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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193번째 쪽지
□보석상자
강남에 어떤 아주머니가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 목걸이와 귀걸이와 팔찌를 잘 사용하고 화장대 위에 아무렇게나 두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잃어버려도 전혀 아깝지 않은 짝퉁(Imitation)이었거든요. 그러나 진짜를 아무데나 두는 사람은 없겠... 지는 않겠죠? 대부분은 ‘보석상자’ 안에 잘 담아서 장롱 밑바닥이나 사람들이 잘 모르는 곳에 보관할 것입니다.
비싼 보석은 어디에 있을까요? ‘보석상자’안에 있습니다. 성경을 읽다가 제가 ‘보석상자’하나를 발견했습니다. 그 안에는 하나님의 보화인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숨겨져 있었습니다.(골2:3)
어떤 이에게 아들 둘 있었는데, 말 안 듣는 큰 아들은 돈과 보석이 들어있는 커다란 상자를 유산으로 받고서 좋아했고, 말 잘 듣는 작은 아들은 종이쪼가리가 들어있는 작은 상자를 유산으로 받았습니다. 그 종이쪼가리는 사실은 ‘집 문서’였습니다. 아버지는 말 잘 듣는 작은 아들에게 더 큰 것을 주고 싶었던 것이죠.
하나님께 큰 상자를 받고 싶습니까 작은 상자를 받고 싶습니까? 저는 작은 상자를 받고 싶습니다. 큰 상자 안에는 당장에 굶어죽지 않을 만큼의 필요한 물건들이 들어있고, 하나님이 주시는 작은 상자 안에는 큰 물질을 무한대로 얻을 수 있는 ‘지혜와 지식의 비밀’이 적힌 보물이 있다니까요.
그 보물이 들어있는 작은 상자가 무엇이냐 하면 ‘충성’입니다. ‘충성’이라는 보석장자 안에 지혜와 지식이라는 보물이 들어 있습니다. 우리에게 지혜가 부족한 것은 사실은 ‘충성’이 부족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충성된 자들에게 지혜를 무한히 주십니다. ⓒ최용우
♥2018.10.8.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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