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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일기362-12.28】 성경암송하기
금요목장모임 시간에 성경구절을 암송하는 순간이 생겼다. 벌써 4주째이다. 도대체 얼마 만에 성경구절을 외워보는 것인지... 두세 번 천천히 읽으면 외워졌던 명석한(?)내 머리도 그동안 녹이 많이 슬었는갑다. 이제 잘 안 외워진다. 앞부분을 외우고 뒷부분을 외우려고 하면 그새 앞부분이 생각이 안 난다.
자꾸 하다보면 다시 뇌세포가 살아 날려나? 목사님이 카톡으로 알려주신 성경구절을 프린터하여 욕실 변기에 앉았을 때 눈앞에 정면으로 딱 보이도록 붙여 놓았다. 앞으로 화장실 독서는 그만 하고 성경 암송을 해야겠다.
새로 바뀐 개역개정 성경 구절을 외우는데도 자꾸 옛날 개역 성경으로 암송을 하던 습관이 남아있어 그때 외웠던 구절이 입에서 자동으로 나온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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