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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214번째 쪽지!
□거짓된 혀
하나님은 인간의 죄(罪)를 결코 두고 보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거짓된 혀’를 싫어하십니다.
인간이 다른 피조물들과 차별되는 것은 ‘언어’ 때문입니다. 언어는 그 사람의 ‘삶의 질’을 나타냅니다. 인간은 생각하는 것 만큼 말하고 말하는 것 만큼 그 수준으로 삽니다. 그래서 어떤 철학자가 언어는 우리의 ‘정신이 살고 있는 집’이라고 했습니다.
말을 잘 한다고 해서 수준 높은 언어를 사용한다고 평가하지는 않습니다. 그럴 때는 “말은 뻔지르르하게 잘하네. 사기꾼도 말은 잘하지.” 라고 하지요.
수준 높은 언어는 ‘진실한 언어’입니다. 진실한 언어는 진실한 인격을 드러냅니다. 잠언은 ‘진실한 입술은 영원히 보존된다’고 합니다. 진실하신 하나님이 그 진실을 보장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참되고 진실하셔서 진실한 사람을 지키시고 진실의 가치가 실현되도록 진실하신 성령으로 도우십니다.
진실한 언어는 저절로 되어집니다. 그 사람이 진실한 사람이면 진실한 언어는 그냥 저절로 나옵니다. 진실이 입력되어 있으니 당연히 진실한 말이 나오지요.
진실한 언어는 연습한다고 해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그 사람이 진실하지 않은 사람이면 아무리 말하는 연습을 하고 노력을 한다고 해도 그 입은 그 마음을 숨기지 못합니다.
‘거짓 입술은 여호와께 미움을 받아도 진실히 행하는 자는 그의 기뻐하심을 받느니라.(잠12:22) 거짓말하는 사람은 형통의 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최용우
♥2018.11.5.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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