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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하신 이가 큰일을 내게 행하셨으니.

누가복음 궁극이............... 조회 수 180 추천 수 0 2018.11.25 14:26:02
.........
성경본문 : 눅1:48-50 
설교자 : 김경형 목사 
참고 : 궁극교회 주일예배 

148-50.

 

48: 계집종의 비천함을 돌아 보셨음이라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사람의 비천성이 여러 가지가 있지요? 지난번에 우리가 생각을 했습니다. 못나도 비천함, 못 배워도 비천함, 가난해도 비천함. , 자기가 어느 일터에서 남의 종살이를 하면 비천함, 알지 못하고 무능해서 멸시천대를 받는 것. 비천함. 여러 가지 비천함이 많습니다. 그런데 마리아 처녀는 어떤 경우이기에 자기의 비천함을 돌아보셨다 하는 것일까? 인물이 못나서 그 면을 비천함을 생각했을까? 가난함을 자기의 비천함으로 생각했을까? 자기의 인물이 못났음을? 자기가 시집장가를 못 갔음을? 다른 사람은 다 가는데. 그래서 그것을 자기의 비천함을 느꼈을까? 마리아에게 하나님의 선물을 준 것을 보면 하나님께서 어떤 비천함이었겠나? 세상 비천함이었겠나 신앙 면에서 비천함이었겠나? 그런 면을 생각을 해 보시라 그 말이요.

 

또 마리아 처녀가 무엇을 기뻐한 것일까? ‘비천함을 돌아보셨음이라.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이 뭘 기뻐했을까? 무엇을 받은 것을 기뻐했을까? 시집가는 날짜는 받아놓았는데 돈이 없어서 큰 걱정을 하던 차에, 그러면 자기의 비천함이 느껴지겠지요? 그런데 갑자기 돈 보따리가 하늘에서 뚝 떨어졌어. 그러면 그 자기의 비천함이 싹 없어지겠지요? 시집갈 때 못 해 가면 자기가 비천합니까? 남은 뭐 결혼하고 저기 괌으로 결혼여행을 가는데 자기는 그것도 못가고 그 다음날로 일 가야 되고 그러니까 그게 비천함을 느껴지는 겁니까? 성경을 좀 읽어요. 내용은 모르더라도 문자적으로 좀 읽으라고요. 그래서 어린애 때부터 성경을 읽혀나가야 돼. 월급을 많이 타는 신랑감을 얻었기 때문에 기뻐한 것일까? 재산 많은 총각을 요셉총각을 얻었기 때문에 기뻐한 것일까?

 

마리아 처녀는 멸시천대를 받은 이유가 그 시대의 유행에 뒤떨어져서 자기를 비천함을 느낀 것도 아니고. 요즘 아가씨들은 전부 다 저녁에 보면 거의 보면 둘씩 가고 있어요. 손잡고 끼고. 그 없으면 자기의 비천함입니까? ‘나는 애인도 하나 없나하고? 그래서 전봇대 붙들고 선 겁니까? 하나님의 자녀로서 긍지가 있어야지. 다른 처녀들은 그 시대의 물질 따라서 돈 따라서 사람을 따라서 명예영광을 따라서 그거 붙잡으려고 전부 다, 로마는 강대국이니까 로마로 가면 세계로 다 나갈 수 있거든? 로마로 세계로.

 

한 동안 어느 대통령 때에 서울은 세계로그런 표어가 있었지요? 지금 뭐 교인이 있으나 없으나 의례히 주보 보면 외국선교, 그러니까 젊은이들이 그 바람이 들어가지고. 선교로 붙잡혔으면 그 자리에서 죽어. 왜 살려달라고 해. 무슨 꼬락서니요. 그게. 뭘 전했어 전하기는. 허영 허풍성이 들어가지고 선교네.’ 주님이 보낸 줄 알아요? 그게? 성경도 몰라가지고 뭘.

 

우리 한국에도 보면 경상도는 예장 장로교 쪽 또 전라도는 기장 쪽 충청도는 감리교. 이게 참 무시 못해요. 선교사들이 그 각파에서 그렇게 쪼개가지고 갔어. 그러니 내 경험상으로 이 기장 쪽은 어떻게 세상주의인지 몰라. , 그냥 그냥 세상이요. 그냥 세상이요. 그러니까 정치 어떻고하면서 사회 어떻고하면서 그냥 설교는 그 소리요. 감리교는 어떤가? 이건 무당이요. 또 무당. 정말 애먹어. 정말 길이요 진리요 생명의 이치는 몰라. 그런데 장로교는 그래도 계시의 뜻은 모르더라도 하나님 말씀에 그래도 문자적인 어떤 그런 정신이 많이 들어있어. 그래서 가만 보면 문자적으로 잡고 산다고 하더라도 그래도 예수 믿는 사람들 중에는 제일 낫다. 알겠어요? 그게 들어있어. 그래도 문자적으로라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그러더라.

 

그래서 허기야 뭐 성령님께서 가라 하는 곳이면 다 가야 하겠지만 그래도 이게 가만 보면 우리가 예수님 후에 부활 승천 후에 사도들이 각 나라로 전도하러 가는데 그래도 예수소문을 듣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그 쪽으로 나가더라. , 그래야만이 또 그걸 터전을 잡고 키우거든. 그걸 알아야 돼요. 무턱대고 선교? 무턱대고? 성경의 실력이 얼마나 있어? 전부 다 버려놨어요. 다 버려놨어. 중국에 가면 잘 받을 것 같아요? ‘한 사람 데려오는데 얼마그게 붙어있어. 수틀리면 고발을 해버려. 그러면 잡아가. 돈 내놔야 돼. 참말로 문제요.

 

이 예수 믿는다고 하는 것은 선악과 따먹은 그 기존지식을 바꿔놔야 되는데 그건 고대로 놔두고 예수 믿으면 복 받고 부자 사는 쪽으로 죄다 몰고 갔어. 그러니 이게 깨져야지. 눈에 안 보이는 그 사람 속의 그 지식이 깨져야지. 도무지 깨지지 않아. 그게 뭐냐? 이게 교만이요 이게 화인 맞은 양심이구나. 이거. 충청도에서 교회할 때에 자기들이 신비체험을 했으면 그게 성령으로 착각을 해. 교인들은 말할 것도 없고 목사 자체가 그렇다. 이 성경을 모르는 자들이 타를 향해서 이단이라고 그래요.

 

로마로 세계로.’ 그런데 마리아 처녀는 하나님의 옳으신 말씀대로 진리신앙 정조를 잘 지키고 살았습니다. 성경 이건 누가복음이지만 마태복음을 보면 맨 뒤에서 올라가면 아브라함과 다윗과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거기에서 만나고 또 내려와요. 내려와야 예수 그리스도가 나시더라고게 나와요. 예수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느냐? 어느 가문에서 어느 집안에서 어느 신앙의 계대에서 나오느냐? 그래서 그 족보를 더듬어서 올라가는 거요. 그걸 알아야 된다.

 

그런데 룻의 경우는 자기의 부모와 조상의 집을 떠나지요? 시어머니 따라서 떠나야 돼. 그런 경우는 떠나야 돼. 붙어있으면 안 된다. 원리가. 붙어있으면, 이게 다윗의 할머니지? 신앙정조를 잘 지키고 살았습니다. 신앙정조는 그냥 지키냐? 아무리 현실이 어려워도 신앙의 가치는 거기서 나오는 거요? 아무리 현실이 어려워도? 쇠가 달구어지지 못하면 어떻게 쓸만한 연장이 되겠어요? 안 되지? 어려움을 겪지 않고 이겨내지 않고 어떻게 신앙성장이 돼요?

 

만약에 마리아 처녀에게 다른 조건 즉 말하자면 세상조건은 다 좋은데 죽을 때까지 살아도 손끝에 물 안 넣고도 살 수가 있는데 세상 부러울 것이 없지요? 그런 곳이라면 어떻게 아가씨들, 예수 믿고 안 믿고 상관없이 우선적으로 달려가겠지요? 그런 그 집 총각을 놓칠까봐. 안 그래요? ‘교회 안 다녀도 좋다. 그런데 가서 나 평생을 살련다.’ 그래, 평생 행복하게 살아질까요? 우리 믿는 사람 같으면 아까도 우리가 보았지만 신명기에 있는 말씀을 봤지만 자기 위에 재앙이 안 따를까요? 어찌 그리 미련하냐? 세상이 자기 마음대로 되나? 살아온 경험적으로 봐도 제 맘대로 되는 게 아니고 자기가 공부를 해도 제 맘대로 되는 게 아니다. 세상이 그런 곳이다.

 

죽을 때까지 살아도 세상 부러울 것이 없는 그런 곳에서 청혼이 들어왔다면? 그런데 그 가정이 여호와 하나님을 안 믿어. 그 남자가. 그래도 그런데 가겠어요? 우리 아가씨들한테 물어야지. 이게 마리아가 지금 나왔으니까. 이름만 마리아라고 짓지 말고, 신앙은 개뿔도 없으면서. , 가요 안 가요? OO, 가 안 가? 저 뒤에는 안 들린데. 저 뒤에서는 듣기를 가요로 들린다고. OO, 가 안 가? 안 가요? 들었어요? 들은 아가씨들은 가, 안 가? 간데. 허허허.

 

그래, 오늘날 마리아 처녀가 만약에 그런 남자를 퇴짜를 놓았다면 사람들은 마리아 처녀를 무엇이라고 할까? 영리하다 그럽니까 바보라 그럽니까? 그 다음에 이제 선택을 해야 돼요. 자기 신앙이에요. 두 총각이 있는데 첫째 총각은 돈이 많다. 근데 돈은 많은데 믿음이 없어. 믿음 없으면 그건 사랑도 없는 거야. 사실 알고 보면. 둘째 총각은 돈은 없는데 믿음이 있다 했을 때에 어느 사람을 선택을 할까? 어디, 신부후보생들 손 한 번 들어봐? 저기 우리 OO이부터 물어야 되겠다. 믿음 있는 총각이냐 돈 많은 총각이냐? 대답 잘해야 돼. 동생들 다 듣는다고. 뭐라고 한 줄 알아들었어요? 못 알아들었어? 허허. 근데 그게 쉬울까?

 

마리아 처녀는 신앙적으나 성품적으로나 나무랄 데 없는 처녀입니다. 무시 받을 것이 있다면 가난하다는 것. 세상의 부자가 아니라는 것. 인물이 잘 났을까요 못 났을까요? 가난해도 인물 잘 생겼으면 잡아가 버립니까? 그러니까 못났다고 보는 거지요? 여자 같이 생겼겠지. 아무리 못나도 여자는 여자지. 아무리 잘 생겨도 여자는 여자야. 그런데 누구든지 자기가 이렇게 겨울보고 내가 잘 생겼지? 거울아 거울아 누가 제일 잘 생겼냐? 내가 잘 생겼지그렇게 생각을 한다면 큰 오산이다. 그럼 내가 못 생겼지그래야 됩니까? ‘어떻게 생겼든 하나님께서 나를 만드셨구나. 천국을 상속받을 나를 만드셨구나.’ 그러니까 세상에 있는 것이 무엇이 부럽냐?

 

세상은 그를 버릴지라도. 누구를? 마리아를 버릴지라도 하나님은 버렸습니까? 하나님은 안 버렸어. 마리아를 버리지 않았어. 이 마리아 처녀의 신앙은 믿음 없는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특수요. 그런데 잘 믿는 사람에게는 그냥 보통이요. 안 믿는 사람들이 볼 때는 별난 거요. ‘마리아 너는 참 별나다뭐 이런 식. 하나님의 선물이 그냥 주어지는 게 아니다.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누가 그 소리 하지요? 마리아가. 마리아가 하나님의 선물을 받은 후에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그렇게 말할 것이다. 자기가 그 말을 했어요. 그 말이 찬양입니까 교만해서 자만해서 그런 겁니까? 찬송이요. 그럴 정도로 마리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붙들면 희망이 있고 소망이 있고 멸망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바라보고 찬양을 하는 소리라. 그런 신앙 있어요?

 

요즘 학생들 늦도록 공부하나? 늦도록 공부해요? 그 어머니들, 애들 머리에 산소공급이 잘 되도록 신경을 각별히 써요. 그래도 다 때는 놓치지 않고 먹는 가정이잖아? 그리고 학생들은 자기 몸에 해 될 정도로 공부하면 안 된다. 약간 떨어지더라도 자기 건강 챙겨야 돼. 천하를 얻고도 자기 죽으면 아무 소용없어. 굉장히 어리석어. 공부 조금 못한다고 그래도 가난하게 살란 법은 없어. 세상은 아무리 공부 잘해도 자기 게을러 터지고 지혜가 없으면 이건 가난하게 살고. 많이 배웠다고 해서 월급 적은 데는 안 들어가려고 그러고. 그건 굶어 죽어야 돼. 배운 가치가 뭐요? 조금 가난하게 살더라도 조금 못 배웠다 하더라도 사람 됨됨이가 바로 돼야 돼.

 

OO, 어제 밤 잠 잤냐? OO이 뒤에 남학생들이 자꾸 따라다니는 모양이야? 그래? 너 눈썹 그렸냐? 안 그렸냐? 목사님 바로 쳐다봐. 요즘 학생들, 참 이게 늘 보는 것이 짝짝이 다니고 이게 문제가 아니야. 이북에서는 저러고. 저게 우연한 일인지 알아요? 방구가 자꾸 나오면 뭐가 나오지요? 똥이 나와. 사람이 자꾸 엎어지면 어떻게 돼요? 이치를 생각해야 돼. 오늘날 교회 흐름이라든지 일반 사회적으로 되어지는 거라든지.

 

제가 말씀 드렸지요? 일반적으로 사회적으로 일반도덕성이 무너지면 그 국가는 끝난 거요. 정신 바짝 차려. 교회 안에 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요, 이 진리사상이 무너지면 세상은 끝난 거요. 분명히 알아야 돼. 자기의 가정으로 들어가서도 돈 돈하고 돌아가면 이건 가정 끝난 거요. 아버지는 아버지대로 돈 따라가고 엄마는 엄마대로 돈 많은 남자 따라가고 애들은 사창가로 들어가서 돈 번다고 그럴 거고. 끝난 거요. 우연히 그런 일이 생기는 건 아니요. 정신 바짝 차려요. 항상 우리 OO이 가면 구호가 있어. 구호가 뭐지? 너 나갈 때에? ‘마음 단속, 또 몸단속, 말조심.’ 아침에 나갈 때 그렇게 해. 허허.

 

, 참 무서운 세상이요. 그 여자들은 사방에 눈이 달려서 죄를 지을 수 있는 그런 장소 그런 배경 이거 만들어주면 안 돼요. 큰일 날 소리. 시대가 악할수록 빨리 빨리 집으로 들어와요. 이유는 없어. 그리고 애들 늦도록 공부할 때 항상 부모들은 학교 앞에 가서 기다리든지. 마귀에게 미끼 제공하면 안 돼요.

 

세상은 마리아를 버릴지라도 하나님은 버리지 아니했다. 그래,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마리아 처녀의 그 소문은 이 고을에서 저 고을로 귀에서 귀로 이 나라에서 저 나라로 세상 마지막 날까지 성경이 가는 곳에는 마리아 처녀가 복되다고 나오는 거다. 천주교에서는 마리아를 성모 마리아라 아주 신처럼 높여요. 교회 다니는 엄마는 자기 딸 이름을 마리아라. 마리아 신앙이나 가졌다면 몰라. 성경이름, 신앙 좋은 사람 이름 따려면 그렇게 살아야 돼. 신앙을 그렇게 가져야 돼. 안 그러면 사람이 우스꽝스럽게 돼버려. 우스꽝스러운 이름을 하지마. 미신성적이야. 한국사람은 한국사람이 얼른 알아들을 수 있게 그렇게 이름을 가지고. 이름 잘 지으면 오래 살아요? 이름 잘 지어가지고 생명보험 넣지 말아. 안 그래요?

49: 능하신 이가 큰일을 내게 행하셨으니 그 이름이 거룩하시며.

 

능하신 이가 큰일을 행하셨다’: 누구에게? 마리아 처녀에게. 만능의 능력자가 인간에게 큰일을 행하실 때에는 세상사람들이 누구든지 따라할 수 없는 그런 일입니다. 따라할 수 있는 일이 아니란 말이요. 그 어떤 유명한 인간도 할 수 없는 일. 따라 할 수 없는 일. 오직 하나님께서만 할 수 있는 일. 뭐지요? 하나님께서만 할 수 있는 일이 뭐요? 성경에 뭐요? 글자 그대로 보면서 역사 그대로 보면 처녀가 아기를 배었다. 바람피운 건 아니지요? 바람피웠어? 요새 아가씨들 바람 피워서 자기 아버지가 누군지도 모르는 애기가 많이 나오는 모양이요. 그 뭐요? 그 애가 크면 어떻게 되겠어?

 

오직 하나님께서만 할 수 있는 일. 못 할게 뭐냐? 사람을 만드신 그 분이 사람 속에 사람이 생기는 그 일을 못 할게 뭐요? 그것도 처녀 속에 말하자면 하나님이 사람으로 나오게. 인간의 몸을 빌려서. 왜 인간의 몸을 빌렸을까? 성도 마리아를 높여주고 싶어서. 그래서 하나님께서 인간을 붙잡고 인간 자기를 붙잡고 역사를 하려고 하는 거요. 높여주려고 하는 거요. 높여주려고. 단 한 번밖에 없는 창세 이후로 단 한 번밖에 없는 전무후무한 일. 메시아 잉태. 구세주 잉태. 이것은 우리 인류에게 있어서 한 사람의 일생에 있어서 단 한 번으로 되는 신앙의 원리를 말해주고 있다. 한 사람의 일생에 있어서 단 한 번으로 연속되는 기독교신앙. 한 번으로 연속되는 기독교신앙 원리를 말해주고 있다. 단 한 번으로.

 

이제 그 마리아 속에 이 구세주가 잉태된 것처럼 단 한 번의 하나님의 역사가 마리아에게 또 있었어요? 한 번밖에 없었듯이 이 성도 속에 영이 중생되는 것은 단 한 번 말씀으로 되는 거요. 이룰구원에 있어서 그 성장적인 면도 단 한 번 되는 것. 영 중생이 됐으면 그게 기초가 돼가지고 계속 말씀을 먹을 때에 자라는 것. 단 한 번이다. 그러면서 자기 살아있는 동안에 계속 그 신앙 믿음이 연속으로 가는 것. 이 원리를 말해주고 있다.

 

이 원리를 모르면 믿다가 안 믿으면 지옥 간다그런 이단소리를 하게 되고. 어느 교회에서 그런 소리를 해요? 모르면 그런 소리를 해. 이단소리요. 그거. 얼마나 이게 우스꽝스럽겠어요. 믿다가 자살하면 어떻게 해요? 지옥 가요 천국 가요? 어디 우리교회 성도들? 믿다가 자기가 자살을 했어. 지옥 가겠어요 천국 가겠어요? 천국 못 간다고? 천국 가요 지옥 가요? 거기 가요? 천국 갑니까? 대답소리 시원찮네. 지옥 갑니까? 왜 천국 가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입었기 때문에. 영이 중생됐기 때문에. 그럼 왜 자살을 했을까? 요련 경우는 그 상황이 그 사람에게 얼마나 심적 고통으로 못 견뎠으면이게 들어가는 거요. 그런다고 해서 자살하는 사람들 다 천국 간다그렇게 말해버리면 또 교리가 틀려요.

 

하나님의 진리본질의 말씀을 먼저 받고 하나님 앞에 의롭게 바로 살고 그렇게 되면, 이미 마리아는 믿어져 있었지요? 믿었으니까 성경을 생각을 했었고. 그러니까 성도지요? 성령의 역사가 인격적으로 입혀지면 거룩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지며 활동되어 나온다는 사실. 이 원리를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잉태로 그걸 중복적으로 또 보여주고 있어요. 그걸 알아야 된다. 이것이 아닌 신앙은 신앙이 아니라는 것. 하나의 종교인밖에 안 된다. 이방인들처럼. 여기서 교회의 지도자들은 신앙원리의 본질을 찾지 못하면 온 교회가 영적 면에서 황폐화되어 버림받는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50: 긍휼하심이 두려워하는 자에게 대대로 이르는도다.

 

두려워 한다는 것은 세상으로부터 버림받는 이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는 것. 생명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고 말씀의 역사로부터 자기가 외톨이 되는 것. 하나님의 생명에 자기가 말씀으로부터 외톨이 되는 것. 이거 떨어질까봐 두려워하는 것. 참 고상한 신앙이요. 청년들, 그런 신앙을 가지고 있어요? 육신적으로 자기가 만족하면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진 건지? 하나님의 축복을 둔 건지?

 

주일날 예배 마치고 열나게 집에 가서 텔레비전 보지요? 안 봐요? 그 동안에 성경 못 봤던 거 밀렸던 거 성경 보면 어떻게 눈에 다래끼 나요? 주일날 성경 보면 눈에 다래끼나지? 성경 안 볼 거요? 주일날? 다른 날은 바쁘다고 하고 성경 들고 앉으면 그냥 눈꺼풀이 내려덮이고. 다른 날은 일을 하기 때문에 바쁘다고 손치자. 그럼 주일날 왜 성경 안 보지요? 심방도 안 가고 성경도 안 보고. 다른 날도 그렇고. 언제 그럼? 뭐 액세서리요? 성경은 액세서리로 들고 다니지? 교회 간다고 성경 들고 다닌다고 펴가지고 성경에서 그냥 껍데기는 껍데기대로 알맹이는 알맹이대로. 누가 보면 성경을 많이 봐서 그렇다고 여기겠지. 제 마음에 좋으면 빨간 볼펜가지고 다 그어놓고. 누가 보면 성경 많이 본 것처럼.

 

성경 볼 거요 안 볼 거요? 이 자리서? ‘목사 말이다그렇게 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나에게 다짐이 오는구나그렇게 생각을 하고. 마귀가 성경보라고 그래요? 성경 볼 거요 안 볼 거요? 확실히 다 같이 볼 거요 안 볼 거요? 볼 거예요. 허기야 한 장은 안 보더라도 한 줄을 봐도 보는 건 본 거지.

 

이거 성경 안 보기 시작하면 들고 앉으면 그게 자꾸 안 봐지려고 하는 그런 습성이 있어. 근데 억지로라도 계속 보게 되면 그게 그만 숙달이 돼버려. 숙달되고 습관화 되는 것도 좋은 쪽으로 들어가야 그 참 좋은 거요. 그거. 안 보게 되면 안 보는 사람이 돼버려. 보라고. 성경보고 답답하면 또 형제들과 부모들과 같이 이렇게 차들 있으면 쓱 한 바퀴 돌고 오면 되지. 바닷가에 가서 바다 쳐다보면 그 지평선 그 얼마나 넓어요. 자기 마음속에 지평선을 딱 안고 집에 오라고. 마음속에 다 들어와요. 사람이 그런 정서적인 면도 가져야지 만날 텔레비전 앞에 앉아가지고. 그저 소용없다. 참 보기가 흉하다. 인격이 도야가 되지 않는다. 이 생명의 말씀으로부터 이게 떨어질까봐 은혜의 말씀으로부터 떨어질까봐. 참말로 고상한 마음이요.

 

자기를 구원해 주시는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한다. 이런 자들을 하나님은 대대로 불쌍히 보시고. 하나님으로부터 내가 떨어질까봐 그 면에 염려하는 거요. 행여나 내가 뭘 잘못해가지고 너 싫다그럴까봐. 이런 자들을 하나님은 대대로 불쌍히 보시고 긍휼을 베푸신다는 겁니다. 무조건 가난하고 병들고 뭐 징징 짜고 그런 사람들을 긍휼히 본다 그게 아니에요.

 

비천한 계집종 마리아 처녀가 이런 큰 은혜를 받은 것은 기도원에서 받았나? 아니면 예배당에서 철야기도로 목이 쉬도록 달라고 해서 받은 거냐? 평소에 믿음대로 사는 것을 보시고 옳은 진리이치를 붙잡고 사는 것을 보시고 주셨느냐? 오늘날 자기는 무엇을 받고 싶으냐? 하나님으로부터 무엇을 받고 싶어요? 신비주의 아가씨들은 예언 방언 달라고 그러지. 그럼 귀신을 받아요.

 

그 여름에 스승목사님 집회하는데 그 때 갔다 올 때인가 가는 때인가? 어쨌든 그 뭐요? 청평 어디로 가면 기도원들이 많아요. 거기에. 이 아가씨가 이 그 기도원에서 기도해가지고 자기 말로는 불 받은 거 같아요. 내가 볼 때는 이게 악령이다. 무슨 말이냐? 전철에서 이제 막 내린다. 사람들이 내립니다. 한 아가씨가 오더니 유달리 한 청년을 붙잡고 예수 믿으라고 눈물을 그렇게 흘리면서 계속 따라가면서 그 청년 붙잡고 그저 계속 따라가면서. 성령이 그렇습니까? 성령이 그래요? 그러니 그 총각은 청년은 이게 참 남 보기도 그렇고 얼마나 참 황당할까? 울어도 보통 우는 게 아니야. 그냥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면서. 아마 그러니까 내 생각에 자기 신앙에 안 믿는 사람은 지옥 불에서 그 뭐 펄펄 타는 어떤 그런 걸 연상하는 게 아닌가 싶어.

 

그럼 왜 하필이면 그 총각만 그러냐? 내리는 사람들 딱 이렇게 손발 다 벌려서 이래서 울고 그러지. 이게 악령을 받았구나. , 그런 아가씨들 더러 있어요. 더러 있어. 유달리 그런 게 있어. 그러니까 믿음에 어떤 신앙에 교양도 없고, 성경을 아는 거냐? 그것도 없고. 상당히 흥적 이성을 잃어버리는 그렇게 믿어나가는 사람들이 참 많아요. 기도원에도 많이 있을 거고. 서울에 북악산인가 북한산인가? 밤만 되면 기독교인들이 거기 가서 철야기도 한다고 그렇게 떠든 대요.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어. 촛불 켜놓고. 그러니까 믿는 사람들만 아니고 이게 이방신을 섬기는 그런 사람들까지. 밤새도록 그래가지고 일 나가겠어요? 그게? 사람이 생리법칙이 있는 건데.

 

오늘날 자기는 무엇을 받고 싶으냐? 무엇을 달라고 하고 있느냐? 뭘 달라고 떼를 쓰고 있느냐? 사람이 머리가 있으면 신앙심성이 좋은 마리아 처녀의 신앙을 보고 생각을 해야 될 것이다. 성경은 그런 게 왜 기록이 돼 있냐? 안 보니까 제 멋대로 살려고 그러지. (계속)

 

(궁극교회 김경형목사님의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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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76 히브리서 바락과 삼손의 믿음 히11:32  민병석 목사  2018-11-27 312
15475 히브리서 기드온의 믿음 히11:32  민병석 목사  2018-11-27 321
15474 히브리서 여리고 성을 함락한 믿음 히11:30-31  민병석 목사  2018-11-27 268
15473 히브리서 애굽을 떠나온 믿음 히11:27-29  민병석 목사  2018-11-27 182
15472 히브리서 모세의 믿음 히11:23-26  민병석 목사  2018-11-27 333
15471 마태복음 돼지에게 던져준 진주와 미투(Me Too)운동 마7:6  허태수 목사  2018-11-26 219
15470 로마서 몸으로 드리는 신앙 그리고 공동체 롬12:1-2  허태수 목사  2018-11-26 320
15469 마가복음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다 막2:23-28  허태수 목사  2018-11-26 275
15468 마가복음 시대의 고정관념을 물구나무 세우다 막2:13-17  허태수 목사  2018-11-26 208
15467 누가복음 불결하고 더러운 하나님의 나라 눅13:20-21  허태수 목사  2018-11-26 141
15466 누가복음 어떤 하나님의 나라를 택하실 건가! 눅15:11-34  허태수 목사  2018-11-26 145
15465 누가복음 최초의 그 한 사람이야기 눅10:30-35  허태수 목사  2018-11-26 201
15464 마가복음 수가 많다 막5:1-20  허태수 목사  2018-11-26 158
15463 요한복음 빛에 거하는 자 요12:31-50  강종수 목사  2018-11-25 210
» 누가복음 능하신 이가 큰일을 내게 행하셨으니. 눅1:48-50  김경형 목사  2018-11-25 180
15461 사사기 권력의 욕망 [1] 삿9:7-16  한태완 목사  2018-11-24 381
15460 야고보서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 약1:21  강승호 목사  2018-11-24 236
15459 데살로전 본이 되는 신앙으로 삽시다! 살전1:2-7  전원준 목사  2018-11-23 440
15458 요한계시 세상 왕들의 왕 계1:4-8  강승호 목사  2018-11-23 157
15457 호세아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 호2:14-23  이한규 목사  2018-11-22 466
15456 야고보서 행복한 성도가 되는 길 약5:7-11  이한규 목사  2018-11-22 560
15455 요한복음 최고로 사랑받는 성도 요21:15  이한규 목사  2018-11-22 200
15454 요한복음 첫 사랑을 회복하라 요21:15  이한규 목사  2018-11-22 308
15453 요한복음 패배의식을 버리라 요21:14  이한규 목사  2018-11-22 162
15452 요한복음 그래도 사는 길은 있다 요21:13  이한규 목사  2018-11-22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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