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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누가복음 궁극이............... 조회 수 350 추천 수 0 2018.10.07 14: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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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눅1:28-30 
설교자 : 김경형 목사 
참고 : 궁극교회 주일예배 

1장 28절-30절.

 
28절-30절: 그에게 들어가 가로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고 생각하매 천사가 일러 가로되 마리아여 무서워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얻었느니라.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무서워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얻었느니라’: 그러니까 마리아 처녀가 무슨 은혜를 받았느냐? 첫째는 영원 전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이 구원의 주인공. 핵심인물이 되는 구원의 주인공을 은혜로 받았습니다. 놀랍지요? 두 번째는 영원히 가는 영원한 존귀 영광의 새생명을 은혜로 받았습니다. 처녀들이 이런 은혜 받으면 영원 무궁히 영광스럽겠지요? 세 번째는 창조의 원인과 목적의 주인공을 은혜로 받았습니다. 예수님을 보면 ‘아, 바로 이 분이 인간 모두를 지으신 창조 원인 동기 목적이 되는구나. 바로 이 분을 놓고 인간을 만드셨구나’ 하는 그걸 알 수 있다 그 말이요. 네 번째는 물질계와 신령계의 주인공을 은혜로 받았습니다. 물질계와 신령계를 창조하신 그 분의 은혜를 받았어요. 이런 은혜가 어디 있습니까? 이런 은혜를 어디서 받을 수 있나요? 이게 기독교요 이것이 지금 자기가 믿는 예수입니다. 교회 나오고 설교 듣는 것을 하나의 기독교라고 하는 종교생활로 생각지를 말아라.

 
마리아 처녀는 어떻게 이 특별하고 특수한 은혜를 받을 수 있었을까? 그게 참 궁금하단 말이요. 어떻게 이런 은혜를 받을 수 있었을까? 이름을 잘 지은 덕분일까? 이름 잘 지으면 뭐 오래 살고 복 받는다면서요? 그래서 기독교 신문에 무당 목사들 보면 성경에 이름 있는 선지사도들의 이름을 자기 이름처럼 해놨어. 원래 이름은 난 모르겠어. 그러나 부모가 그렇게 지었는지 자기가 어른이 돼서 그렇게 지었는지 이름이 ‘주사랑’이 있어. 학교에서 ‘주사랑’ 그러면 ‘예’ 하겠지. 그게 뭘까? 그게 다 무당근성이고 미신근성이라. ‘바울의 정신을 가졌다’ 그러면서 돈이나 훔쳐가고.

 
이 마리아 처녀는 평소에 어떤 마음을 품고 있었기에, 평소에 은혜를 받았다 그러면 먼저 그 이전에 평소에 바탕이 들어가요. 그걸 알아야 된다. 집이 지어졌다 그러면 그 집 기초부터 들어간다 말이요. 그 기초 위에 섰으니까. 그 기초라야 그 집이 세워지는. 기초가 잘못돼 놓으면 와르르 아파트가 된단 말이요.

 
그 마음이 하나님 보시기에 우아하고 아름답고 심성이 곱고 마음이 매력 있는 마음으로 보였을까요? 하나님에게. 모든 생활에 성실성이며 언행심사에 모든 면에서 덕스럽게 나타났을까요? 옷 입는 거 하며 마음 정신 쓰는 거 하며 물질 쓰는 거 하며 시대의 유행을 따르는 것을 보시고 유행에 민감한 것을 보시고 하나님이 매력 있게 보시고 은혜를 주었을까요? 마음 단정 정신 단정.

 
이 옷 입는 것은 이게 자기 마음에서 나오는 거요. 그거 알아야 돼요. 어느 장소에 무슨 옷을 입고 간다. 그 누구 결혼식 할 때 슬리퍼 질질 끌고 이 다 떨어진 어떤 청바지 입고. 그것도 되게 비싸다며? 아니, 싼 거 사다가 벽돌에 쓱쓱 문대서 입고 다니면 ‘그거 몇 십만 원 줬냐’고 그러지 않겠어? 일이만 원짜리도 난 잘 입고 다녀요. 나 청바지 입으면 한 이십대로 보인데요. 원래 내가 또 젊게 생겼잖아. 머리가 하얘서 그렇지. 그런데 그거 왜 그렇게 떨어지고 구멍 나고 닳고 닳은 옷처럼 일부러 그렇게 만든 거지? 왜 그걸 비싸게 돈 주고 사요? 왜 그거 입고 학교도 가고 비싸게 줬으니까 친구들 결혼식 하는데 입고 가고 그러지? 하나 좋은 것은 발견했어. 구멍이 숭숭 뚫렸으니까 바람은 잘 통하겠다.

 
하여튼 우리 여자 분들도 옷 입어도요 그 시각의 시감성에 자극을 주면 안 돼요. 그거 안 돼. 그저 평범한. 그 좀 말하기가 그렇습니다만 이 참 바깥옷도 딱 붙었고 그래놓으니 ‘저 안에 무슨 옷을 입었다’ 하는 거 밖에서 다 보인다. 무슨 말이냐? 삼각팬티가 그대로 드러나는구나. 삼각팬티에다가 그 좀 통 이렇게 내려오는 거 있지요? 없나? 그 표시가 사라지게끔 되는 거. 왜 그럴까? 거울 안 보나? 앞만 얼굴만 쳐다보나? 옷 입고 이렇게 도리도리 해보면 알 거 아니요? 위에 옷이 바지 속으로 쑥 들어가 버렸는지? 그 참 별 것도 아니고 아무 것도 아닌 건데 사람을 이상하게 바보처럼 보이게 해. 그런 게 이상하지요? 그 자기를 감추는 옷 자기를 나타내는 옷. 인격과 관계되기 때문에 그래요.

 
그 우리 남자 분들, 어떻게 살찐 돼지 보면 삼겹살 생각나지요? 못 속이지. 그 눈 못 속이지요? 그런 것처럼 사람이 사람을 대해서 볼 때 얼굴만 딱 쳐다보나요? 서로 눈동자 딱 쳐다보고 얘기하나요? 얘기하다 보면 얼굴색이라든지 그 또 얘기하다 보면 눈에 그 까만 먹물 칠해서 물 맞으면 흘러내린 것처럼 저승사자처럼 왜 보이게 하느냐 그 말이요. 얼마나 놀라겠어? 그거. 그 참 유행 따라한다고 맨 눈을 갖다가 계속 비벼서. 그럼 뭐가 생겨요? 여기 안경 쓴 것처럼 뭐라 그래요? 그걸? 다크써클? 그러니 ‘저게 저승사자냐?’ 내일 모레 꼭 죽을 사람처럼 보인단 말이요. 별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자기를 바보처럼 보이게 만들까?

 
마음 씀씀이 속에서 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지요. 말의 태도. 말을 하면서 방정을 떤다든지 차렷 자세에서 말을 한다든지 말하는 태도 생활의 태도에서 ‘아, 이 사람은 어떻게 자라났구나’ 그런 게 느껴지잖아요? 역시 마찬가지로 옷 입는 것을 보아서 ‘이 사람은 어디서 놀고 있구나’ 그런 태도가 사람이 절대는 아니지만 그런 윤각미가 나오잖아요.

 
마음 단정 정신 단정 진리 인격화로 고운 심성을 가졌어요. 안 그럴까요? 아, 그래야 마리아처녀에게 아기를 주면 아기를 낳는 그 마음이 있을 것 아니요? 우리 처녀 아가씨들 시집가기 전에 그 마음을 잘 닦아야 돼요. 맞잖아요? 지금은 뭐 아가씨들 보면 ‘저게 사람일까’ 싶고 ‘저게 시집을 간다든지 장가를 간다든지 그러면 저 다음 세대가 어떻게 될까?’ 그런 게 참 궁금해요. 배꼽에다가 못을 박지 귀에다가 인경을 매달지 찢긴 바지에다가 손톱 발톱을 길러서 독수리 발톱처럼 까맣게도 칠하고 하얗게도 칠하고 빨갛게도 칠을 하고. 그 새댁들 이따 손톱검사를 해 봐야겠어. 성질나면 팍 긁어버리면 그냥 밭고랑이 짝 지는 거요.

 
제가 말씀 드렸나? 애기 있는 엄마가 손톱이 길어가지고 차 안에서 보니까 상처가 막 났어. 왜 난 줄 알아요? 이거? 여자들, 애기 기저귀 빨래할 때 요렇게도 하고 놓고 요렇게도 하거든. 손톱에 긁힌 자국이야. 괜히 그런 게 아니요. 그러니 ‘이 여자가 살림살이를 어떻게 하겠구나’ 이런 게 쓱 떠오른단 말이요.

 
더더군다나 지금 무슨 병이 떠돌고 있지요? 건강관리 잘 하세요. 그리고 기침나면 다 낫고 오세요. 사랑은 감염 안 되나? 사랑도 감염되고. 사랑을 통해서. 이게 남편이 감기 들었으면 아내가 감기 들어. 왜 그렇지요? 사랑을 통해서 감염이 돼버렸어. 전달 안 될 것이 이게 전달됐단 말이요. 허기야 사랑은 죽음을 이기니까 감기 그까지 것. 그렇지요? 감기 들어서 교회 못 나온다. 이제 또 나오기 싫거든 그래요. 하나님만 아시지 내가 어떻게 알어. 그거.

 
예, 시대의 바람을 잘 타는 이세벨과 아달랴. 그 어미의 그 딸. 이세벨 아달랴 굉장히 겉으로 봐서는 매력 있는 여자입니다. 아합 왕이 이게 쏙 빠졌다는 것은 이건 뭐 진리의 사람이 아니면 빠지기 쉬워요. 그 참 만약의 경우, 만약이 아니라 이 마리아에게 우리가 겉으로 볼 때는 인간입장에서 볼 때는 하나님께서 천사를 통해서 미리 귀띔을 하고 갔을까요 그 날로 왔을까요? 하나님께서 그 날로 천사를 보냈을까요 ‘몇 년도 몇 월 며칠 몇 시 몇 분 오후인지 오전인지 찾아가마. 그 때 집에 있거라’ 그렇게 하고 갔을까요? 평소에 그 생활 그 태도 그 마음 그 심성인데 갑자기 왔을까요? 갑자기 왔을까요? 그래요. 그러니까 그 전부터는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심성을 미리 알고 있었다. 그게 증거가 되는 거요.

 
다른 처녀들은 이 헤롯의 후손들, 이 처녀 총각들, 헤롯의 후손. 헤롯의 조상이 누구요? 자기 조상의 뿌리는 몰라도 이 헤롯조상의 뿌리는 알고 있어야 돼. 헤롯조상의 뿌리가 누구요? 에서. 에서는 누구 형이지요? 야곱의 형. 그래, 이 에서는 사냥가기를 좋아하고 싸우기를 좋아하고 호탕하고. 예, 쉽게 말하면 장자권을 하나님의 축복의 계대권을 팥죽하고 바꿔먹어 버렸다. 그러니까 음식, 이 육신의 양식 세상 다 바꿔먹었어. 그러니까 그 정신 사상을 이어받은 자들이 헤롯의 후손들이라. 그 정신 사상을 이어받았으면 이건 헤롯의 후손이라. 육신적으로도 조상이 있고 자손 후손들이 있듯이.

 
그걸 왜 보여주느냐? 그건 껍데기. 성경에 기록된 그 하나님의 저주받은 사상을 따라가는 김가든 박가든 무슨 성이든 그 사상을 따라가면 그 후손이야. 그 후손이요. 우리는 신앙 믿음의 조상, 우리의 뿌리가 누구요? 아브라함. 또 올라가면? 누구? 이삭이요? 허허허. 주님. 하나님. 그렇게 올라가는 거요. 이 헤롯의 후손들은 이 헤롯의 정신머리를 가진 아가씨들은 로마의 총각들이 돋보이는 거요. 로마는 그 때 강대국이고 상당히 부국이고. 로마 옷 그거 좋지 않아요? 가만 보면? 이 헤롯의 후손들 이 처녀들은 로마의 총각들이 돋보여서 어디로 나갈까요? 로마로 간다.

 
우리 한국에 노래도 있지요? 호미 가지고 밭 매다가 서울로 도망을 갔다고? ‘앵두나무 우물가에 아가씨가 바람났네’ 하고. 예, 서울만 올라가면 뭔가 높은 구두 신고 오고. 시골에는 그런 거 없잖아요? 고작 해봐야 고무신이고 운동화고. 구두 신고 오지 깔깔이 옷을 입고 사각사각하면서 오지. 그러니까 동네 한 바퀴 싹 돌면 그만 그 날 밤에 여자들은 없어져 버려요. 아가씨들은 없어져 버려요. 왜? 자기 신랑 남편 찾아간다 그 말이지. 시집간다 그 말이지. 거기 가서. 사상과 정신이 그렇더라 그 말이요.

 
헤롯의 조상 에서는 하나님의 축복을 버리고 팥죽 맛이 그렇게 좋답니다. 세상이 그렇게 좋다. 산으로 들로 노루사냥 멧돼지사냥, 멧돼지 사냥만 하냐? 처녀사냥. 이 총각들은 그런 처녀들을 따라나서고 찾고 처녀들은 또 그런 총각을 찾고. 그러니까 이 바람 부니까 저렇게 날아가고 저 바람 부니 이렇게 날아가고, 유행바람에 날아가고 돈 바람에 날아가고 취직바람에 날아가고. 진리와는 상관이 없어. 진리의 신앙정조와는 상관이 없어. 그러니 이게 어떻게 될까?

 
그 우리교회 총각들은 그런 처녀들 아무리 예뻐도 믿으면 안 돼요. 큰일 나요. 나중에 홀딱 뒤집어져요. 그거 알아야 된다. 유행바람에 다 날아가. 그러니까 유행바람에 날아가는 이 처녀총각들 믿을 수 있나요? 사람도 못 믿는데 하나님이 믿을 수 있을까요? 못 믿는다. 그런 가정에 예수를 태어나게 해 봐요. 예수를 어떻게 교육을 시켜놓을까? 그래, 만날 거울 앞에, 이게 뭐 살림 살 줄도 모르고 만날 거울 앞에 도리도리하고 만날 그저 그렇게 살다가 개밥이 된 여자가 누구지요? 이세벨로 살면 개밥 된다. 그거 알아라.

 
망할 처녀들은 썩어지고 뭉그러질 자기 몸뚱이 꾸미는데 돈을 투자합니다. 그 위주로 산다 그 말이요. 월급 타가지고 죄다 그 위주로. 그러니 언제 돈이 모아져요? 그 살림살이가 어떻게 될까요? 불타질 것을 부지런히 장만을 한다. 소돔 고모라성이 불바다가 될 때에 벼락을 맞아서 소금기둥이 된 누구요? 롯의 아내. 롯의 아내를 안 믿는 사람들도 잘 알아요. 영화도 나왔잖아요. 소돔 고모라.

 
마리아 처녀는 어떤 총각하고 정혼했습니까? 요셉. 요셉은 ‘요셉씨’ 하고 붙여야지 사람이 좀 고상하잖아요? 그럼 요셉에게 뭐가 볼 것이 있었을까요? 이건 처녀들이 대답해야 돼. 요셉씨에게 뭐가 볼 게 있었어요? 볼 거 아무 것도 없었어요? 볼 게 있어요? 볼 거 없어요? 오늘 아침에 처녀총각들 마음속에 되게 걸릴 거야. 헌데 성경이 그러니 맞추어야지. 집이 부잡니까? 최고 학부를 나왔습니까? 미남일까요? 아니, 미남이면 처녀들이 가만 놔두지 않는다. 미남은 그래요. 미남이라고 자기가 평생 데리고? 아니요. 다른 처녀들이 또 유혹을 해요. 틀림이 없다. 그 미남 좋아하지 말아요. 나처럼 좀 못생긴 듯하는 이게 무난해요. 처녀도 아주 미녀 아니요. 천만에. 세상은 사람을 못 견디게 하는 거라. 많이 보잖아요? 보면서도 계속 그런 정신을 갖고 있나요?

 
요셉은 무슨 직업을 갖고 있지요? 목수. 그 목수 집에 널빤지 몇 개 각목 몇 개 톱 대패 연장 몇 가지. 뭐 봐줄만한 것은 있다고 해봐야 하나님 앞에 바로 살고자 하는 것. 그리고 혈통이 다윗의 자손이라는 것. 언제 부자 되고 성공출세하나? 그러니까 그 전 같으면 아마 그 동네 보건소가 있다면 이 요셉씨보고 아마 산아제한 많이 하라고 그랬을 거요. 그런 가난한 가정에 이건 산아제한마저 안 한다면 이건 깡통 차고 거리로 나서기에 딱 알맞다. 시골에 목수 장롱 짜고 밥상 짜고, 그것도 뭐 늘 사람이 들고 나가고 시집장가 가고 그러면 바쁘겠지만 시골동네 그 때만 하더라도 어디 그래요? 그러니까 그 상황을 추측을 해본다면 처녀들이 다 싫다고 내버리고 간 이 요셉. 요셉이라고 어디 뭐 대면해서 안 봤을까요?

 
이 요셉을 마리아처녀 성도는 마리아는 뭘 발견했을까? 도시로 도시로 돈 따라 행복을 찾아 나선 그런 아가씨들이 보는 눈과 다른 게 있었습니까? 있었을까요 똑같았을까요? ‘요셉은 다윗의 가문의 후손이다. 신앙교육을 잘 받고 정신이 살아있는 청년이다. 요셉 속에는 다윗의 신앙정신의 혼이 있고 다윗의 맥박이 뛰고 있다’ 이것을 발견한 거다. 그러니까 처녀가 총각을 잘 본 겁니까 잘 못 본 겁니까? 잘 본 거지요. 그런 그 영의 눈을 가지고 사람을 보는 오늘날 처녀들이 있을까요? 없지 싶어. 없을 거다. 속에 마귀집이 있고 마귀새끼들이 속에 버글버글 끓는 그런 총각보고 그런 처녀보고 좋다고 그럴 테지. 그런데 문제는 그것만 갖고 있으면 되나? 세상적인 물질조건도 잘 갖춰야 되는 거 아니요?

 
지금 어때요? 시집장가 갈 때에 뭐부터 먼저 보는지? 물질조건부터 먼저 보는지 신앙조건부터 먼저 보는지? 거기에서 평생 자기의 모든 것이 바꿔져 버린다. 분명히 알아라. 전 누구라고 말은 하지 않겠어요. 그러나 두고두고 보면 아이고, 하나부터 문제가 생겨지기 시작하는구나. 정신 못 차리겠구나. 내가 점쟁이는 아니지만 분명히 그런 암시가 있어. 헤어나려면 힘들 것 같다. 그런 느낌이 들어. 왜 그러냐? 진리신앙에서 모든 지혜가 나오고 삶이 나와야 될 텐데 예, 예수 믿는다 그러면서 세상성적인 그런 면으로 이게 많이 따라갔고 진리 배운다고 하는 것은 이건 하나의 건성이다.

 
마리아 처녀는 요셉의 가문과 가정의 내막을 모르는 것이 아니더라. 속여서 정혼한 것도 아니고 어쩔 수 없어서 한 것도 아니고. 이 마리아 처녀가 정혼한 후에 무슨 꿈을 꿀까? 꾸고 있을까? ‘신혼여행을 어디로 갈까? 살다가 고생되면 도망을 어디로 갈까? 도시로 가서 언덕 위에 하얀 집을 지어 살까? 아들딸 둘만 낳아서, 아니면 주택복권 당첨이나 됐으면? 어떻게 하면 다윗의 가문에서 하나님이 역사하실 수 있도록 살아볼까? 그 몇 가지 중에 어느 것이겠어요? 마리아 속에서 생각하는 것이?

 
예, 그 우리교인들, 앞으로 청년들 자기가 신혼여행을 어디로 가느냐? 그 신혼여행은 인생의 첫 발걸음입니까? 맞아요 틀려요? 가정을 갖고 이제 인생 그 삶의 첫 발걸음. 물론 출생에서부터이지만 그것보다도 이제 결혼해서 두 사람이 마음이 맞아가지고 이제 믿음건설 확장 성장, 인생의 출발이라. 언제서부터? 신혼. 결혼. 그러니까 ‘딴딴딴, 행복의 문 열리어라~~’ 노래 잘 지어놨어. 누가 지었는지? 예, 결혼 딱 해서 첫 발 떼는 그 때부터 너는 이제 갈림길이 시작된다.

 
우리 믿는 사람은 두 사람이 결혼하기 전에 ‘우리 결혼하면 어디로 갑시다. 하와이로 가서 훌라춤도 한 번’ 이런 거. 베트남으로 가느냐? 어디로 가느냐? 이 무슨 말이냐? 거기서부터 신앙도 그렇고 삶도 그렇고 신앙정신이 거기서부터 갈림길이 된다. 분명히 알아라. 알겠어요?

 
이 하나님의 말씀이요 지금 거짓처럼 보입니까? 당신 자신을 두고 말씀하시는 거요. 자신을 두고. 하나님보다 더 높은 분이 있다면 그 분을 두고 맹세를 하겠지만 그 이상은 없기 때문에 당신 자신을 두고 맹세를 하는 거요. 그걸 알아라. 하나님 앞에 인간과 언약이나 혹은 약속을 하려면 새를 가르지요? 가르면 어떻게 돼요? 양쪽이 딱 됩니까? 가르면? 갈라가지고 붙이면 붙습니까? 안 붙어요. 그게 변하지 않는 것처럼 불변성. 안 붙는 것처럼 그만큼 하나님의 말씀은 그렇게 들어가 있다. 우리 모두에게 자기에게 언약의 말씀으로 들어가 있다. 그런데 인간 자기가 파기를 하더라. 신앙사상 마음 정신이 하나님 앞에서 자기가 파기를 해 버리더라. 그러니까 은혜를 못 받아.

 
성도의 가정에 이 시집장가 한 번 잘못 가면 그리스도의 생명 구원계대가 끊어집니다. 하나님의 축복계대가 끊어진다. 이게 역사다. 성경으로 보여주는 역사다. 선지자 제사장 왕통계대가 한꺼번에 끊어지는 겁니다. 끊어지면 재앙이요 심판이요 고통이요 눈물이요 죽음이요. 예수 믿는 처녀총각들아, 정신을 차려라. 시집장가 가는 것을 이방 불신자들처럼 그런 사고방식을 가지면 절대로 안 된다. 안 돼.

 
이 진리의 교회에서 어떻게 시집장가를 갔던 하나님 앞에 선서고 언약이요 성도 앞에 증언이요. 그런데 이 뭐요? 축하금 못 받아먹는다고 그 뭐야? 예식장에 가서 결혼식을 다시 해? 그럼 축하금이 들어오지요. 그거 먹으려고 그걸 노리고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을 싹? 하나님의 얼굴이 뭐가 되고 교회 얼굴이 뭐가 되고 하나님의 종 목사를 어떻게 이용해 먹고. 그래, 그 가정이 대대로 축복이 있을까요? 저주다. 그건 저주다. 왜 결혼식에 돈 정신부터 먼저 들어가나? 결혼은 돈 갖고 하는 거요? 신랑 주머니에 돈 없으면 아가씨들 결혼 못하는 거요? 그건 몸 파는 아가씨지. 마음 정신 하나에는 돈이 왜 끼어들어? 신랑신부 가슴에다가 돈 보따리 딱 안고 있으면 결합이 잘 될까요? 신랑신부 그 사이에는 아무 것도 없어야 돼. 오직 진리의 정신 사상으로 변질이 없는 하나님의 본질로 결합밖에 없어. 하나님께서 축복 주시는 가정은 그래.

 
세상 처녀 총각들 한 번 결혼하면 ‘돈 돈.’ 만날 돈 소리지. 만날 ‘월급 타서 어디에 썼느냐?’ 맨. 우리교회는 어떻게 지금 이 새신랑, 이제 새 것도 아니지. 헌 게 됐으니까. 애기들 낳고 했으니까. 어떻게 ‘돈 어디다 썼냐? 돈 이거밖에 못 벌었냐?’ 지금 그 소리 나와요? 그건 금가기 시작한다. 이건 사단이 들어가는 시험이 된다. 자꾸 왈가닥하면 그게 서로 마주 쳐다보고 자질까요? 자꾸 그러다 보면 젊었을 때에 누가 좋아한 그게 자꾸 기억이 나고, 한 쪽이 장가를 안 갔던 시집을 안 갔던 그러면 마음이 울적하면 그 쪽으로 전화를 하고. 그거 시험 안 돼요?

 
그 어떻게 옛날에 처녀총각 때 ‘오빠니 누님이니’ 하는 그거 사진 다 불에 태웠어요? 아직까지 있어? 왜 불에 안 태워. 찾아가려고 그러지? 아주 몹쓸 것들이요. 몹쓸 것들.

 
마리아 처녀는 악령을 받아서 방언 예언한다고 막 돌아다니는 그런 처녀가 아닙니다. 산꼭대기 올라가서 기도하는 그런 처녀가 아니고 그런 집회 돌아다니는 처녀가 아닙니다. 정신을 차리세요. 오늘날 이 진리의 눈, 진리의 눈은 성령의 눈이요. 그 눈으로 보면 신앙 질적 면에서 이게 겉으로 볼 때는 멀쩡한데 허우대가 멀쩡한데 신앙 질적 면에서, 일반정신에서도 잘 몰라요. 일반 눈 가지고 일반적으로 보이는 거니까 그것도 잘 몰라요. 그러나 성령의 눈, 이 하나님의 본질에 입각해서 성령의 눈을 가지고 진리의 눈을 가지고 보면 이 처녀총각들이 미친 게 참 많다. 참 많아요. 그래서 우리가 이게 성경을 보면서 요셉과 마리아가 어떤 특수한 은총을 받았는지 유심히 보아야 한다. 유심히 보아야 한다. 겉으로 얼렁뚱땅 그러지 말아라. (계속)

 
(궁극교회 김경형목사님의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

성도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신앙생활을 하려면 인격자이신 하나님의 가장 깊은 심원인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부터 당신의 애성에서 발로된 인간창조의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따라 신앙을 해야만 됩니다. 이래야 기독교 본질에서 이탈하지 않고 가장 효율적 적중적으로 하나님의 온전한 성품을 덧입을 수 있고, 성도 각자가 이 땅에서 이렇게 덧입은 하나님의 성품의 양에 따라 장차 천국에서의 누림에 차등이 생기게 됨을 성경을 통해 알 수가 있습니다.


김경형목사님께서 교역자 및 신학생을 대상으로 20여년 동안 매 주 정례적으로 진행하는 신학 및 성경연구 모임을 통해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 예수 그리스도로 통한 인간구원을 설정하게 된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깨닫고 하나님의 본질의 신앙으로 나가는 주의 종들이 누룩처럼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참석하실 분은 031-207-5159, 또는 010-8886-5159로 문의해 주세요.(평신도도 참석 가능합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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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35 마가복음 힐링’의 원천 막7:24-37  정용섭 목사  2018-10-09 307
15334 야고보서 말씀과 삶의 일치로 인한 복 약1:17-27  정용섭 목사  2018-10-09 455
15333 요한복음 예수는 누군가? 요6:60-69  정용섭 목사  2018-10-09 256
15332 요한복음 천국을 내면에서 이루라 요21:10  이한규 목사  2018-10-07 198
15331 요한복음 위로하시고 용서하시는 주님 요21:10  이한규 목사  2018-10-07 309
15330 요한복음 주님의 사랑은 여전하다 요21:9  이한규 목사  2018-10-07 193
15329 잠언 지혜로운 사람 잠14:1-9  이한규 목사  2018-10-07 345
15328 요한복음 실패의 현장에 다시 서라 요21:8-9  이한규 목사  2018-10-07 210
15327 요한복음 올인 신앙의 축복 요21:7  이한규 목사  2018-10-07 207
15326 신명기 인생에서 후퇴도 필요하다 신33:18-19  이한규 목사  2018-10-07 204
15325 신명기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신33:12  이한규 목사  2018-10-07 328
15324 요한복음 양을 지키는 목자 요10:1-29  강종수 목사  2018-10-07 224
» 누가복음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눅1:28-30  김경형 목사  2018-10-07 350
15322 야고보서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약4:6-10  한태완 목사  2018-10-06 1027
15321 누가복음 하나님의 섬세한 사랑 눅12:4-9  강승호 목사  2018-10-04 306
15320 욥기 욥의 신앙을 본받자 욥1:1,2:1-10  강승호 목사  2018-10-03 329
15319 요한복음 육안과 영안일 열린 맹인 요9:24-41  강종수 목사  2018-09-30 177
15318 누가복음 인간에 내 부끄러움을 없게 하시려고 눅1:21-27  김경형 목사  2018-09-30 217
15317 누가복음 믿기만 하라 눅8:49-56  신윤식 목사  2018-09-29 296
15316 누가복음 혈루증 여인 눅8:40-48  신윤식 목사  2018-09-29 453
15315 누가복음 하나님의 큰 일 눅8:26-39  신윤식 목사  2018-09-29 195
15314 누가복음 듣고 행하는 자 눅8:19-25  신윤식 목사  2018-09-29 211
15313 누가복음 말씀의 결실 눅8:16-18  신윤식 목사  2018-09-29 230
15312 누가복음 좋은 땅과 씨 눅8:1-15  신윤식 목사  2018-09-29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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