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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219번째 쪽지!
□형제 사이를 이간질하는 자
하나님은 인간의 죄(罪)를 결코 두고 보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형제 사이를 이간질하는 자’를 싫어하십니다. 왜 이간질하는 것을 그렇게 싫어하실까요? 그들은 ‘사탄의 부하들’이기 때문입니다.
사탄과 마귀가 서로 다른 존재가 아니고 같은 존재인데, 사탄이 하는 일을 ‘마귀 짓’이라고 합니다. ‘마귀’라는 단어는 헬라어 ‘δ?αβολο?(디아볼로스)’로 성경에 106절 123회나 나오는데, 비방자, 참소자, 중상자, 모함자, 이간질하는 자, 시험하는 자, 거짓 고소자, 분쟁을 일으키는 자라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형제 사이를 이간질하는 것은 ‘마귀 짓’입니다. 사탄의 졸개이기 때문에 사단의 특징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형제 사이를 이간질하는 자’를 치가 떨리도록 미워하시는 것입니다.
사탄은 교회 안에서 말씀을 듣지 않고 불순종하는 교인들을 잘 보고 있다가 슬그머니 다가가 목회자와 교회를 비방하고 반항하며, 모함하고 돌아다닙니다. 그리하여 교인들끼리 서로 다투고 싸우다가 교회가 두 개로 쪼개지고 풍비박산 나도록 부추겨놓고 자기는 슬쩍 빠져나가지요. 그 마음이 완악하기가 마치 놋쇠나 무쇠와 같은 철면피로 모두 속속들이 썩은 것들입니다.
정신을 바짝 차리고, 깨어있어야 사탄의 표적이 되지 않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악한 마귀는 으르렁대며 우는 사자 같이 삼킬 먹잇감을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형제 사이를 이간질하는 자들은 사탄의 부하들이라서 형통의 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축복하여 형통한 삶을 살게 하고 싶어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싫어하고 미워하는 죄를 짓는 사람들은 당연히 하나님의 형통에서 제외되겠지요? ⓒ최용우
♥2018.11.10.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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