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은혜로운 만남 사랑의 축복

< The LORD be with you. The LORD bless thee >

성 경 : 룻 기 2장 1절 - 4절 (2017. 10. 21 주일 오전 예배)

설 교 : 전 원 준 목사 (☎ 051-523-8457. HP 010-3847-8457 )
(607-112) 부산시 동래구 시실로 135 번지 (산상성서침례교회)

(산상교회 홈페이지 = http://cafe.daum.net/ssbbc )

 
< 찬송 = 421사랑하는. 326내주되신주. 470내구주예수를 >

 
(룻 2:1-4) 『[1]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의 친족 가운데 부유하고 강력한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보아스더라. [2] 모압 여인 룻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이제 내가 밭에 가도록 허락하소서. 내가 누구의 눈앞에서 은혜를 입으면 그를 따라가며 이삭을 줍겠나이다, 하니 나오미가 그녀에게 이르되, 내 딸아, 갈지어다, 하매 [3] 룻이 가서 곡식 베는 자들을 따라가며 밭에서 이삭을 줍는데 우연히 엘리멜렉의 친족인 보아스에게 속한 밭의 일부를 만나니라. [4] 보라, 마침 보아스가 베들레헴에서 와서 곡식 베는 자들에게 이르되, 주께서 너희와 함께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그들이 대답하되, 주께서 당신에게 복주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매 』

 
“승리는 증오하는 것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걸 지켜내는 것이다.”
영화 스타워즈에서 로즈 티코가 한 말입니다. .
룻기는 룻과 보아스가 만나 결혼하는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입니다.‘.
이 두사람의 만남과 사랑과 결혼은 오늘 우리 성도들에게 보여주고자하는 영적인 교훈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이 두 사람에게 어떻게 이루어지게 된 것입니까 ?

 
1. 보아스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보여 주십니다.

 
1) 그 이름의 뜻 = 유력한자 강력한자 부요한자.

= 하나님께서 그를 유력하고 강력한 자로 축복하셨습니다.

 
= 오늘 우리도 이 시대에 유력하고 강력한자로 쓰임받는

사랑과 축복의 신앙되시기를 바랍니다.

2) 그는 실재로 당시 유력한 자 였습니다.

 
(룻 4:1-2) 『[1] 그때에 보아스가 성문에 올라가서 거기 앉았는데, 보라, [2] 보아스가 도시의 장로 열 명을 청하여 이르되, 당신들은 여기 앉으라, 하니 그들이 앉더라.』

 
- 그 성의 장로들과 함께 성문에 앉아있었습니다.

이는 당신 그 지역에 유력한 자임을 말합니다.‘

 
(잠 31:23) 『그녀의 남편은 그 땅의 장로들 사이에 앉을 때에 성문 안에서 알려지며』

= 오늘 우리도 주님 앞에서 귀한 사역에 꽁무니에 서지 말고

항상 앞에서 본을 보이고 앞서 행하는

믿음의 강한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3) 보아스는 신앙에 있어 강한자 입니다.

 
보아스는 이스라엘 유다 지파에 속한 자입니다.‘

유다 지파는 예수님이 태어난 지파입니다.

유다 지파는 항상 앞장서는 지파입니다.

 
당시 사사시대에는 신앙이 혼란스러웠습니다.‘

- 왕이 없어므로 백성이 방자히 행하더라.- 사사시대의 모습입니다.

- 사무앨 상에 들어와서 비로소 사무엘 선지자가 인도하고,

사울왕을 세우고, 다윗왕이....

백성들이 비로소 안정을 누리게 된 것입니다.

 
0 보아스는 이런 혼탁한 시대에 살면서도.

자신의 신앙을 지키며 존경받고 멋지게 산 사람입니다.

 
룻기에 보아스의 모습은 어질고 선을 베푸는

멋진 삶을 사는 그런 모습입니다.

 
(계 19:8)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우리도 보아스처럼,

이 세상에 흔들리지 말고, 내 믿음을 깨끗하게 지키는 신앙을

가집시다. 그리하면 하나님이 크게 축복하실 줄 믿습니다.

 
2.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받은 룻의 모습입니다.

 
1) 룻은 모압 여인으로 나오미 아들과 결혼 합니다.

 
모압으로 이사 온 나오미의 가족을 만나

나오미의 아들과 결혼을 하였습니다.

 
= 이방 여인이 이스라엘 민족돠 결혼 한 것은 큰 축복입니다.

 
- 오늘 우리는 이방인이지만 주님의 은혜로 구원받게 된 것이

큰 은혜요 축복인줄 알아야 합니다.

 
(엡 2:8) 『이는 너희가 믿음을 통하여 은혜로 구원을 받았기 때문이니 이것이 너희 자신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2) 룻은 남편과 사별하고도 시어머니 나오미을 따라

이스라엘 땅으로 하나님을 믿고 섬기기로 결심합니다.

(그때가 결혼 한지 10년 )

(룻 1:16, 킹흠정) 『룻이 이르되, 나보고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고 강권(强勸)하지 마소서. 이는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 나도 머물 것임이니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내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내 하나님이 되시리니』

 
0 이런 결심이 어떻게 이루어지게 된 것일까요 ?

룻이 결혼하여 10년을 살다보니 나오미의 가족이 참으로

본이 되어습니다.

이방 모압 사람들처럼 하지 않았습니다.

 
저들은 비록 모압에서 살았지만 하나님을 섬기면서

신실한 삶을 살았습니다. 룻은 이런 모습을 보고 깨달았습니다.

아, 이런 사람도 있구나,

 
보통 모압 남자들하고 자기 남편을 달랐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사는 사람들의 참된 모습을 보고 깨달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룻이 끝까지 따른다고 결심한 것은

분명한 신앙의 확신이였습니다.

 
= 나도 어머니가 믿는 하나님 믿고 살겠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사는 것이 얼마나 아름답고 멋진 삶이라는 것을

룻은 확신하였던 것입니다.

 
= 나오미는 모압에 가서 남편 잃고 두 아들 잃었지만,

룻이란 며느리 하나를 전도하였습니다.

이는 대단한 결실입니다. 왜냐하면 = = =

 
(마 1:5-6) 『[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6] 이새는 다윗 왕을 낳고 』

 
룻이 다윗왕의 증조모 되고 나중에 예수님의 족보에 들어갑니다.

(즉 하빈이가 대구 할머니를 보는 것과 같습니다)

 
(요 14:12)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행하는 일을 할 것이요, 또 이보다 더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내 아버지께로 가기 때문이라.』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가 믿음의 본을 보이고 잘 살아야 합니다.

나를 보고 예수 믿고 그 길을 간다면

이보다 더 놀라운 축복은 없을 것입니다. 아멘 !

 
3. 보아스와 룻이 마침내 혼인을 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받게 됩니다.

 
(룻 4:13) 『이에 보아스가 룻을 취하여 아내로 삼고 그녀에게로 들어가니 주께서 그녀를 수태하게 하시므로 그녀가 아들을 낳으매』

 
룻의 전 남편은 유다 지파 사람입니다. -나오미 남편 엘리멜렉

보아스도 유다 지파 사람입니다.

 
1) 오늘 교회 성도들은 보아스와 풋의 모습을 보면서 부러워합니다.

 
나도 저런 보아스 같은 사람 만나면 좋겠다.

저렇게 멋지고 신잉좋고 유력하고 능력있고 돈많은 남자 어디 없소.?

 
- 예,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 멋진 자매가 먼저 체갑니다. 나보다 먼저...

 
2) 성경은 룻은 나이는 얼마 일까요 ?

 
젊은 여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룻 2:5) 『보아스가 곡식 베는 자들을 감독하는 자기 종에게 이르되, 이는 누구의 젊은 여자냐 (소녀) ? 하니』

 
(룻 2:6) 『곡식 베는 자들을 감독하는 종이 대답하여 이르되, 이는 나오미와 함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온 모압 출신의 젊은 여자이온데』

 
(룻 3:10) 『그가 이르되, 내 딸아, 주께서 네게 복주시기를 원하노라. 이는 네가 가난하든지 부하든지 젊은 남자를 따르지 아니하였은즉 네가 베푼 친절이 처음보다 나중이 더 많기 때문이로다.』 2:6)

 
(룻 4:12) 『주께서 이 젊은 여자로부터 네게 씨를 주사 네 집이 다말이 유다에게 낳아 준 베레스의 집과 같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라.』

 
@@ 그러면 룻은 지금 나이가 얼마일까요 ?

 
룻이 나오미의 아들과 결혼 할 때 20세 - 25세.

결혼한지 10년이 지났으니...

룻의 나이는 최소 30세. 아니면 35세입니다.

 
여기서 룻이 젊다는 말은 30세...35세 이니 젊다는 말도 되지만,

보아스와 견주어 볼 때 젊은 여자라는 말입니다.‘

 
3) 그럼 보아스는 도데체 몇 살입니까 ?

 
(룻 2; 8) - 보아스가 룻에게 하는 말. 내 딸아....

(룻 3;10) - “ 내 딸아....”

(룻 2; 2) - 나오미가 룻에게 하는 말. - 내 딸아.

 
이 말은 보아스가 룻이 딸과 같다는 말입니다.

내 딸아 라는 말은 자기 친딸이나 며느리에게 하는 말입니다.

 
@@ 보아스의 나이가 50은 훨신 넘어 55정도 일거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룻과는 20년 차이가됩니다)

보아스는 결혼하지 않은 노총각입니다.

 
3) 그렇다면,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이런 착하고 신앙좋고 능력있고 유력하고 돈많은 보아스가 50 이

넘도록 노총각으로 살았다는 것입니다.

000 그러면 왜 보아스는 그렇게 나이가 많토록 결혼을 하지 않은

것일까요?

(마태 1;4-5) 람. 아미나답. 나손. 살몬. 보아스

 
0 나손( 보아스의 할아버지) 이스라엘 유다 지파의 대장입니다.

 
= 어제 선윤이가 저를 보고 “할부지” 하였습니다.

(부모는 자식 자랑 거짓말 12번도 더 한다는데. 이건 거짓말이 아니고 경진이도 같이 듣고 / 깜짝 놀랐습니다)

 
==- 나손이 유다의 대장이요.

(민 2:3) 『... 유다 자손의 대장은 아미나답의 아들 나손이요,』

 
== 제물을 드릴 때 유다 자손 나손이 첫째날 먼저 드림..

(민 7:12) 『첫째 날에 헌물을 드린 자는 유다 지파에 속한 아미나답의 아들 나손이라.』

 
== 나손이 유다지파를 이끌었다. 전쟁에서,

(민 10:14) 『맨 앞에는 유다 자손 진영의 군기에 속한 자들이 그들의 군대대로 나아갔으니 그의 군대는 아미나답의 아들 나손이 지휘하였고』

 
0 나손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였습니다.

 
12명의 정탐자중에 반대한 10명은 못들어 갔습니다.

20세 이상인 사람들도 못들어 갔습니다.

오직 여호수아와 갈렙 만이 들어갔습니다.

4) 여리고 정탐때 = 두사람 정탐자를 보냅니다.

 
일전에 12명이 가서 문제가 많았습니다.

여호수아는 두사람 만 보냅니다.

 
누구를 보냈을까요 ? 확실히 알수는 없습니다.

 
@@ 그런데 우리는 추측을 해봅니다.

0 여호수아 - 에브라임지파. 갈렙은 유다지파입니다.

이 지파에서 한사람을 추천하여 보냈을 것이라 추측을 해봅니다.

 
유다지파 갈렙은 자기 지파사람을 보냅니다.

당신 유다지파 대장인 나손의 아들 살몬을 추천할 것입니다.

5) 두 사람은 여리고 성 기생 라합의 집을 구출합니다.

 
여리고 무너질 때 ; 라합 집 식구들은 구원해 냅니다.

누가 ? 정탐 갔던 두 사람이 책임지고 건저냅니다.

가나안에 들어와서 저들을 돌보는 일을 누가 합니까 ?

아마 정탐 간 두사람이 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기생 라합을 좋아했을까요?

까달스러운 이스라엘. 이방인을 멸시하는 이스라엘,

더욱 기생인 라합의 가족을 누가 반겨 주었겠습니끼?

 
그런데 정탐자중 한사람인 살몬이 그를 도와줍니다.

그리고 살몬이 라합과 결혼을 합니다.

 
(마 1: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

 
% 오래전 우리나라 KAL 기 폭파사건,

 
여자 폭파범. 김현희 씨 . 아주 미모가 대단하였습니다.

나중에 누구와 결혼하였습니까 ?

이건 비밀이 아니고 다 아는 사실이지요.

김현희를 심문하고 감사한 경찰. 그 사람과 결혼 했다고 하지요?

 
자, 우리는 이런 사실로 보아도....

성경에 분명 살몬이 라합과 결혼을 하였습니다.

 
결과 얻은 아들이 누구입니까 ? 보아스입니다.

 
0 지금 우리는 보아스가 나이 50이 넘도록 노총각으로

지냈는가 ? 하는 점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0 여러분 ! 보아스의 어머니가 누구입니까 ?

예, 기생 라합입니다.

 
보아스의 아버지 살몬은 라합을 만나 생명의 은인이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가족을 돌보면서

라합의 신앙과 사람 됨됨이에 감동하여 결혼을 합니다.

 
그런데 당시 유력한 인물인 보아스에게는

아무도 청혼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왜? 일까요 ?

 
가) 이스라엘 백성들, 처녀들 콧대 높고 가문찾는 이스라엘 집안

처녀들은 시어머니가 기생인 집에는 결코 가고 싶지 않은 것입니다.

 
우리나라만 가문 찾고 집안 따지고 하는 것 아닙니다.

유대인들은 더 하면 더했지 못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나) 그리고, 보아스도 그런 교만하고 따지는 사람과 구차하게

결혼 하고 싶지 않았을 것입니다.

 
내 어머니를 모욕하고 무시하는

그런 집안 그런 여인과는 결혼하고 싶지 않았을 것입니다.

 
보아스는 정말 신앙과 사랑으로 평생을 함께 할 그런 사람,

그런 여인을 간절히 기도하며 살았을 것입니다.

결국 보아스는 나이 50이 넘도록 노총각으로 지냈던 것입니다.

 
결국 - 보아스는 밀밭에서 이삭줍는 룻을 발견한 것입니다.

법적으로도 거리낌이 없는 여인을 만난 것입니다.

비록 출신은 이방 여인이지만,

신앙이 확실하고 마음이 아름다운 여인 중에 여인. 을 본 것입니다.

 
“아 ! 이제야 , 하나님께서 그녀를 내게 보내 주셨구나. 아멘 !”

확신하게 된 것입니다.

 
= 오늘 우리 성도들은 결혼 문제를 놓고 기도합니다.

정말 신앙 하나만 똑바르면 된다,

외모. 가문. 재산.....보지 말고,...

그런 믿음으로 결정하는 성도되시기 바랍니다.

 
= 그리하면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받는 삶을 누리게 될 줄 믿습니다.

 
(마 1:5-6) 『[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6] 이새는 다윗 왕을 낳고 ..』

 
룻은 다윗왕의 증조모 가 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보아스는 말 할 것도 없습니다. (다윗왕의 증조부 이지요)

 
(룻 2:12) 『주께서 네가 행한 일에 보답해 주시기를 원하며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그 날개 아래 의지하러 온 네게 충분히 보상해 주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아멘 !

 
찬양 = 천사의 말을 (사랑의 송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