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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왕하4: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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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전원준 목사 |
참고 : |
제 목 : 섬기는 신앙의 참모습
< What is to be done for thee? >
성 경 : 열왕기하 4장 8절 - 17절 (2017. 11. 4 주일 오전 예배)
설 교 : 전 원 준 목사 (☎ 051-523-8457. HP 010-3847-8457 )
(607-112) 부산시 동래구 시실로 135 번지 (산상성서침례교회)
(산상교회 홈페이지 = http://cafe.daum.net/ssbbc )
< 찬송 = 396구주의. 407내죄속해. 409나의영원 >
(왕하 4:8-17) 『[8] 하루는 엘리사가 수넴에 이르렀더니 거기에 한 귀한 여인이 그를 간권하여 음식을 먹게 하였으므로 엘리사가 그 곳을 지날 때마다 음식을 먹으러 그리로 들어갔더라 [9] 여인이 그의 남편에게 이르되 항상 우리를 지나가는 이 사람은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인 줄을 내가 아노니 [10] 청하건대 우리가 그를 위하여 작은 방을 담 위에 만들고 침상과 책상과 의자와 촛대를 두사이다 그가 우리에게 이르면 거기에 머물리이다 하였더라 [11] 하루는 엘리사가 거기에 이르러 그 방에 들어가 누웠더니 [12] 자기 사환 게하시에게 이르되 이 수넴 여인을 불러오라 하니 곧 여인을 부르매 여인이 그 앞에 선지라 [13] 엘리사가 자기 사환에게 이르되 너는 그에게 이르라 네가 이같이 우리를 위하여 세심한 배려를 하는도다 내가 너를 위하여 무엇을 하랴 왕에게나 사령관에게 무슨 구할 것이 있느냐 하니 여인이 이르되 나는 내 백성 중에 거주하나이다 하니라 [14] 엘리사가 이르되 그러면 그를 위하여 무엇을 하여야 할까 하니 게하시가 대답하되 참으로 이 여인은 아들이 없고 그 남편은 늙었나이다 하니 [15] 이르되 다시 부르라 하여 부르매 여인이 문에 서니라 [16] 엘리사가 이르되 한 해가 지나 이 때쯤에 네가 아들을 안으리라 하니 여인이 이르되 아니로소이다 내 주 하나님의 사람이여 당신의 계집종을 속이지 마옵소서 하니라 [17] 여인이 과연 잉태하여 한 해가 지나 이 때쯤에 엘리사가 여인에게 말한 대로 아들을 낳았더라』
‘15분’이라는 연극 작품의 내용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수재였던 한 남자는 명문대에 진학해
항상 수석을 차지했습니다.
박사 과정에서 준비한 논문 역시 학계에 호평을 받으며
장차 교수임용을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가슴에 극심한 통증이 찾아왔습니다.
병원을 찾아가 진단을 받은 그에게 의사는 시한부 인생,
그것도 15분밖에 삶이 남지 않았다는 청천벽력과 같은 말을 전합니다.
3개월, 6개월 시한부는 들어봤어도 15분이라는 말도 안 되는
짧은 시간이 남았다는 말에 남자는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사이,
그 와중에 갑자기 전화가 왔는데,
자신이 상속인으로 엄청난 부자가 되었다는 열락이 왔습니다.
전화를 끊자마자 다시 박사 과정을 통해 준비한 논문이
이번 졸업자 중에 최우수 논문으로 뽑혔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리고는 며칠 전 프로포즈한 사랑하는 연인에게
결혼승낙 문자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
그러나 어떤 낭보도 그의 수명을 1분도 늘리지는 못했고
그는 15분이 지난 뒤에 정확히 숨을 거두었습니다.
유한한 인생의 결국은 허무함밖에 남지 않습니다.
지금, 생의 마지막에 후회하지 않을 믿음으로 삽시다.
15분 뒤에 내가 죽는다면 어떤 후회를 할지 생각해보십시오
오늘 본문 왕하 4장 말씀입니다.
수넴이라는 동네에 사는 한 여인의 모습을 봅니다,
오늘 섬기는 신앙의 본이 되는 신앙을 가졌습니다.
섬기는 신앙의 참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
1. 섬기는 신앙의 참 모습은 먼저 주의 종을 알고 섬기는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왕하 4:8) 『하루는 엘리사가 수넴에 이르렀더니 거기에 귀한 여인 하나가 있는데 그녀가 그에게 강권(强勸)하여 빵을 먹게 하므로 엘리사가 그곳을 지날 때마다 빵을 먹으러 거기로 들어갔더라.』
1) 귀한. 놀라운 . 위대한 여인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 a great woman >
=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귀한 일이며 놀라운 일입니다.
2) 강권하여 섬기는 신앙입니다.
(왕하 4:9) 『그 여인이 자기 남편에게 이르되, 이제 보소서, 계속해서 우리를 지나가는 이 사람은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인 줄을 내가 아노니』
0 수넴 여인이 엘리사를 섬기려 할 때,
엘리사는 거절을 하였습니다. 왜 ?
주의 종이지만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어서는 안된다는 마음입니다.
0 여인은 강건하여 엘리사를 섬겼습니다.
엘리사가 더 이상 거절 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여인의 섬김이 진실이라는 것을 알게 하는 것입니다.
여인은 엘리사가 참 하나님의 사람임을 알았던 것입니다.
(행 16:15) 『이에 그녀와 그녀의 집안이 침례를 받고 우리에게 간청하여 이르되, 만일 나를 [주] 께 신실한 자로 판단하였거든 내 집에 들어와 머무소서, 하고 우리를 강권(强勸)하더라.』
0 사도 바울이 전도하여 구원받은 간수가 접대를 하였습니다.
= 성도 여러분 !
우리의 섬김은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쁜 마음으로 하여야 합니다.
주의 종이 사양을 할 때,
강권해서 그냥 예의가 아니라, 진심임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 1) 참된 섬김은 위대하고 놀라운 일인 것입니다.
2) 강권하여 섬기는 것입니다.
2. 섬기는 신앙의 참 모습은 어떤 댓가를 바라지 않는 아름다움
모습입니다.
(왕하 4:13) 『엘리사가 자기 종에게 이르되, 이제 너는 그녀에게 말하기를, 보라, 네가 이 모든 배려로 우리를 위하여 마음을 많이 쓰는도다. 너를 위하여 무엇을 하랴? 하니 그 여인이 대답하되, 나는 내 백성 가운데 거하나이다, 하니라.』
나는 아무 댓가를 바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 라는 의미입니다.
나는 거저 하나님을 믿는 신앙인으로 당연히 할 일을 하는 것입니다.
(참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입니까 ?
%세계 최고로 손꼽히는 대학교의 약 70%는 모두 미국 안에 있습니다.
미국의 대학은 높은 수준과 더불어 높은 학비로도 유명한데,
그러나 생계가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출신을 가리지 않고 무조건 학비의 대부분을 지원해주는 대학교의 자체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학생들이‘천사의 도움’이라고 부르는 이 제도 때문에
가난하더라도 입학여건만 갖추면 빚을 지지 않고 학위를 무사히
딸 수 있습니다.
한국이나 동남아에서 온 유학생이라도 차별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천사의 도움’은 이런 혜택을 받은 졸업생들이 보내준
기금으로 다시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무조건 수익이 목표인 주식투자 시장에‘천사의 투자’라는
새로운 방식이 최근에 생겼습니다.
성공할 가능성을 따지지 않고 돈이 가장 필요한 벤처기업부터
투자를 하는 이 방식은 원금을 건질 확률이 10%도 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기 위한 방식으로‘투자’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고 때때로 상품이 대박이 나는 경우가 있다.
필요한 곳에 필요한 돈을 쓰고 필요한 일을 하는 것이
손해를 보지 않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합니다.
나의 작은 희생을 통해서 누군가는 생명을 구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도 누군가의 천사가 되기를 바랍니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 수넴 이 여인은 이름이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수넴이라는 동네에 사는 사람으로 만 기록되어있습니다.
@ 여리고 길에 강도 만난 사람의 이름은 없습니다.
섬김에는 이름 없이 헌신하는 것입니다.
< 그런데 주일 예배 헌금하실 때는 이름을 기록해 주시면 감사.>
이름 기록하는 것이 절대로 잘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섬기는 것이
가장 복되고 아름다운 섬김인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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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6:4) 『너의 구제하는 일을 은밀한 중에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친히 네게 드러나게 갚아 주시리라.』
3. 섬기는 신앙의 참 모습은 겸손한 마음으로 행하는 것이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왕하 4:16) 『엘리사가 이르되, 생명의 때를 따라 이맘때에 네가 아들을 안으리라, 하니 그 여인이 이르되, 아니로소이다. 내 주 하나님의 사람이여, 당신의 여종에게 거짓말을 하지 마옵소서, 하니라.』
엘리사는 이 여인에게 무언가를 해 주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여인은 한사고 아무것도 원하지 않았습니다.
지켜보던 게하시가 이 집에 자식이 없다는 사실을 알려주었습니다.
엘리사는 자식을 주는 축복을 약속하였습니다.
그러나 여인은 한사코 거절하였습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겸손한 태도를 보인 것입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신앙, 위대한 여인입니다.
(왕하 4:17) 『그 여인이 수태하여 생명의 때를 따라 엘리사가 말해 준 때에 아들을 낳았더라.』
0 결국 수넴 여인은 자식을 얻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잠 3:34) 『참으로 그분께서는 비웃는 자들을 비웃으시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베푸시느니라.』
(잠 22:4) 『겸손히 행하고 주를 두려워하면 재물과 명예와 생명이 오느니라.』
겸손한 믿음으로 섬겼던 여인처럼,
겸손히 주님을 섬기면 언젠가는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을 받게
될 줄 믿습니다.
4. 섬기는 신앙의 참 모습은 어려운 문제가 생겨도 끝까지 주님을 신뢰하는 아름다운 모습니다.
(왕하 4:28) 『이때 여인이 이르되, 내가 내 주에게서 아들을 바라더이까? 나를 속이지 말라고 내가 말하지 아니하더이까?』
여인의 아들이 점점 자라다가 갑자기 쓰려져 죽었습니다.
여인은 아이를 집에두고 엘리사를 찾아간 것입니다.
엘리사는 절박한 일을 당하여 집으로 가서
엘리사의 특별한 기도로 다시 아이를 살려낸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가 신앙생활중에 뜻하지 않는 어려움이 옵니다.
그러나 그때에 실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 주님앞에 기도하여야 합니다.
그리하면 우리 신앙이 더 아름다운 강건한 신앙이 될 줄 믿습니다.
(갈 6:9) 『우리가 잘 행하다가 지치지 말지니 이는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면 정하신 때에 거둘 것임이라.』
찬양 = 주님이 주시는(주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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