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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욥42:1-6,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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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승호 목사 |
참고 : |
제목: 눈으로 보는 신앙(욥42:1-6,10-17)
가스펠투데이에 “전 세계 연탄 때는 곳이 나의 교구”에 보니까
대형교회 목사가 꿈이었던 허기복목사님은 IMF가 터져 많은 사업장이 문을 닫았고 직업과 가정을 잃은 가장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그 거리에서 한 노숙인이 점심을 못 먹었다며 허 목사에게 손을 내밀었다. 돈을 받고 돌아가는 노숙인의 뒷모습을 바라보던 그의 마음에는 이런 물음이 떠올랐다. 만 원으로 허기는 달래겠지만 그다음은 어떻게 될까? 생각을 하는데 “이것은 허기복 책임이다 라는 말이 마음속에 퍼졌다. 그는 ”내 이름처럼 내가 있는 터에 복을 끼쳐야 하는데 주변에 굶주리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큰 책임감을 느꼈다“며 그래서 내가 있는 곳 반경 4㎞ 안에는 굶주리는 사람이 없게 해야겠다고 결단했다” 회상했다. 15일 금식 기도가 끝난 후 기적적으로 도시락 업체 관계자로부터 매일 300인분의 도시락을 지원받게 되어 1998년 4월 원주교 다리 아래에서 밥상공동체가 시작됐다. 그 이후 자연스럽게 시작된 것이 바로 연탄은행이었다.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후원하고 있던 지인이 연탄 사역도 해보면 어떻겟냐고 권면해 원주에 있는 가구들을 조사했습니다.
생활 능력이 안 돼 국가 보조금으로 연명하고 있는 노인 분들을 보며 연탄은행을 만들었다. 한 평 공간에 합판으로 벽을 치고 연탄은행이라는 폿말을 붙였다. 그렇게 시작한 연탄은행은 현재 전국 31곳에 생겨 에너지 빈곤층 10만 가구의 겨울을 책임지고 있다.
“시작은 미약했으나 끝은 창대하리라 라는 한 말씀처럼 현재는 한국뿐 아니라 중동 아시아 중국 북한까지 사역 법위를 넓히고자 준비하고 있단다.그렇습니다. 우리가 눈으로 보는 신앙는 귀로 듣기만 하는 신앙이 아니라 우리가 현지에서 행함으로 나아가는 신앙이 눈으로 보는 신앙인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본문에 말씀합니다.
5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욥의 고백입니다. 사실 욥은 그 많은 고난과 고통속에서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하고 자기를 저주하기도 하였습니다.
욥3:1그 후에 욥이 입을 열어 자기의 생일을 저주하니라 2욥이 입을 열어 이르되 3내가 난 날이 멸망하였더라면 사내 아이를 배었다 하던 그 밤도 그러하였더라면 4그날이 캄캄하였더라면 하나님이 위에서 돌아보지 않으셨더라면 빛도 그날을 비추어 않았더라면 5어둠과 죽음의 그늘이 그날을 자기의 것이라 주장하였더라면 구름이 그 위에 덮였더라면 흑암이 그날을 덮었더라면 7그 밤에 자식을 배지 못하였더라면 그 밤에 즐거운 소리가 나지 않았더라면 이처럼 욥은 자기의 생일을 저주할 정도로 고난과 고통이 컸습니다.
이런 욥에게 주님이 나타나기 시작하여서 귀로 듣기 시작합니다. 그의 신앙은 고난을 통하여 한 단계 성장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욥38:1그때에 여호와께서 폭풍우 가운데에서 욥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무지한 말로 생각을 어둡게 하는 자가 누구냐 3너는 대장부처럼 허리를 묶고 내가 네게 묻는 것을 대답할지니라 4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6그것의 주추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
고난 중에 욥은 드디어 나타나신 하나님의 음성을 귀로 듣게 됩니다.
그러자 그는 회개하기 시작합니다.
본문1욥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2주께서는 못 하실 일이 없사오며 무슨 계획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노니 3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는 자가 누구니이까 나는 깨닫지도 못한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 수도 없고 헤아리기도 어려운 일을 말하였나이다
4내가 말하겠사오니 주는 들으시고 내가 주께 묻겠사오니 주여 내게 알게 하옵소서 5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6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재 가운데에서 회개하나이다.
욥이 회개하고 눈으로 보는 신앙이 되니까?
친구들을 위해 기도하는 역사가 일어났으며 축복을 곱절로 누리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1)눈으로 보는 신앙은 중보 기도하는 욥입니다.
본문에 10”욥이 그의 친구들을 위하여 기도할 때“ 욥이 회개할 때 친구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욥은 친구들이 그의 고난이 잉과응보라고 지적할 때 이에 거부했고 반항했습니다. 그러나 자기 자신이 회개할 때 친구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예수님은 어떠한 형편과 대적이 있어도 제자들과 우리를 위하여 중보기도 하셨습니다.
눅22:30너희로 내 나라에 있어 내 상에서 먹고 마시며 또는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다스리게 하려 하노라 31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탄이 너희를 밀 까부르듯 하려고 요구하였으나 32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롬8:26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눅6:12이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13밝으매 그 제자들을 부르사 그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
예수님이 감람산에서 기도하실 때도 오직 하나님의 뜻을 위한 모든 사람들을 구원하시기 위한 중보기도였습니다.
눅22:42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43천사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더하더라 44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같이 되더라
이처럼 눈으로 보는 신앙은 남을 위하여 중보하는 기도자입니다.
욥이 눈으로 주님을 보게 되니까 친구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2)눈으로 보는 신앙은 회개함으로 축복 받은 신앙입니다.
본문 10욥이 그의 친구들을 위하여 기도할 때 여호와께서 욥의 곤경을 돌이키시고 여호와께서 욥에게 이전 모든 소유보다 갑절이나 주신지라
욥은 회개함으로 드디어 눈으로 보는 신앙이 되어 복을 이전보다 갑절이나 받게 됩니다.
12여호와께서 욥의 말년에 욥에게 처음보다 더 복을 주시니 그가 양만 사천과 낙타 육천과 소 천 겨리와 암나귀 천을 두었고 13또 아들 일곱과 딸 셋을 두었으며 14그가 첫째 딸은 여미마라 이름하였고 둘째 딸은 긋시아라 이름하였고 셋째 딸은 게렌합북이라 이름하였으니 15모든 땅에서 욥의 딸들처럼 아리따운 여자가 없었더라 그들의 아버지가 그들에게 그들의 오라비들처럼 기업을 주었더라
다윗이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범하고 회개합니다.
삼하11:2저녁 때에 다윗이 그의 침상에서 일어나 왕궁 옥상에서 거닐다가 그곳에서 보니 한 여인이 목욕을 하는데 심히 아름다워 보이는지라 4다윗이 전령을 보내어 그 여자를 자기에게로 데려오게 하고 그 여자가 그 부정함을 깨끗하게 하였으므로 더불어 동침하매 그 여자가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간음뿐만 아니라 우리아를 전쟁터에 보내어 살인까지 하는 죄를 범하자 나단 선지자가 다윗의 죄를 지적합니다.
삼하12:13다윗이 나단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 하매 나단이 다윗에게 말하되 여호와께서도 당신의 죄를 사하셨나니 당신이 죽지 아니하려니와
다윗은 회개 후 생명을 보장받게 되고 이스라엘의 신정정치로 위대한 왕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니느웨는 어떠합니까?
요나가 니느웨의 성에 들어가 회개를 선포합니다.
욘3:4요나가 그 성읍에 들어가서 하루동안 다니며 외쳐 이르되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 하였더니 5니느웨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금식을 선포하고 높고 낮은 자를 막론하고 굵은 베 옷을 입은지라 10하나님이 그들이 행한 것 곧 그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난 것을 보시고 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사 그들에게 내리리라고 말씀하신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회개하여 복을 받습니다.
행2:36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뭇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37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38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41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아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눈의 보는 신앙은 회개함으로 축복받는 신앙입니다.
우리 모두 욥처럼 눈으로 보는 신앙인이 되어 남을 위하여 중보기도 하며 회개하여 축복받는 신앙인들이 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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