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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218번째 쪽지!
□거짓을 말하는 망령된 증인
하나님은 인간의 죄(罪)를 결코 두고 보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거짓말하는 망령된 증인’을 매우 싫어하십니다. 이것이 얼마나 나쁜 것인지 십계명에도 기록되어 있을 정도입니다.
재판관 앞에서는 진실만을 말하겠으며 거짓임이 발견된 경우에는 위증죄 처벌을 받겠다고 손을 들고 선서를 합니다.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언하지 말라.’이 말은 일반적인 거짓말이 아니라 법정에서 거짓 증언으로 공평해야 될 재판을 굽게 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성경에는 아합이 거짓 증인들을 세워 나봇을 죽이고 그의 포도원을 빼앗는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최근에 변호사를 그만둔 분이 쓴 글에, 가장 정직해야 될 변호사들이 의뢰인에게 도움이 된다면 없는 사실도 있는 것처럼 거짓으로 만들어서 변호를 하는데 조금도 거리낌이 없다고 합니다. 똑같은 사건을 누가 변호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것도 공평해야 될 추가 ‘전관예우’ 같은 관행에 좌우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재판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며 재판은 하나님의 일을 대리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재판정에서 위증하는 것은 하나님을 기만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하나님이 정말 미워하시는 것입니다. 다행이 위증이 들통나지 않아 이 세상에서 처벌은 면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러나 하나님의 처벌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더욱 가증스러운 것은 성경에 손을 얹고 진실을 말하겠다고 선서하고서 위증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대놓고 하나님을 욕보이는 무시무시한 죄입니다. 목이 붙어있는 것은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께서 회개할 기회를 주시는 것이니 속히 회개 자복해야 합니다.
거짓말하는 망령된 증인은 형통의 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최용우
♥2018.11.9.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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