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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속한 자, 마귀에게 속한 자

요한복음 강종수............... 조회 수 303 추천 수 0 2018.09.09 16: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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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요8:41-50 
설교자 : 강종수 목사 
참고 :  

하나님께 속한 자, 마귀에게 속한 자


요8:41-50 ‘41.너희는 너희 아비가 행한 일들을 하는도다 대답 하되 우리가 음란한 데서 나지 아니하였고 아버지는 한 분뿐이 시니 곧 하나님이시로다 .. 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 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 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 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 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47.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 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 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 니하였음이로다 .. 4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는 귀신 들린 것 이 아니라 오직 내 아버지를 공경함이거늘 너희가 나를 무시하 는도다 50. 나는 내 영광을 구하지 아니하나 구하고 판단하시 는 이가 계시니라’ 아멘.


  유대인들이 망했던 것은 전통에 사로잡혀 선민의식의 최면에 걸 려서 시대감각과 종교적 사리 분별력의 상실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께 속한 자, 마귀에게 속한 자]란 주제로 말씀을 나누겠 습니다. 하나님께 속한 자와 마귀에게 속한 자의 구분은?


1. 주님의 말씀을 듣는 자인가, 아닌가?


 유대인들이 비록 육으로는 아브라함의 자손이나 영으로는 이미 마귀에게 속해 있어서 주님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본문 47절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유대인들은 이방인과 달리 믿을만한 조건이 있었던 자들인데 주 를 배척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사44:18 ‘그들이 .. 그들의 눈이 가려서 보지 못하며 그들의 마음이 어두워져서 깨닫지 못함이니 라’  사람은 자기가 좋게 여기는 일에 대한 정보에는 귀가 열리고 미 워하는 일에는 닫히게 마련입니다.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고 또한 즐거워 합니다. 예수 믿는 자라도 영혼이 세상의 탐심으로 차 있으면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이 귀에 들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말세가 되면 딤전4:1-2 ‘1. ..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 하셨으니 2. 자기 양심이 화인 을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2. 주의 말씀을 대적하는 자가 마귀의 자식


 마귀에게 속한 자의 특색은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반역합니다. 이것은 태초 하와를 미혹했던 마귀의 정신입니다. 마귀는 하나 님의 진리를 왜곡시키거나 정면 반박하는 정신을 사람들에게 주입시킵니다. 특히 말세가 되면 더 심화될 것입니다.


본문 44절‘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 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  당시 유대인들은 구원을 얻고 은총 받을 수 있는 시기였습니다. 그야말로 축복의 기회에 오히려 메시아를 죽이고 말았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사라마이라 사람이라고 비하하고 귀신이 들렸 다고도 했습니다. 귀신의 지배는 자기네들이 받고 있으면서 말 입니다.  본문 48-49절 ‘.. 너를 사마리아 사람이라 또는 귀신이 들렸다 하는 말이 옳지 아니하냐 4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 너희가 나 를 무시하는도다 이런 표현은 결국 예수님을 대적한다는 뜻입니다. 이단들은 하나님을 말하나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습니다. 또한 자기가 예수보다 나은 줄 착각합니다.


 이단에 빠진 사람을 두고, 벧후2:12 ‘..이성 없는 짐승 같아서 그 알지 못하는 것을 비방하 고 그들의 멸망 가운데서 멸망을 당하며’(유1:10) 짐승, 곧 개나 돼지 같다는 말입니다.  유대인들은 금빛 나는 성전을 자랑했지만 결국 무너지고 말았 습니다. 오늘날 예배당 건물들을 자랑하지만 사회는 옛날처럼 교회를 신뢰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속한 자와 마귀에게 속한 자의 구분은 교회 직분이나 교단이나 전통이 아닙니다. 영혼이 하나님 말씀을 사모하느냐 하는 것으로 판단합니다. 주의 말 씀 사모하고 잘 깨달아 승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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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사이버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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