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소녀의 유일한 슬픔

박성규 목사............... 조회 수 217 추천 수 0 2018.12.25 17:45:11
.........

201806190001_23110923966720_1.jpg

[겨자씨] 소녀의 유일한 슬픔
 
 유관순 열사(1902∼1920)는 기독교 집안에서 자라났습니다. 성도였던 할아버지 유윤기로 인해 기독교 가정이 됐고 유관순도 자연스럽게 이런 분위기 속에서 성장했습니다. 1918년 3월 18일 이화학당 보통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4월 1일 고등과 1학년에 진학했습니다. 미션스쿨의 나라사랑기도회와 애국운동은 열사의 마음에 애국심을 불어넣었습니다.

1919년 3·1운동이 일어난 후 학생들의 시위가 극심해지자 일제는 3월 10일 전국적으로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유관순 열사도 고향으로 향했습니다. 기차에서 친구들이 기차 소리가 “‘동전 한 푼, 동전 한 푼’ 하는 소리로 들린다”고 하자 유관순이 “‘대한 독립, 대한 독립’ 하는 소리로 들린다”고 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그는 천안으로 돌아와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다 투옥됐습니다. 1920년 3·1운동 1주년 기념식을 옥중에서 갖고 옥중에서 만세운동을 전개하다 심한 고문과 영양실조로 순국했습니다.

유관순의 유언은 우리를 부끄럽게 합니다. “내 손과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이길 수 있사오나 나라를 빼앗긴 고통만큼은 견딜 수가 없습니다.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만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18세 나이에 나라를 사랑한 유관순, 요즘 우리는 너무 개인주의적으로 살아가지 않는가요.

박성규 목사(부산 부전교회)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984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사람 김장환 목사 2018-12-27 557
33983 싸움은 하루를 넘기지 말아라 김장환 목사 2018-12-27 308
33982 궁극적인 해결사 새벽기도 2018-12-26 184
33981 우리가 가야 할 길 file 김석년 목사 2018-12-25 563
33980 심쿵과 무감각 file 한상인 목사 2018-12-25 441
33979 주여, 제주에 부흥을 주소서 file 박성규 목사 2018-12-25 242
33978 광대한 우주와 가까이 계시는 하나님 file 안성국 목사 2018-12-25 234
33977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file 곽주환 목사 2018-12-25 413
33976 죄인임을 안다는 것 file 김석년 목사 2018-12-25 516
33975 백비 file 한상인 목사 2018-12-25 186
» 소녀의 유일한 슬픔 file 박성규 목사 2018-12-25 217
33973 속도보다 정확성 김장환 목사 2018-12-22 398
33972 진짜 중요한 이익 김장환 목사 2018-12-22 330
33971 고독 속에 임하시는 주님 김장환 목사 2018-12-22 287
33970 믿을 수 있는 증거 김장환 목사 2018-12-22 347
33969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면 김장환 목사 2018-12-22 832
33968 사랑의 반응 김장환 목사 2018-12-22 352
33967 심은대로 거둔다. 새벽기도 2018-12-21 523
33966 다툼을 극복하는 길 새벽기도 2018-12-21 198
33965 숫자에 좌우되지 말라 새벽기도 2018-12-21 172
33964 소수의 인물이 되라 새벽기도 2018-12-21 178
33963 신중함과 담대함을 병행하라 새벽기도 2018-12-20 358
33962 큰 믿음의 용사가 되라. 새벽기도 2018-12-20 637
33961 인생 승리의 요인 새벽기도 2018-12-20 437
33960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라 새벽기도 2018-12-20 530
33959 솔직한 믿음 김장환 목사 2018-12-19 713
33958 사람들을 위한 홍차 김장환 목사 2018-12-19 293
33957 회색분자의 최후 김장환 목사 2018-12-19 218
33956 다시 부흥의 불길을! 김장환 목사 2018-12-19 671
33955 세상이 알 수 없는 믿음 김장환 목사 2018-12-19 741
33954 살아있는 양심 김장환 목사 2018-12-19 334
33953 능력있는 그리스도인 김장환 목사 2018-12-19 588
33952 성경을 제대로 아는 사람 김장환 목사 2018-12-19 445
33951 리더에게 필요한 5대 덕목 새벽기도 2018-12-18 273
33950 인물이 되는데 없어도 될 것 새벽기도 2018-12-18 14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