의 교만한 얼굴로 말하기를 야훼께서 이를 감찰하지 아니하신다 하며 그의 모든 사상에 하나님이 없다 하나이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계시지 않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마귀의 지배를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십자가의 고난을 통한 예수님의 구원의 안경을 우리는 반드시 끼고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고난을 통해서 우리를 건져주신 예수그리스도의 그 진실한 사랑은 안경을 끼듯이 끼고 만물을 봐야 되는 것입니다. 오중복음, 삼중축복, 4차원의 영성이 바로 그것인 것입니다.

 시편 103편 3절로 5절에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밑에 가서 하늘을 쳐다보면 우리가 보는 환경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내가 싱가포르에 모인 젊은이들에게 ‘당신들이 긍정적인 삶을 살려거든 갈보리 십자가 밑에 가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항상 바라보라. 십자가의 보혈을 통해서 죄는 씻겨져 나가고 허물은 씻겨져 나가고, 병은 쫓겨 나가고, 가난과 저주는 씻겨 나가고, 죽음과 지옥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승천으로 사라지고, 영혼이 잘 됨 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한 삶을 살게 되고, 그리고 이 세상에는 두려워하지 않고 믿음의 생각을 가지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살고, 꿈을 마음속에 꾸고 내일을 기다리며 살고, 믿음으로 살고, 긍정적인 말을 하며 살고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한 인생을 살 수 있게 된다.’고 말했던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서 사물을 바라보고 안경을 끼고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신앙을 종교적으로 삼고, 인생을 변화시키는 자원으로 삼지 않고 있기 때문에 큰 승리를 가져올 수 없습니다.


 4. 배후의 세력을 의식하라


 우리 배후의 세력을 의식하고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마귀는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우리 속에 들어와서 우리 인간을 조종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3장 2절에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을 다스리지 못하고 마귀에게 내어주면 생각이 사람을 다스리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을 여러분이 다스리지 못하고 마귀가 다스리는 대로 행하면 파탄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가룟 유다는 그 마음에 마귀가 들어와서 생각하게 해준 것입니다.

 에베소서 4장 26절로 27절에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분이 나고, 화가 나고, 기분이 나쁠 때, 해가 지도록 그 마음상태를 가지고 있으면 마귀에게 붙잡히고 만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살면 화가 안 날 때가 없지요. 조금 화를 내었다가도 도로 돌아와야죠. 해가 질 때까지 화를 품으면 마귀가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부간에 싸워도 해가 지기 전에 남편이 부인에게 가서 “여보 오늘 좀 기분이 나빠도 우리 웃고 살자”라며 분을 그쳐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분을 품고, 노를 품고, 마음에 고통을 당할 때 해가 질 때가지 그것을 유지하도록 해서 해가 지면 완전히 점령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에 해가 질 때까지 분을 품고 노를 품고 있지 말라는 것입니다. 해 지기 전에 마음에 정리를 하라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3장 8절에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귀는 마음속에 들어와서 사람들을 자기처럼 죄인으로 만들기 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에 마귀가 들어오는 대신에 하나님의 성령이 들어오셔야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로마서 8장 26절~27절)

 성령은 우리를 돕기 위해서 하나님이 보내신 삼위하나님인 것입니다. 보혜사 성령인데 보혜사는 우리를 돕기 위해서 하나님으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를 돕기 위해서 24시간 보혜사 성령이 우리 곁에 계시므로 우리가 마음을 열고, 보혜사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드리고, 의지하며 “성령님 저를 붙들어 도와주옵소서.”라고 부탁하면 성령이 친히 우리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귀를 이길 수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절대 우리는 외롭고 고독한 삶이 아닙니다. 우리에게는 눈에 보이지 않는 바람 같은 성령이 돕기 위해서 와 계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저가 또한 보혜사를 보내사 항상 너와 같이 있게 할 것이라”고, “내가 너와 같이 있는 것보다 더 좋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몸은 가지고 있지 않지만은 영은 바람처럼 우리 속에 와 계신 것입니다. 지금도 보혜사 성령은 여러분 속에 와서 계신 것입니다. 그가 오직 여러분이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드리고, 의지할 때에 여러분의 손을 잡고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 내 손 잡아 주시옵소서. 내 손 잡고 가 주시옵소서.”라며 성령님을 의지하면 성령이 우리 부탁을 받아서 역사를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요한복음 16장 13절) 하나님의 성령께서 우리와 같이 계신다는 것을 앎은 우리는 보통 사람이 아닙니다.

 결론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에 따라 응답하십니다. 마귀는 부정적인 생각을 통해 아담과 하와를 꾀어 하나님을 반역하게 만들었습니다. 아담과 하와에게 그랬던 것처럼, 오늘도 마귀는 부정적인 생각을 통해 우리를 미혹하는 것입니다. 우리 생각에 부정적인 생각을 집어넣습니다. 우리 생각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우리 생각이 하나님 중심으로 서면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하나님이 생각한 대로 되는 것입니다. 마귀의 생각을 따르면 마귀처럼 되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에 생각이 우리를 이끌어간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 생각이 무엇을 받아들이느냐에 따라서 인생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십자가를 통해서 은혜를 주시는 오중복음을 늘 생각해야 돼요.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나는 용서받은 의인이 되었다. 나는 씻음을 받아서 성결한 사람이 되었다. 예수님이 채찍에 맞으심으로 나는 병 고침을 받은 사람이 되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매달림으로 우리를 저주에서 해방시켜 주셨다. 예수님이 죽었다가 부활하심으로 예수 죽음 내 죽음, 예수 부활 내 부활, 예수 승천 내 승천, 예수 천국 내 천국을 만들어 주셨다.’ 예수님을 통해서 그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우리는 이 세상에 살아나갈 때 그 큰 생각의 힘을 보혜사 성령님이 여러분과 더불어서 걸머지고 나아가면 우리 앞에 마귀 같은 것은 어림도 없습니다. 마귀를 쫓아내고 우리는 천국 백성으로서 승리한 인생을 살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여러분은 하나님과 함께 인생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악한 마귀는 늘 우리들에게 악한 생각을 심어주어 부정적이고 패배적인 사람이 되게 합니다. 그러나 성령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면 늘 승리의 생각을 하는 성도들이 될 줄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신 오중복음과 삼중축복, 4차원의 영성의 신앙을 통해 늘 승리하는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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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39 누가복음 열두 제자를 부르심 눅6:12-16  이정원 목사  2018-07-24 284
15138 누가복음 안식일 논쟁 눅6:1-11  이정원 목사  2018-07-24 242
15137 누가복음 레위를 부르심 눅5:27-39  이정원 목사  2018-07-24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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