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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고백, 삶의 고백

김장환 목사............... 조회 수 404 추천 수 0 2018.12.03 21: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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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고백, 삶의 고백


  독일에는 유서 깊은 뤼벡교회라는 곳이 있습니다.
  그 교회의 뒤편에는 낡아 부서져가는 벽이 있는데 그곳에는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주님´이라는 글이 적혀 있습니다.

  ˝너희는 나를 주라 부르면서 따르지는 않고,
    너희는 나를 빛이라 부르면서 찾지는 않는다.
    너희는 나를 길이라 부르면서 따라 걷지 않고
    너희는 나를 지혜라 부르면서 배우려 하지 않는다.
    너희는 나를 순결하다 부르면서 내게 구하지 않는다.
    너희는 나를 어질다 부르면서 회개하러 오지 않고,
    너희는 나를 존귀하다 부르면서 섬기려 하지 않는다.
    너희는 나를 의롭다 하면서 두려워하지 않으니,
    내가 너희를 꾸짖을 때에도 나를 탓하지 못하리라.˝

  우리는 예수그리스도를 구세주와 주님으로 믿는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무엇보다도 나의 삶을 나의 고백을 더욱 귀하게 받으십니다. 그 고백에 합당한 생활을 하며 하나님께 나의 삶을 온전히 드리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입술의 고백이 삶의 고백으로 이어지는 신앙를 갖게 하소서.
  일주일에 한 절 말씀이라도 실천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댓글 '1'

anmoksa

2018.12.28 10:24:40

아름다운 글 잘 읽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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