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6174번째 쪽지!
□안수의 법칙
안수집사, 권사, 장로, 목사 모두 직분을 받을 때 안수(按手)를 받습니다. 안수는 상대방의 머리 위에 손을 얹고 ‘선포’하는 것인데 이는 ‘인증’의 의미가 있습니다. 일종의 ‘임명장’ 같은 것입니다. 또한 세례, 침례를 받을 때도 머리에 손을 얹고 안수를 합니다. 이제부터는 진짜 기독교인이라는 ‘인증’의 의미입니다.
권위자가 자기 권위 아래 있는 사람의 머리를 쓰다듬으면 그것은 그 사람을 인정한다는 축복의 의미입니다. 그래서 어른들은 아이들이 잘하면 칭찬과 격려의 의미로 머리를 쓰다듬어 줍니다.
안수의 또 다른 목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영적인 작업으로서 손을 통해 상대방에게 영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는 안수가 있습니다. 영적인 권위자가 영적인 말과 선포를 하면서 상대방을 터치하면 그 순간 말이 실제가 됩니다. 치유, 축복, 축귀 모두 실제가 됩니다.
하나님은 안수를 통해 축복이 흘러가게 하셨습니다.(창27:26-30, 창48:8-18, 민27:18-23, 신34:9, 계1:17-19, 행8:17, 행19:1-7......)
형통을 경험하고 형통의 기름부음을 받은 사람이 믿음으로 안수하고 기도하면 형통의 축복이 흘러 들어가고 실제로 형통이 일어납니다.
우리가 이름만 대면 다 아는 대형 교회의 목사님들 중에 ‘안수’를 안 하는 목사님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대형교회가 말도 많지만, 담임 목사님은 대형 교회를 감당할 만큼 ‘능력’이 있는 것입니다. 그 능력이 실제로 안수를 통해 흘러 내려갑니다.
안수기도를 안 하는 분들은 왜 안 할까요? 해 봤자 아무 일도 안 일어나고 괜히 뻘쭘하기만 하거든요. 악수를 통해서는 마음이 전달되고 안수를 통해서는 능력이 전달됩니다. 당연히 능력이 없으면 나가는 것도 없겠죠? ⓒ최용우
♥2018.9.13.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